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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비가 내리네요.. 출근해서 본사갈 뻔.. 애들하고 택시 기다리는데 대표님이 보셔서 가지말라고 바쁜데 오라고 한다고.. 개인적으로 처리하고 이번 달까지 결과지 제출 하기로 했어요.. 본사가서 하는게 편하긴 하지만.. 막판에는 택배 건으로 난리가.. 행사라 물량 많은데 다른 지점에서 더 실고와서 자리 없어서 이거 뺀다 저거 뺀다.. 어찌어찌 하고 퇴근 하고 있어요.. 월요일부터 힘드네요..ㅜㅜ 집에 가서 쉬어야지요.. 비는 언제 그칠려나.. 아빠도 마무리 잘 하고 이따가 잘 자요!!!

2023.11.06 21:49

아빠 비소식보다 강풍이 더 위협적이예요 강풍 때문에 중상을 입은 분들 뉴스까지 나오네요 이상기온이 대륙마다 쏟아지는데 달에 가는 우주 소식도 들리는 걸 보면 무력하면서도 역량있는 이중적인 모순도 생각하게 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꿈에서 뵈어요♡

2023.11.06 21:16

남돌천사 귀남돌 역설 가운데 기쁨을 주신 주님은 오늘도 웃게 하시네유 엉뚱하게 주님의 흔적을 갖게 되었지유 돌꿀 외줄타기 묘기처럼 극적인 반전이 휘몰아치지유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니 감사하지유

2023.11.06 20:56

엄마~ 불쌍한 우리엄마~ 미안해 미안해 ~ 너무 고통스러웠지~ 미안해~ 미안해~

2023.11.06 13:14

엄마~

2023.11.06 13:13

아침부터 비바람이 분다ㅠ수경아 오늘꼭갈께 언니기다리구 있어~~~보고싶고 그립다 작년가을에 같이단풍보구 얼마나 좋아했니~~~그날들이 소중했던걸 지나구나서야 아네 보고싶다 내동생

2023.11.06 09:23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11.06 07:03

우중아..쐬주한잔해야되는데ㅋㅋㅋ 염병할놈

2023.11.06 06:22

아빠.. 오전에 엄마 운동 삼아 나갔다 오신다고 하시더니 월남쌈 재료를 사오셨네요. 전에 먹으려고 비트, 무순 사다 놨는데 못 먹어서 이번에 다시 준비 하셨나봐요... 이것저것 준비하고 먹었네요.. 아빠도 좋아하셨을 텐데 근데 시간대를 애메하게 먹어서 그런가 저녁을 안 먹었네요.. 원래 엄마가 저녁은 내가 치킨 사준다고... 내가?ㅋㅋㅋ 사준다고 한 건 어제 였는데 동생도 없고 해서 다 같이 먹으려고 안 먹었다고.. ㅎㅎ 내일도 비 내린다고 하니 우산 챙기고 점심 먹을 거 챙겨서 출근 해야지요.. 아빠 다음 주 연차 때 뭐하고 보내면 좋을지 고민 중이에요... 아빠 재미있는 거 없을까요? 생각 나는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오늘도 마무리 잘 하시고 잘 자요.. 전 통장 좀 확인해보고 자야지.. 얼마 남았으려나.. 남아 있을려나..ㅎㅎ 낼 봐요~~~

2023.11.05 22:52

아빠 비를 기점으로 기온이 떨어진다는데 곳곳에서 극단적인 기온 역전 소식이 속속 들려오네요 패턴이라는 게 한꺼번에 뒤집히는 느낌이지요 그럼에도 아빠는 허허 ㅇㆍㅅ으시며 그럴 수 있다 수긍하셨겠지요 본격적인 11월이 시작되네요 바쁜 한 주가 될 것 같아요 일터를 주심에 감사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1.05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