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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12.20 06:39

아빠.. 출근 하자마자 업체 확인 요청으로 업무를 시작 했네요.. 일단 조금씩 해결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 큰 건도 처리 해야 하고 아직도 멀었네요.. 에휴.. 정리하고 퇴근하고 버스에서 내리니 눈이 내리네요... 엄마는 게임에 집중 하셨는지 문을 열고 들어와서 안방에 서 있었는데도 모르셔서 방에 와서 옷 갈아입고 누워서 폰 하면서 언제 아실까 했는데 언제 오냐고 톡이 한 시간 정도 쯤 되어서 오는군요..ㅎㅎㅎ 저녁도 먹었고 잠시 누워 있었다고 졸립네요..ㅎㅎ 톡 보내고 일찍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요~~~

2023.12.19 23:59

아빠 날씨가 추워지니 완전 무장해도 자꾸만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모자 쓰시고 가벼운 차림으로도 추위를 즐겨야한다시던 모습과 대비되는 변명이지요 선교회 송년회로 즐거우실 때이기도 하네요 천국에서도 즐거우시죠 아빠 사랑합니다♡

2023.12.19 21:25

난이야 9시 넘었어 어서 자 잘자 안녕

2023.12.19 21:20

남돌천사 귀남돌 주님의 재림 모드로 살고 있는 요즘이예유 소심강박의 진가를 보여주기 위해 몇 가지 물품도 준비했지유 주말에 사용하려고 해유 돌꿀 빛나는 장미는 어둠 속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지유 사랑이 어둠을 뚫지유 다섯 송이를 꼼꼼히 눈도장 찍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2.19 20:43

난이야 춥지? 많이 보고 싶어 ㅜ ㅜ

2023.12.19 12:51

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너무너무 보고싶고 또 보고싶다 우리엄마

2023.12.19 06:51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12.19 06:50

아빠 날씨가 추워지니 아프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일년 내내 온화한 지역에 살았더라면 어땠을까 생각도 했지요 주신 환경 허락하신 하루에 감사해야겠지요 다행히 내일은 오늘만큼 춥지는 않을 것 같아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좋아하셨던 아빠 사랑합니다♡

2023.12.18 21:33

형은

2023.12.18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