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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빠가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난게, 현실에서 있었던 일이 아니고 꿈속에서 있었던 일 같아.. 다 보고 다 겪었으면서 그런건 잘 기억 안나.. 사람들 눈에는 이제 아빠가 안 계신 애이고, 가끔 아빠가 젊으셨을텐데 왜 돌아가셨는지 호기심?에 물어보시는거 같은데 이제 눈물 그렁그렁- 맺히지 않고 담담하게 대답할 수 있어! 아무튼 언젠가 아빠를 다시 만나고 아빠랑 얘기하고 예전처럼 우리 넷이서 단란하고 오붓하게 삶을 살아가는 당연한 날들이 돌아오면 좋겠다..♥?

2023.11.22 17:59

참회합니다 참회하고 있습니다

2023.11.22 06:40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11.22 06:40

자기야어디서

2023.11.22 04:57

아빠..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와서 저녁에 간단히 밥 먹고 엄마랑 옷 고르고 놀러 갈 곳에서 먹을 음식 정하고 있어요... 아침마다 햄버거 먹고 움직일 듯.. 할머니가 햄버거, 파자 좋아하셔서 다행이긴 한데.. ㅋㅋㅋ 마저 더 정해봐야지요... 잘 자요~

2023.11.22 00:00

아빠 프랑스를 대파했다는 믿기지 않는 소식인데 오늘도 축구 경기가 있다고 해요 야구경기도 있었으니 아빠와 함께 뜨거운 겨울을 만끽할 수 있었겠어요 스포츠가 주는 힘은 대단해서 굉장한 몰입감을 주니 천국에서도 계속되겠지요 아빠 처손 다르지만 항상 함께여서 감사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1.21 21:01

남돌천사 귀남돌 여유를 기대한 시간이 오히려 분주해지는 때가 있지유 쥐어짜기 권법이라도 하듯 억지로 일부를 정리했네유 돌꿀 의미심장한 작품을 보고 웃을 수 밖에 없었네유 본질을 비껴가니 엉뚱한 삶이 되는 걸 재치있게 표현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1.21 20:57

봐주십시요 봐주십시요 잘못했습니다

2023.11.21 06:24

아빠.. 또 다시 한 주가 시작 되었네요.. 업무 하면서 새로운 여직원이 요청하면 업무 봐주고 하다 보니 마감 시간이 금방 왔네요... 마무리 하고 끝난 직원들 먼저 보내고 남은 직원과 함께 창고에 필요한 송장 주고 퇴근.. 집에 와서 간단히 저녁 먹고 쉬는데 동생도 퇴근 하고 왔네요...그나저나 다리는 왜 아픈지.. 많이 걷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여기저기 아프네요.. 인터넷 쇼핑 좀 하다가 자야겠군요.. 아빠 추운데 따뜻하게 하고 자요.. 잘 자욤...

2023.11.20 23:13

아빠 뜻밖의 소식에 가슴 철렁했었는데 다행히 주님의 도우심으로 평온한 과정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는 일이 없으면 더 이상한 날들이 되었어요 갈렙처럼 한결같이 강건한 믿음을 갖고 싶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1.20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