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피로의 여파인지 낮잠을 잤지만 밤에도 숙면할 수 있을 것 같네유 오랫만여 신발까지 빨았으니 밀린 숙제를 끝낸 느낌이예유 돌꿀 잠깐 쉬는 동안 틀린 그림 찾기를 했는데 찾기가 어려워 정답 보고 울고 웃었네유 단순한 게임이 몰입의 즐거움을 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2.25 20:27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4.02.25 07:43
아빠.. 자도 피곤하네요.. 동생은 아침에 나가서 아직 안 들어오고 있네요.. 엄마도 오전에 병원 갔다 오신다고 나가서 오후에 오시고.. 혼자 점심 먹었네요..ㅎㅎ 소스가 좀 부족 했지만 잘 먹었어요~ 저녁은 엄마가 기정떡 2개 준거 있어서 그걸로.. 1개 먹었는데 맛은 예전에 가끔 먹던 술빵이 더 맛있는 듯..ㅎㅎ 아빠는 어떠실려나.. 낮잠을 자긴 했는데 지금 상태는 살짝 졸린 상태.. 일을 하기 해야 하는데 하다보면 또 잠 깨서 늦게 잘 거 같고.. 그냥 자고 내일 오후에 해야 하나.. 고민 중이네요.. 졸린 상태를 보고 결정 하는 걸로.. ㅎㅎ 아빠 내일도 푹 쉬고 즐겁게 보내요..
2024.02.24 22:59
아빠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과 교감이라도 하듯 요 며칠 동면의 진수를 보여주었네요 시장에서 사온 떡과 빵 덕분에 식곤증까지 증폭된 결과 같아요 푹 잘 수 있어서 감사하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2.24 21:33
남돌천사 귀남돌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낮잠도 30분 정도 잤지유 게다가 길었던 독서도 끝을 냈으니 원없이 쉰 하루였네유 이제 충전했으니 다시 달릴 준비를 해야겠지유 돌꿀 눈들이 하루 사이에 다 녹아 설국 자취가 사라졌네유 주님의 세계는 놀라움의 연속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2.24 20:34
너무 보고 싶어 눈물이 난다
2024.02.24 19:57
부디 오늘 무탈하게 잘보내고 내일 잘하고 올 수 있게 해주세요 제발 제발 제발 앞으로 더 착하게 살겠습니다
2024.02.24 07:59
봐주십시요
2024.02.24 05:54
아빠.. 오늘은 파트장님 연차... 평소의 금요일은 좀 조용한데 오늘은 조용하지 않네요.. 그래도 처리가 되긴 했는데 요즘 문제가 좀 많네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저녁도 먹고 놀다가 자고.. 주말에는 또 일을 해봐야지요...ㅠㅁㅠ 아빠도 잘 자요...
2024.02.23 23:49
아빠 오늘 자료를 정리하다보니 아빠의 자녀로 오랜 세월을 살아왔네요 아빠가 만들어준 그늘 아래서 아무 걱정 없이 살아온 이력이 정리되어 있으니 기분이 이상하기도 했지요 천국에서 뵙게 되면 어떻게 아빠의 자녀가 되었는지 까닭을 알 수 있을까요 바람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기운이 많이 엷어진 것을 보니 봄이 멀지 않은 것 같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2.23 2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