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침에 깨서 뒹굴 뒹굴 하다가 엄마가 방에서 잠시 비웠을 때 안방에 조용히 들어가서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잠시 방에 들어와서 뭐 가져 가시고 바로 나가느라 침대 쪽은 보지 않으셔서 제가 있는 줄 모르고 제 방에 조금 열려있는 문 틈 사이로 저 자는지 보다가 없어서 컴퓨터 하나 하고 문 열어봤는데 없어서 동생 방에도 가보고...ㅎㅎㅎ 준비하고 밥 먹으러~ 메뉴는 뷔페로..ㅎㅎ 엄마 취향은 아니셨지만 꾸준히 계속 이것저것 가져다 드셔서 배부르시다고 소화도 시킬 겸 잠시 걷다가 집에 왔네요.. 외할머니는 좋아할 메뉴가 있다고 하셨으니 나중에 외할머니 오시면 한 번 정도는 가실 거 같아요..ㅎㅎ 동생 언제 퇴근 하는지 물어보니 오는 중이네요.. 엄마는 아직도 배가 안 꺼졌다고 동생만 우선 밥 주고 저는 이따가 간단히 먹을 생각이에요.. 엄마가 간장 끓이다가 넘쳐서 환기 중이에요.. 환기 다 되었는지 가봐야겠군요.. 아빠 뵈러 언제 갈지 날짜 체크 해봐야겠네요.. 그럼 아빠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고 잘 자요~~
2024.03.22 21:59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3.22 05:58
아빠.. 어제도 잠이 들었네요.. 눈을 떠보니 1시간 정도 더 잘 수 있어서 더 자고 출근 했네요.. 동생도 준비 하길래 같이 출근을 했지요.. 한 동안 늦게 나가는 거 같은데 음.. 외근 이라고 하더니 아직 집에 안 왔네요.. 오전에 파트장님들 다른 창고 지원 가시고.. 한 건은 처리 했는데 한 건은 메일로 정리 해서 보내려고 했는데 파트장님과 얘기 하느라 피씨 사용 시간이 종료.. 에잇 주말에 정리해서 보내던가 아님 다음 주에 보내야지요.. 내일 비 내린다고 하던데 일단 오후에 내리네요.. 오전에 나갔다가 와야지요... 그나저나 회사 일이 점점 많아지네요.. 에휴.. 열심히 해봐야지요.. 아빠 오늘 잘 자요...
2024.03.21 23:56
아빠 후원하는 곳에서 보내준 소식에 함박 웃음을 지었네요 주님은 익살스러운 분이시기도 한 것 같아요 아빠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짐작하면 아버지 되시는 그 마음의 따뜻함과 품어주심을 다시 기억하지요 감사합니다 아빠 사랑해요♡
2024.03.21 22:43
남돌천사 귀남돌 목요일을 지나니 내리막길 걷듯 마음이 가벼워지네유 퇴근이 늦어서 저녁 시간이 아쉽지만 목요일이라니 모든 게 상쇄되지유 돌꿀 사랑이 다 이루지유 영원의 세계를 생각하는 게 가장 큰 지혜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3.21 22:40
아빠 내일 갈께요. 내일 식구들 다 같이 아빠 보러갈께요. 안녕히 주무세요.
2024.03.21 22:21
우리 엄마 보고싶네 얼마 안됐는데 목소리도 냄새도 기억이 안난다. 엄마 아파서 밥 먹었니 뭐하니 라는 소리를 못들은지 너무 오래 되어서 그게 참 그립네.. 잘 지내 엄마
2024.03.21 09:15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3.21 00:04
아빠 여유를 가지고 조급증을 떨치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쉽지 않네요 가까이에서 보다가도 다시 능숙하게 멀리 봐야 하는데 한번 시야가 굳혀지면 관성대로 하려는 힘이 커지니 쉽지 않네요 출근길에 개나리를 보니 기온과 상관없이 봄기운이 물씬 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3.20 21:35
남돌천사 귀남돌 바람이 세게 불어 더 춥게 느껴진 날이었네유 택시에서 찬송가를 들으니 감사했지유 돌꿀 이번 주는 일거리가 눈치보다 한꺼번에 와르르 무너진 것처럼 무서운 기세로 덤벼드네유 주말까지 일정이 꽉 차 있네유 정신 차려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3.20 20: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