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3.26 06:35
아빠.. 오후에 비가 내린다고 하여 우산 챙겨서 출근을 했네요.. 점심 먹고 사무실 거의 다 와서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쏟아지기 전에 뛰어서 도착.. 금요일날 쉬었더니 운반비 처리 건이 쌓여있고 이것저것 일이 많네요.. 퇴근 전에 메일 쓰다가 종료되어 해당 건은 또 내일로.. 아.. 입금도 마저 확인 해야 되는데... 오늘까지 해준다고 하셨는데 퇴근 하기 전까지 봤는데 안 들어온...에휴... 생각 난 김에 전산 들어가서 확인 해봐야겠네요... 아빠..내일도 정신 없는 하루가 될 예정이에요.. 아.. 엄마 베란다에 갇혀서 소리쳐서 윗집 아저씨가 듣고 문 열어주셨다고... 뭐 꺼내러 가셨다가 모르고 그냥 문 닫으신 듯.. 한 10분을 갇히셨다고.. 에휴... 아저씨가 소리 듣고 나와보셔서 다행히... 폰도 없는 상태에서 한 참을 더 계실 뻔 했어요.. 좁아서 서 있기도 힘드셨을지도.. 아빠가 잘 봐줘요... 덕분에 비밀번호도 바꿔야 되요.. 뭐로 바꾸지..ㅋㅋㅋ 아.. 아빠에게는 일요일에 가기로 했어요.. 그럼 그때까지 잘 지내고 계세욤..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4.03.25 23:59
아빠 곳곳에 꽃들이 피니 기온 변화가 심해도 봄기운이 압도하는 느낌이예요 보는 것에 이렇게 심취하게 되네요 벌써 3월 말이고 곧 4월이라니 달력 볼 때마다 놀라지요 비가 내리니 기온이 확 오르지는 못하지만 금새 역전되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3.25 21:16
남돌천사 귀남돌 월요일 하루 일했는데도 금요일 퇴근처럼 녹초가 되었네유 내일은 나아지겠지유 돌꿀 모자람의 공신력까지 얻어 키득거리며 나아갔네유 분란조장도 그대로예유 하이디가 옛 옷을 찾아 입었던 것처럼 그럴 필요가 없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3.25 20:44
형은언니 너무보고싶어요ㅜㅜㅜ
2024.03.25 20:37
형은
2024.03.25 20:37
진달레 개나리 목련꽃이 피고있단다~~~~^^너만없이 봄은 왔어ㅠ승후니도 잘지내구 삼성평택으로 출근도하구 여자친구도 생겼구~~~~잘보구있징^^안아프구 거기서 즐겁게 잘지내구 있지??아버지엄마 만나서 행복하게 잘지내구 있어 행복한모습꿈에 보여주고 보구싶다 수경아ㅠㅠ
2024.03.25 12:10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4.03.25 07:34
아빠.. 동생이 회사 사람들과 약속이 있어서 아빠 뵈러 못 갔네요... 다른 날을 잡아봐야지요.. 벌써 일요일도 끝나가네요... 아까 늦은 저녁을 먹고.. 동생은 나갔다가 고기 먹고 와서 저녁 안 먹을 줄 알았는데 다 먹을 때 쯤 비비면 끓여 달라고 나 아직 먹고 있는데.. 일단 엄마가 끓여주심...ㅎㅎ 소화를 좀 시키고 자야 하긴 하는데.. 졸려서 톡 보내고 누워있으면 곧 잠 들 거 같아요... 출근 하려면 일찍 자야지요... 아빠 다음 주... 월말...음... 잘 보낼 수 있겠지요...ㅠㅁ ㅠ 아빠 그럼 잘 자요...
2024.03.24 23:59
아빠 코로나가 끝나니 이제 성찬식도 대면하여 참여할 수 있게 되었어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주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지요 차 한잔 마시고 출발하려는데 차 시동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놀랐는데 다행히 바로 해결되었어요 무사한 하루가 얼마나 큰 기쁨이며 최고의 감사인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3.24 2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