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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바람이 불어도 햇살은 따뜻해서 얇은 점퍼를 입고 외출했네유 길거리에서 마주친 사람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서 진짜 봄 기분이 났네유 돌꿀 잠깐 나갔다 왔는데 벌써 하루가 지나갔네유 집사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을 읽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3.30 20:43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3.30 01:40

아빠.. 퇴근 중이에요.. 또 다시 정산 할 시간이 돌아왔어요.. 특이 업체들이 들어와서 점점 정산이 더 힘들다는..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쉬워야하는데 반대네요.. 저녁 안 먹어서 편의점 들려서 먹을꺼 사고 택시 타고 가고 있어요.. 들고 가기 힘들어서 빵 하나 큰거랑 베지밀 큰거 골랐는데 파트장님이 그거 보시더니 너가 최고라고ㅋㅋㅋ 딱히 눈에 들어오는게 없는데 배는 고프고.. 할머니랑 오셨나 모르겠네요.. 삼촌들과 놀러오신다고 하셨는데.. 일요일에 아빠 뵈러 같이 가는건가?.. 우선 집에 가보면 알겠죠.. 그럼 집에서 봐요~~

2024.03.29 22:37

아빠 미세먼지가 빗줄기에 씻겨가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죄를 씻어내는 주님의 피처럼 자국 하나 없이 깨끗해졌어요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평강 안에서 자유를 누리니 복되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3.29 22:17

남돌천사 귀남돌 퇴근하고 현관문 열면서 할렐루야를 외쳤지유 숙제 다 끝나는 날도 이런 기분이 되어야겠지유 돌꿀 큰 나무가 작은 노란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었네유 그 너머로 웃으면서 걸어오는 반가운 이들을 보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3.29 22:12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3.29 06:40

아빠.. 지하철 금방 앉았는데 바로 잠들어서 내릴때 일어나고ㅋㅋ 출고 마감 하고 좀 더 하고 가려고 일 하는데 출고 파트장님 오셔서 저녁 먹자고 편의점 가자고 늦게 끝나긴 하지만 야근은 아니라 저녁 안 먹고 가는데 자꾸 가자고.. 종종 저희 야근 할 때 같이 가서 한 두개 사드렸더니 야근 할 때되면 편의점 가자고 하시네요.. 퇴근 하라고 보내드렸는데 안 가고 옷 갈아입고 다시 오심ㅋㅋㅋ 시간 다 되어서 퇴근해서 저녁도 먹고 근데 양을 적게 먹었는지 출출해욤ㅋ 동생은 산에 갔다고 하던데 오늘도 늦거 오려는지 아직 안 들어왔네요.. 어두우니 이제 집에 가라고 해줘요.. 거실에서 티비 보면서 누워있으니 졸립네요.. 자러 가야지요.. 아빠도 잘 자요.. 내일 봐욤!

2024.03.28 23:27

아빠 퇴근길을 아빠와 나란히 걷는 상상을 했지요 귀한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섬세하게 인도해주셨지요 돌아보면 은혜만 남네요 하늘 구름이 걷히니 세상도 조금은 환해져 퇴근 길은 발걸음이 더 가벼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3.28 21:08

남돌천사 귀남돌 목요일의 능선을 넘고보니 주말의 고지가 바로 코앞이네유 몰아치기 전법으로 틀어막기도 한 단계 도약해야 할텐데유 돌꿀 뜨락에 이름모를 보라꽃들이 피었네유 낮은 자리에 옹기종기 피어 있으니 정겹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3.28 20:48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3.28 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