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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시린 겨울이어도 금요일 저녁이 주는 기쁨 때문에 따뜻해지는 기분이예요 아빠 모시고 겨울 여행 가면 좋겠다 싶은 시간이지요 방문만 열고 나가도 아빠가 계신 것 같지요 퇴근할 때는 현관에서 맞아주시는 모습도 절로 생각나지요 역설의 하나님께서 귀한 시간을 허락해주셨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2.01 20:59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까지 무사히 일주일을 보냈네유 금요일 저녁 일정이 바뀌어서 가장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유 돌꿀 네 표정과 동작 흉내냈는데 닮았나유 벼락치기 전법도 오늘만큼은 미뤄두고 싶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2.01 20:29

엄마 엄마 엄마....내맘알지

2023.12.01 06:36

아빠.. 출근해서 오전부터 마감시간까지 험난 했네요.. 저녁으로는 편의점가서 라면 잔뜩 사서 하나 먹고 나머지는 예비용으로ㅋ 오늘은 남직원 3명도 남아있어서 5명이 같이 먹었네요.. 엄마는 약 드시고 주무시는지 아줌마가 전화 안 된다고 연락오고.. 지금 집에 가는 길이니 봐야겠네요.. 얼른 들어가서 쉬어야지.. 졸립기 시작.. 아빠도 잘 자요!

2023.11.30 21:54

아빠 새벽에 지진 소식에 잠을 깨서 아침에는 한동안 멍했지요 우리 나라도 지진 안전 지대가 아니어서 이제는 긴장하고 주의해야겠어요 큰 인명 피해가 없어 감사하지요 내일은 외부 소님도 오시는 날이라 빠릿하게 정신집중해야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1.30 20:54

남돌천사 귀남돌 때때로 육감이 발휘되는데 오늘 예상처럼 정신이 없어 점심 시간을 줄였네유 그래도 원활하게 정리가 되었으니 다행이지유 돌꿀 벌써 목요일이니 이번 주는 유독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네유 추위 앞에 장사는 없으니 모자 쓰고 장갑 끼고 완전무장 전투태세예유 주말에는 풀리면 좋겠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1.30 20:51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11.30 04:15

아빠.. 오늘 점심 때 그리고 오후에 눈이 살짝 내렸는데 보셨어요? 더 추워지면 도시락을 준비 해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ㅎㅎ 오늘도 업체들 문제가 머리 아프네요.. 엄마는 큰 일 하고 나면 3일 후 쯤에 몸살이... 약 드시고 전기장판 켜고 주무시고 쉬셨다고.. 역에서 내려서 밥은 드셨나 전화 해봤더니 아직 안 드셨다고 죽이라도 사갈까 했더니 배 안 찬다고 햄버거 말씀 하셔서 햄버거 포장해서 같이 먹고 약 드시고 쉬신다고 방에 들어가셨네요.. 날도 춥고 해서 우동 사다가 끓여 먹을까 했지만 말이죠..ㅎ 동생도 들어왔고... 어제 잠들어서 못 먹은 밤 먹으면서 좀 놀다가 잘께요... 외할머니께서 주워오신 밤..ㅋㅋ 내 몫으로는 큰 걸로 골라서 주고 엄마는 작은 사이즈로 챙겨 줬다고ㅎㅎㅎ 좀 큰 걸로 골라서 저 주시긴 하죠..ㅋㅋ 아빠도 드세요.. 아침에 3개 정도 먹었는데 달고 맛있더라고요.. 내일은 또 출근해서 미쳐 처리 못한 일들 처리 좀 해야되고 야근 시작이려나.. 하아... 주말에는 엄마 상태 괜찮으면 봐서 모자 보러 나갈까 하고요.. 오늘 필요한 건 예매 다 하긴 했는데요.. 더 싸게 표가 나오면 취소하고 다시 할지도.. 아... 내꺼 아직 주문 안 했지.. 찾아봐야 하는데.. 일단 12월 둘째 주 안에 주문 하면 될 거 같은데 맘에 드는걸 발견 못 했어요.. 아빠가 골라줘요... 내일 다시 검색해봐야지요.. 그럼 아빠 따뜻하게 하고 잘 자요.. 낼 봐욤~

2023.11.29 23:56

아빠 어려움은 있었지만 무사히 마쳐서 감사해요 내일부터 더 추워지고 눈이 온다니 거의 슬라이딩 도어 수준이었어요 오토바이 라이딩을 보니 가을 여행이 생각났지요 좋아하셨기에 다시 오리라 계획했던 기억도 나구요 주님께서 어디로 이끄시든지 선한 길이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1.29 21:35

남돌천사 귀남돌 한파에 대비하려고 껴입다보니 네 평가가 다시 반복될 기세네유 내일은 다시 신기록 갱신 예정이지유 돌꿀 네가 사달래서 대접했는데 어땠나유 정말 오랫만에 함께 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1.29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