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야 보고 싶다 잘 지내지?
2024.04.14 18:25
아빠.. 오전에 엄마 목걸이가 끊어져서 다시 하러 가셔야 해서 점심은 나가서 먹기로.. 목걸이가 끊어진 걸 모르고 계시다가 뭔가 밟혀서 보니 장식이.. 일부는 화장실에서 발견하고..동그란 장식이라 밖에서 그랬으면 못 찾을 뻔 했어요.. 새로운 디자인으로 고르고 밥 먹으로 열심히 걸어서 도착을.. 고기 먹으러 갔어요.. 배부르게 먹고 원래는 마트 들렸다가 집에 가려고 했는데요. 먹는 동안 엄마가 더우신지 땀이 나고 하시던 힘든지 마트 가서 살 거는 따로 없다고 집으로 버스 타고 가자고.. 큰일이네요 벌써 엄마 더위가... 여름에 꽤 고생 하게 생겼네요.. 오늘도 할머니가 더위를 엄마한테 주고 가셨다고..ㅎㅎ 아빠 덜 덥게 해줘요.. 푹 쉰다고 쉬었는데 왜 피곤하죠..ㅎㅎ 먹고 와서 낮잠도 잤는데.. 음... 더 자야겠네요.. 아빠 잘 자욤...
2024.04.13 23:02
아빠 오늘 낮은 더울 정도였어요 매일 사무실에 있으니 한낮 기온이 가늠이 안되었는데 반팔 차림인 사람들도 많네요 여름은 여름이어서 좋고 겨울은 겨울이라서 좋다시던 아빠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일러주셨던 말씀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4월은 4월이라서 좋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4.13 20:56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하루를 요약하면 식욕 충전이라고 말 할 수 있겠네유 오후 일정이 있어서 약간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굴하지 않고 근래에 보기 드문 인내심을 발휘했네유 돌꿀 초보 일본어 프로그램이 있어 잠깐 보니 네가 암기하는 법을 가르쳐준 게 생각났지유 일본어는 쓰는 게 어렵겠어유 특이한 경험과 이력으로 웃음을 줬던 일도 생각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4.13 20:34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4.13 01:03
아빠.. 일찍 잠든 거 같은데 3번을 깼네요... 금요일이라 그런지 조용한 듯 싶으면서 문의 요청이 좀 있네요.. 처리 할 수 있는 건은 처리 하고 나머지는 월요일 날 해야지요.. 그 전에 자료 다시 만들어야 하는 부분 있어서 그거 만들고 다른 거는 메모리를 안 챙겨서 못하고.. 퇴근 전에 운반비 처리 하고 집에 와서 엄마랑 라면으로 저녁 먹었어요.. 동생은 출장 갔다가 고속버스 타고 집에 오는 길이라고.. 월요일날도 출장 있던 거 같은데 오늘 급 출장 잡혀서 다녀왔네요.. 좀 전에 도착 했는데 밥도 못 먹었다고 해서 동생도 라면 먹는다고 해서 먹고 지금은 게임 하고 있겠군요. 메모리 놓고 가서 처리 못한 거 주말에 좀 해둬야지요.. 아빠 내일 봐요...
2024.04.12 23:59
아빠 평범한 일상이 기적같은 은혜임을 깨닫는 요즘이예요 오늘은 주말을 앞두고 여유가 있으리라 예측했지만 빗나간 화살이 되었네요 차창 밖 공원이 진기한 꽃들로 한가득이어서 꽃구경 다녀온 것 같았어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사랑합니다♡
2024.04.12 22:30
남돌천사 귀남돌 오랫만에 네 유행어를 떠올렸네유 수고 많았어유 돌꿀 목련꽃이 하루 아침에 우수수 떨어져 외연이 몰라보게 달라졌네유 하루의 차이가 이렇게 크다니 시간의 골짜기를 본 기분이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4.12 22:11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4.12 04:51
아빠 놀라운 소식이 연달아 들리니 새삼 연약한 인간의 운명을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하나님의 웃으심이여, 절로 그 심점이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늦은 점심을 먹었는데 예기치 않은 찌개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가졌어요 진짜 선물이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4.11 2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