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12.16 04:34
아빠.. 비가 내려서 우비 입고 캐리어 끌고 KTX 타러 열심히 움직였네요ㅎㅎ 그래도 집에서 역이랑 가까워서 이번에는 늦지 않게 잘 도착 했어요ㅋ 저번 여행에서 열차 놓힐뻔 해서 엄마가 계속 신경 쓰이셨나봐요.. 점심으로 할머니 좋아하시는 피자 먹고 다음 장소로 이동 하는데 비가 꽤 내리네요.. 비가 안 내렸으면 경치가 더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구경 하고 체크인 후 엄마랑 나가서 회랑 낙지탕탕이, 멍게 사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탕탕이는 엄마가 아빠 생각난다고 하셨는데 아빠도 드셨나요? 오늘 전 오후에 좀 힘들었지만 아빠 도움으로 무사히 잘 넘겼어요ㅎㅎㅎ 이럴때 아빠를 찾아 좀 그렇지만 아빠 밖에 없었어요.. 두 분은 주무시고 전 톡 보내고 짐 정리 좀 하고 자야지요.. 아빠 주말에도 잘 부탁해요~ 그럼 잘 자요~ 낼 봐요~~
2023.12.15 23:32
아빠 기타를 쉽게 가르쳐주시는 목사님을 보니 아빠가 생각났지요 아빠가 좋아하셨겠다 싶었거든요 조만간 뵈러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연말 바쁜 일들이 마무리되면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기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2.15 21:29
남돌천사 귀남돌 강추위 돌입 전야지만 금요일의 기쁨은 모든 것을 압도하지유 빙판 길 걱정도 내일에 맡길 일이지유 돌꿀 시간을 계산하는 법이 달라졌지유 요즘 우리는 부득이한 새로운 만남 속에 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2.15 21:10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12.15 06:57
아빠.. 비가 오네요... 오전에 예약 배송 출발 예정 시간에도 완료 처리가 안 되어서 점심 먹고 다시 봤는데도 아직... 밑에 확인 해서 운송업체 확인 해보니 배차 누락 했다고..하아... 급하게 배차 해서 보냈네요... 오후에는 한 업체에서 정산 이상하다고.. 다음 주에 확인해서 회신 주기로 했고.. 파트장님 회의 시간에 내용 공유 해주셨는데 우울해지네요.. 내일하고 주말 동안은 즐겁게 여행 다녀오기를 바라면서 짐 챙겨야지요..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만나요~~
2023.12.14 23:56
아빠 주말이 지나면 강추위가 기다린다니 겨울과 봄을 주 단위로 보내고 있는 느낌이예요 오늘 다윗의 훈련처럼 옛 경험의 이득을 톡톡히 보았어요 황당한 경험이 전화위복이 되기도 했지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3.12.14 21:07
남돌천사 귀남돌 비 오는 날의 출장이라 긴장을 했는데 주님의 도우심으로 무사히 귀가했네유 주차장에 들어서니 다른 분들도 비 때문에 일찍 귀가한 것 같아유 돌꿀 욥기와 씨름했던 기억이 나네유 천국의 반전을 기대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2.14 20:34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12.14 07:02
아빠.. 한가한 듯 하면서 바쁜 하루였네요.. 배송 문제도 있었고.. 잘 풀려야 하는데 말이죠.. 전에 문제 된 건도 처리 여부 확인 해야 되어서 파트장님께 요청 했는데 연락 하셨나 모르겠네요... 내일 하루 출근하면 연차네요~ㅎㅎ 퇴근 해서 저녁은 엄마가 꼬막 삶아서 주셨어 같이 먹고.. 내가 좋아한다고 사셨다고 근데 그렇게 찾아서 먹는 정도는 아니지만.. 어제 티비에서 꼬막 비빔밥 나오는 거 보고 엄마 드시고 싶으셨던 거 같은데 겸사겸사 하신 걸로..ㅎㅎ 옷 온 거 도착해서 입어보니 다행히 작거나 하지는 않네요.. 엄마는 오늘 짐 챙긴다고 캐리어 꺼내셨는데 그대로 열면 되는데 비번을 다른 거 인줄 알고 맞췄는데 안 열린다고.. 그나마 쉬운 거라 금방 찾아서 열고..ㅎㅎ 내일 열심히 일하고 잘 놀다 올 준비 해야지요.. 아빠도 준비 하셔야지요~ㅎㅎ 그럼 잘 자고 내일 봐요~~
2023.12.13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