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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비예보가 있어서 아예 움직일 생각을 안했는데 비가 오지 않았네유 주말마다 일정이 생겨 오늘이 딱이었는데 아쉬워유 돌꿀 특식이 폭식이 되어 반성했네유 성실함이 모든 곳에서 나타나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9.13 22:00

아빠 비가 온다더니 습하기만 해져 에어컨 리모컨만 만지작 거리고 있네요. 내일은 오랫만에 각잡고 독서를 하리라 허황되지만 꿈도 꾸고 있지요. 오늘 일도 무사히 마쳐서 감사해요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9.12 22:18

남돌천사 귀남돌 뜨락의 장미가 또 봉오리를 내었네유 열뜬 기쁨이 금요일 저녁을 가르며 가슴에 차올랐지유 돌꿀 네 유행어와 동작을 따라해보게 되네유 풍성했던 식탁도 추억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9.12 22:15

엄마 안녕 이제 금요일이야. 오늘도 광화문에 공증맡기러와서 엄마생각을 했어. 오는길에 아빠랑 연락했는데 오늘부터 요리수업 들으러 나간다더라구 가거 밑반찬 같은거 만드는거 잘 배워오면 좋겠어 그러면 나도 좀 덜 신경써도 되지 않을까..?? 그리구 나 그 나라에서 준 소비회복쿠폰 이벤트 당첨돼서 5천원이나 더 받게됐어 ㅋㅋ 전국민 대상 20만명 주는건데 20만명 안에 들었네 ㅋㅋ 평소였으면 이런것도 엄마한테 알려줬을텐데 그치ㅜㅜ 그래서 엄마한테도 자랑하고싶었어! 이번주는 일요일에 보러갈게~ 사랑해 엄마~

2025.09.12 09:33

아빠 예상보다 빨리 결정되었어요. 이제 한 가지만 남았네요. 아빠가 계셨더라면 여러 조언을 해주셨겠지요. 결정이 빨라진만큼 일정도 빠듯해지겠어요. 기도하면서 나아갈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9.11 22:35

남돌천사 911테러 뉴스를 보니 지난 세월에 놀라게 되네유 기억한다는 것은 인간답게 사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이지유 돌꿀 조용하면서도 위대한 흔적을 남겼네유 주님 의지하여 믿음의 본을 보여주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9.11 22:17

엄마 안녕, 벌써 목요일이야 요샌 정말 늦여름 날씨가 계속되고있어. 습한것도 좀 많이 나아지고, 아침저녁으론 선선해서걷기도 좋더라구. 어제는 내가 트레이더스에서 사다가 소분해둔 소불고기로 아빠가 뚝불고기 해먹었는데 맛있었대. 잘먹는걸로 이렇게 좀 해두면 아빠도 먹는거에 있어서 좀 괜찮아지겠지. 엄마도 알잖아 아빠는 뭐에 꽂히면 그거 질릴때 까지 먹는거..ㅋㅋ 트레이더스에 월남쌈 키트도 팔더라고 그런것도 한번 사다가 줘봐야겠어. 이제 벌써 또 주말이 오고있어. 명절까지도 한달 남았구 ... 엄마 없는 첫 명절.. 뭔가 걱정스럽기도하고 빈자리도 크게 느껴질것같아ㅠ 그래도 뭐 .. 다 잘 될거라 믿어~ 내일 또 올게 사랑해 엄마~

2025.09.11 07:54

아빠 덕이 있으면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는 공자님 말씀은 아빠가 일러주신 말흠과 일맥상통하지요. 곳곳에서 시위와 폭격, 갈등의 소식이 넘쳐나는데 덕이 없는 상태가 표출된 현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욕심들이 충돌하니 하나라도 먼저 내어주시던 모습이 더 그리워져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9.10 21:40

남돌천사 귀남돌 주님께 맡기는 연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지유 순종하는 마음도 길러야지유 돌꿀 어제 꿈에서 언뜻 본 것 같아유 교회에서 만나니 더 좋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9.10 21:18

모두 내 행운을 빌어줘요! 누구보다 잘하려는 마음보단 그동안 열심히 해온 내 자신을 믿고 나아갈게 늘 옆에 있다는 생각으루 ㅎㅎ 지켜봐줘용!! 결과에 실망도 힘들기도 하겠지만 하늘에서 늘 응원해줄 거니까!

2025.09.10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