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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안녕, 오랜만이지? 이제 장마도 끝나고 한여름 같던 더위도 한풀씩 꺾여가고있어. 오늘도 광화문에 외근나왔는데 여기 오면 엄마한테 글 쓰던 생각 나서 오랜만에 왔어. 이모네는 호주 여행 무사히 잘 다녀왔대. 내가 많이 힘둘어히는것 같다고 이모가 많이 걱정해줘. 고마운 일이지ㅠ 그리고 이제 아빠도 이도 보면 귀여워하고 예뻐하더라. 엄마도 봤으면 얼마나 예뻐했을까ㅠ 매일 매일 하루 하루 엄마가 생각나는 빈도도 줄어들고 그렇지만 그래도 엄마를 잊는다는건 아니니까 너무 서운해 말았으면 좋겠어ㅠㅠ 보고싶고 늘 그리워 엄마 사랑해

2026.08.20 09:22

아빠, 음악성 환청이라고 불리울만큼 주님이 큰 은혜로 이끌어 주셨지요. 하루가 뚝딱 지났는데 벌써 수요일이 지나갔어요. 주4일이 정말 실현된다면 어떨까요. 괜한 상상도 해보게 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8.19 22:04

남돌천사 귀남돌 서막을 시작한 셈인데 결론이 잘 나오도록 기도해야겠어유 메모지 가득 할 을을 적었는데 다행히 큰 일은 완료했네유 돌꿀 악화가 양화가 되는 반전을 기대해봅니다. 입추도 지나 독서 흉내라도 내 보려 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8.19 22:00

아빠 어제 09시05분에 축복이 잘 태어났어요 아빠가 하늘에서 잘 지켜줘서 잘 나왔나봐 엄마가 진짜 많이 좋아하면서도 속상한가봐 오늘은 엄마 꿈에 나타나서 기분 좋다고 한번 해주세요

2026.08.19 14:13

우리아빠~~ 아빠, 여기는 아직 더운 날씨지만,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기도 해. 아빠가 계신 곳은 어떠려나? 종종 아빠 호스피스에 계실 때에 우리가 아빠 만나러 가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가기도 하고, 아이들은 병원 앞 공원 놀이터에서 놀기도 했는데... 더운 여름이 고생하지 말라고 한 여름 되기 전에 가셨나 싶기도 하네. 아빠, 오늘도 너무 보고 싶어요. 요즘 내 웃음 소리가 아빠 목소리를 닮은 것 같기도 해서 웃어도 아빠가 보고 싶다. 아빠, 곧 만나러 갈게요. 우리 아빠,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2026.08.18 23:45

아빠, 독특한 꽃을 봐서 이름을 찾아봤지요. 환영 또는 축복의 의미를 담은 설악초라고 해요. 식물도감을 좋아하셨었지요. 여리고 순한 모습들을 보니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8.18 21:12

남돌천사 귀남돌 폭염에 살아남은 모기 한 마리와 숨막히는 대치에 들어간 후 뜻하지 않게 선잠을 잤어유 귓가에서 맴돌면서 잠을 깨우니 이길 재간이 없었지유 돌꿀 모기 한 마리도 용납하지 않던 모습이 떠오르네유 일상 속에 기억이 스며 있으니 다해미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8.18 20:46

어머니 잘 지내시죠? 현관문을 열고 "어머니~" 하고 부르면 "어~ 왔냐"하시면서 반겨주시던 어머니.. 아직도 어머니얼굴이 눈에 선한데.. 이제는 어머니를 볼수가 없네요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아범은 어제도 어머님께 갔다가 눈물바람을 하네요ㅜ 사랑만 주시고 가신 어머님.. 자주 찾아뵐게요 아프지마시고 훨훨 날아 좋은곳 구경많이 하세요 사랑합니다

2026.08.17 23:28

아빠, 뉴스가 많은 날들이예요. 폭우로 남부 지방은 참사가 생겼고 여당 대표가 선출되었고 미국과 협상도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네요.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차분해져야 하는데 뉴스들이 들려올 때마다 오라가락이니 다윗처럼 확정된 믿음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기도 제목이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8.17 21:18

남돌천사 귀남돌 디데이는 항상 벼락처럼 오지유 연휴의 기쁨은 풍선에서 바람 빠지듯 스르륵 흩날아갔네유 돌꿀 휴일의 즐거움을 일상의 환희로 대체해야지유 일상 속에 숨겨둔 주님의 은혜를 되찾아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8.17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