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안녕, 오늘은 좀 늦었지? 어제 밤에는 비가 왔더라구 그리고 좀 다시 추워진것 같기도해~ 아침에 이도 영상이랑 사진 받았는데 이제는 한쪽 눈도 뜨더라구 ㅋㅋ 진짜 작고 귀여워.. 엄마도 봤으면 진짜 예뻐했을텐데 너무 아쉽다 ㅠ 어젠 아빠가 가서 엄마한테 이도사진이랑 동영상 보여주고왔다고 했는데,., 잘 봤지 엄마두? 물론 위에서 다 보고있었?지만 말이야..ㅋㅋ 이제 진짜 올해도 얼마 안남았네 ㅜ 이번주엔 토요일에 보러갈게! 보고싶어 사랑해 엄마~~
2025.12.11 13:26
아빠, 겨울치곤 꽤 풀린 날씨라서 출장이 수월했어요. 내일은 비소식이 있으니 날짜까지 땍 맞았네요. 겨울에 일정 하나 생기면 고민해야할 게 많으니 겨울에 연말 맞이 똑똑해질 기회를 받은 것 같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2.10 21:40
남돌천사 귀남돌 아프신 분들을 위해 기도해야겠어유 천사 같은 분들이 많이 아프시니 더 안타깝지유 돌꿀 수요일이 지나니 절반의 능선을 넘겼네유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는 마음들이 있어 잠시나마 따뜻해지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2.10 21:11
엄마 안녕 어제는 내가 지난주에 이야기했던것처럼 면접보고왔어. 오전 반차 쓰고 면접보고 바로 회사 와가지고 여기와서 연락 글쓰러 온다는걸 깜빡 했네 ㅠ 홍민이네 애기는 하루하루 잘 커가고있어. 이름은 아마 이도 아니면 지한이 될것같대. 근데 홍민이네는 약간 이도쪽으로 맘이 기우나봐~ 엄마는 어떤 이름이 좋을지 모르겠네 ㅋㅋ 암튼 아빠도 확실히 손주태어나고 좀 밝아진것 같고 그래~~ 어제 본 면접 결과는 나오면 알려줄게~ 지난 밤엔 또 꿈에 엄마가 나왔어~ 엄마가 나한테 편지써주는 꿈이었는데 진짜 이번엔 오랜만에 배경이 지금 파주집이더라.. 늘 금촌집 나왔었는데말이야.. 그래서 또 꿈 끝자락에 한바탕 울다가 깼어 ㅋㅋ 그래도 얼굴봐서 좋았어~! 사랑해 엄마 보고싶어~~
2025.12.10 08:32
아빠 모든 낙엽을 말끔히 치우시고 분리 수거함도 정갈하게 설치하셔서 삶의 질서를 잡아주시는 분들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네요. 때마다 청소부터 자질구레한 일들을 깔끔히 정리해주시니 감탄할 수 밖에요. 덕분에 곳곳에서 성실의 열매를 누리고 있네요. 삶의 자세를 가르쳐 주시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2.09 21:32
남돌천사 귀남돌 밤이 맛있는 저녁이었네유 일년 내내 정성을 쏟은 이득을 한 입에 담았지유 자신의 최선으로 행복을 선사해 주셨지유 돌꿀 시간이 있어 다행이예유 뒤로 가지 않고 앞으로 가는 시간이어서 감사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2.09 21:15
아빠, 통증이 잘 사그러들기만 기도하게 되네요. 조금 뒤틀린 것 같은데 전체가 영향을 받으니 작은 삽화 속에도 주님의 교훈이 숨겨 있네요. 어설프지만 반복하다보니 요령도 생겼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2.08 21:21
남돌천사 귀남돌 꿈같은 월요일이 지나갔네유 몇 가지 일도 안 한 것 같은데 하루 훌쩍이예유 돌꿀 시간이 필요하니 인내는 당연하네유 자기 없음의 단계까지 인도하실 주님을 생각하게 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2.08 21:18
엄마~~ 홍민이네 애기 건강하게 잘 태어나서 알려주러왔어~ 제수씨도 수술 잘 마쳤대~ 엄마가 잘 보살펴준 덕분에 무사히 잘 태어난것같어~ 2.78키로래~! 할머니 된거 축하해 엄마~~
2025.12.08 13:20
수경아 잘지내지?시간은 잘도가서 벌써 올해도얼마 안남았구나ㅠ함께 하지 못했던 아쉬움속에 나도 이제 나이만먹구~~~~ㅠ추위유난히 많이탔던 너인데 그굣은 따듯하겠지?조금있다 너보러갈께
2025.12.08 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