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하더라...
아직은 내옆에 있는거 맞지? 최근에 나한테 짜증내서 나도 너무 힘들다고 우리 다퉛는데..그 시간이 너무 아쉽고 아깝고..다시 돌아가고싶다. 몸이 힘들어서 그랫던거라는 생각이 드니까 너무너무 후회가된다...자꾸만 생각나고 그때 내가 좀만 더 관심을 가졌더라면..딱 3년전으로 시간을 돌리고싶다...요즘은 웃는모습을 본 기억없는데 사진첩속에 당신은 웃고있더라. 우리 여행가서도 하루는 웃고 하루는 싸우고 그랬는데 사진은 다 웃고있네..지금 아픈곳없이 편안한거지?마지막이 너무 힘들지않았을까...그게 너무 걱정된다...고생많았어 ~다음 생은 정말 건강한 몸으로 부족한거 없이 원하는 일만 하면서 사는 그런 삶이였으면 좋겟어~ 최근에 많이 못받아줘서 미안해...너무 미안해...우리 처음 만났을때 나 만나서 많이 웃는다 했었는데 끝까지 웃게해주지 못해서 미안해..그래도 우리 행복했던 시간이 더 많았던거 맞는거지? 봄에 입으라고 사준 가디건 자기 아직 한번도 못입었는데..신발도 아직 한번도 안신고 방에 있어...이제 잠자야 하는데...자꾸 눈물이나.. 우리딸이랑 강하게 잘 이겨낼건데 그래도 아직은 그래..
2026.04.13 00:24
엄마 안녕, 오늘은 이모랑 외삼촌이랑 보고 왔는데.. 재작년 이맘때쯤이 생각나더라. 엄마랑 같이 우리동네가서 밥먹고 커피마시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야ㅠ 날씨도 너무 좋았는데.. 보고싶고 그랬어ㅠ 외숙모가 덕연이랑 선영이 챙겨주는데 엄마 생각나고 그렇더라ㅜ 엄마가 너무 보고싶고 그리운 하루였어.. ㅠㅠ 다음주엔 또 출근을 해야해ㅠ 돌아오는 주는 정신없는것좀 지나고 회사가기 싫은것도 좀 덜 해졌으면 좋겠어ㅠ 다음주도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ㅠㅠ 보고싶어 엄마 사랑해~
2026.04.12 22:13
아빠,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이유 중에 인간의 존재적 특성과 한계 때문이라는 말씀이 와닿네유 소중함도 모르고 감사함도 몰랐다가 박탈되고 잃어봐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배우니 처음부터 온전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운지도 모르겠어요. 사명의 자리에서 순종하라는 말씀을 새겨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4.12 21:57
남돌천사 귀남돌 낮잠으로 밀린 피로도 풀고 걷기도 했더니 조금 회복된 것 같네유 주말이 훌쩍 지나갔어유 돌꿀 기온이 조금은 오른다니 반갑네유 뜨락은 여전히 벚꽃 진행중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4.12 21:54
난이야 보고 싶어 ㅜ ㅜ
2026.04.12 18:11
아빠, 어제 꿈에서 뵈어서 너무 좋았어요. 덕분에 일본 다다미방도 봤네요. 건강하신 모습이셨지만 발을 보고 우리 키우시느라 힘드셨구나, 기특한 생각도 했네요. 자주 뵙고 싶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4.11 23:10
남돌천사 귀남돌 빈둥거림이 좋은 주말이었네유 휴일이 있으니 감사하지유 육해공을 다 먹었네유 돌꿀 오랫만에 만나니 반가웠네유 별명 부르면서 웃으니 좋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4.11 22:51
아빠, 연이틀을 잠을 잘 못 잤더니 오늘 가장 큰 소원은 잠이네요. 늦잠 잘 수 있는 특권이 있으니 기쁨이 바로 두배가 되네요. 달 표면이 선명하게 찍힌 사진을보니 우주가 더 가깝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4.10 21:46
남돌천사 귀남돌 저녁 금식을 꿈꾸었지만 권사님의 선물에 무장해제가 되었지유 한 입만 먹어도 정성이 바로 느껴지니 감사해유 돌꿀 기온이 조금은 오를까 기대했는데 꽤 쌀쌀하네유 꽃비가 뿌려진 뜨락은 지금 분홍색이 점령했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4.10 20:38
아빠, 요즘 윗집 개가 불편한 게 있는지 밤늦게 칭얼댈 때가 있네요. 지난번 만났을 때는 건강했는데 어디가 아픈 것인가 싶기도 해요. 이번 주는 토요일에도 일정이 있어서 금금금이 되겠네요. 그래도 금요일이 온다는 건 기쁜 일이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4.09 2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