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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3.27 06:37

아빠.. 눈이 피로하네요.. 입금 확인 때문에 하루 종일 체크 하다가 집에 와서도 체크 하고... 아니 어제 다 보고 하셨다고 오늘 다시 체크해서 입금 해준다고 하시더니 사장님께서 안 하신 듯.... 내일 또 체크 해봐야겠네요.. 담당자 바뀌기 전에는 날짜에 맞춰 잘 입금 되던 업체였는데... 할 일만 많네요... 더 하고 퇴근 하려고 했는데 파트장님이 7시까지 하고 퇴근 한다고 하여 시간 맞춰서 연장근무 하고 피씨 사용 종료 되어 갈 준비 하는데 퇴근 안 하심.. 늦게 가면 대표님이 뭐라 하셔서 맞춰서 신청 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마저 마무리 할 겸 시간 좀 더 신청 할 걸.... 에잇.... 동생은 저녁 먹고 온다고 하더니 들어올 생각을 안 하네요... 엄마도 기다린다고 거실에서 티비 보고 계시는 거 같은데.. 오늘 안에는 오겠죠 뭐... 아빠 잘 자요... 전 눈이 감기고 아프긴 하지만 좀 더 있다가 자도록 할께요.. 낼 봐욤~

2024.03.26 23:43

아빠 퇴근 후 맛있는 음식도 먹고 tv도 보면서 쉬었더니 피로가 풀리는 것 같아요 요즘은 부쩍 바빠져 저도 모르게 긴장 상태가 되었거든요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지요 천국 본향의 정겨운 식탁을 기대해 봅니다 아빠 사랑해요♡

2024.03.26 21:07

남돌천사 귀남돌 비둘기가 달리기하는 낯선 모습을 보며 출근했네유 먹이를 목표로 돌진하는 잰 걸음을 보면서 집중력과 민첩성에 감탄했지유 돌꿀 네 수고로움이 새삼 대견하고 존경스럽게 느껴진 하루였지유 성실의 아이콘답게 주님께 칭찬 많이 받았으리라 확신해유 조금이라도 노욕을 부려보고 싶은 날이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3.26 20:29

아빠 곧 보러갈게

2024.03.26 15:42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3.26 06:35

아빠.. 오후에 비가 내린다고 하여 우산 챙겨서 출근을 했네요.. 점심 먹고 사무실 거의 다 와서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쏟아지기 전에 뛰어서 도착.. 금요일날 쉬었더니 운반비 처리 건이 쌓여있고 이것저것 일이 많네요.. 퇴근 전에 메일 쓰다가 종료되어 해당 건은 또 내일로.. 아.. 입금도 마저 확인 해야 되는데... 오늘까지 해준다고 하셨는데 퇴근 하기 전까지 봤는데 안 들어온...에휴... 생각 난 김에 전산 들어가서 확인 해봐야겠네요... 아빠..내일도 정신 없는 하루가 될 예정이에요.. 아.. 엄마 베란다에 갇혀서 소리쳐서 윗집 아저씨가 듣고 문 열어주셨다고... 뭐 꺼내러 가셨다가 모르고 그냥 문 닫으신 듯.. 한 10분을 갇히셨다고.. 에휴... 아저씨가 소리 듣고 나와보셔서 다행히... 폰도 없는 상태에서 한 참을 더 계실 뻔 했어요.. 좁아서 서 있기도 힘드셨을지도.. 아빠가 잘 봐줘요... 덕분에 비밀번호도 바꿔야 되요.. 뭐로 바꾸지..ㅋㅋㅋ 아.. 아빠에게는 일요일에 가기로 했어요.. 그럼 그때까지 잘 지내고 계세욤..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4.03.25 23:59

아빠 곳곳에 꽃들이 피니 기온 변화가 심해도 봄기운이 압도하는 느낌이예요 보는 것에 이렇게 심취하게 되네요 벌써 3월 말이고 곧 4월이라니 달력 볼 때마다 놀라지요 비가 내리니 기온이 확 오르지는 못하지만 금새 역전되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3.25 21:16

남돌천사 귀남돌 월요일 하루 일했는데도 금요일 퇴근처럼 녹초가 되었네유 내일은 나아지겠지유 돌꿀 모자람의 공신력까지 얻어 키득거리며 나아갔네유 분란조장도 그대로예유 하이디가 옛 옷을 찾아 입었던 것처럼 그럴 필요가 없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3.25 20:44

형은언니 너무보고싶어요ㅜㅜㅜ

2024.03.25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