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용띠해가 오늘 시작되었구나 사랑스럽고 보고싶고 만나고싶은 울딸 유림아 새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고 복많이 받는 해가 되어라 지금 아빠.엄마.동생과 같이 너를 보러 왔단다 오랜만에 너한테 편지를 쓰고 소식을 전하고 있구나 유림아 올 한해도 전년보다 더욱 행복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한해 보내거라 항상 아빠.엄마가 응원하고 기도할게 유림아 천국에서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지 이곳 아빠.엄마.동생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살아가고 있구나 네가 있었으면 울가족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있을것인데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구나 하지만 유림아 네가 이곳에서 고통받고 슬퍼하는것보다 천국에서 행복하면 아빠는 그것으로 만족해 다시는 예쁜 울딸 얼굴과 목소리를 듣을수는 없지만 가끔씩 꿈속에서 만나면 되니까 알았지 어느덧 네가 떠난간지 오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갔구나 앞으로도 행복하거라 사랑하고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사랑해♡♡♡
2024.01.01 12:51
사랑해 내동생 거기서 올한해도 행복해
2024.01.01 02:53
딸 새해가 밝았어 새해도 행복하게 잘지내~
2024.01.01 01:46
아빠.. 올해 마지막 날이네요... 동생은 어제도 일하고 와서 피곤해서 푹 자라고 뒀더니 잘 자네요.. 엄마랑 둘이 간단히 점심 먹고 쉬다가 동생 일어나서 밥 주고.. 티비 보고 컴퓨터 하면서 각자 시간을 보냈다가 좀 전에 저녁으로 치킨 배달해서 먹었네요.. 동생 늦게 밥 먹어서 먹을지 모르겠다고 엄마가 그러셨는데 젤 많이 먹은듯... 엄마랑 둘이 맥주도 한 캔 하고.. ㅎㅎㅎ 몇 조각 남은 거는 통에 넣어두고... 저도 마실까 하다가 그다지 생각 없어서 음료수 마셨네요.. 아빠 계셨으면 다 같이 간단히 한 잔 하면서 티비 보면서 새해가 되는 걸 보고 있었겠죠?.. 예전에는 새해 되면 뭔가 작은 계획이라도 세우고 했던 거 같은데 이제는 큰 의미를 부여 하거나 그러지는 않는 거 같아요.. ㅎㅎ 새해 보다는 화요일 날 출근 하면 해야 하는 정산 등이 더 걱정이 되는.. 어쩔 수 없죠..ㅎ 새해에도 잘 부탁 드리고 올해보다 더 즐거운 날들이 많기를... 아빠 그럼 내일 봐요~~~
2023.12.31 23:52
우리 아빠~~ 지난 한해 잘 지내겠지? 우리 아빠~~ 새해 복 많이 받아 이얍♥?
2023.12.31 23:36
아빠 2024년이 다가오네요 2000년을 훌쩍 넘어 여기까지 시간이 흘렀다니 믿기지 않아요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는 새로운 차원에서는 지금 이 순간이 어떻게 그려질런지 상상도 되지 않네요 주님과 함께 그리고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2.31 21:47
남돌천사 귀남돌 올 해의 마지막이 저물어 가네유 함께 송구영신 예배 드리러 갔던 기억이 나네유 눈길을 운전하면서 긴장하면서 인간 내비의 향연도 경험했지유 돌꿀 천성을 향한 길에서 또 1년을 지나왔네유 우리 가 다시 만날 날도 1년 단축되었지유 영원한 현재 영생을 만끽하고 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2.31 21:05
엄마 엄마 엄마 우리엄마 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어
2023.12.31 02:01
아빠.. 눈이 계속 내렸어요... 지금은 비가 내리고 있고요... 오후에 머리가 좀 아프길래 좀 자고 일어났더니 괜찮네요.. 일은 내일부터 할까 하고요... 저녁도 간단히 먹었으니 약 먹어야지요.. 이제 올 해도 얼마 안 남았네요... 한 것도 없는데 시간 빨리 지나간 거 같은...ㅎ 내년에도 잘 보내길 바라면서 마무리 잘 해야지요.. 아빠도 마무리 잘 하고 잘 자욤~
2023.12.30 23:56
아빠 사십여년만에 적설량 최고라니 오늘은 약속도 취소했어요 아침부터 소복소복 눈이 내리더니 기록을 세웠네요 덕분에 설국 재현이지요 오랫만에 아침부터 청소했더니 운동을 하고 온 것 같아요 눈 피해가 크지 않기를 기도해야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2.30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