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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택시 탑승! 오늘도 열심히 자료를 만든다고 했는데요.. 뭔가 안 맞는 건들이 있어서 그거 맞추고 애들 봐주고 했더니 몇 업체 못 했어요ㅜㅜ 내일 끝내야한다고 하는데 전 어제도 애들 봐주느라 하지도 못 했는데 말이죠.. 애들이 알아서 찾으면 좋겠지만 그거 아직 안 되니.. 어제는 잤으니 오늘은 하고 자야지요.. 눈 감기는데 에휴.. 동생은 출장에서 온건가? 엄마 톡에 반응이 없는거 봐서 안 온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아빠 하품 나와요.. 뒷목도 뻐근하고 어깨도 아프고 안 아픈곳이 없군요.. 에고고.. 아침마다 앉으면 금방 잠 들어요ㅋ 그래도 못 내린적은 없어서 다행이죠ㅎㅎ 그럼 집에 잘 들어갈께요.. 아빠도 쉬어요.. 낼 봐요~~

2024.04.02 22:21

아빠 전문가의 손길 한 번으로 골칫거리가 한번에 해결되었어요 곳곳에 꽃이 피어 화사한 봄날의 분위기를 드높이고 있지요 식물 도감을 좋아하셨지요 항상 조용히 살아가는 모습을 좋아하셨던 걸까요 그 때는 왜 그런 질문을 생각하지 못했는지 아쉬워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4.04.02 21:15

남돌천사 귀남돌 순수한 마음은 작은 것에도 크게 반응하니 문득 부럽기도 하네유 빼곡히 할 일을 마치고 나니 딱 퇴근 시간이 되었지유 돌꿀 예기치 않은 일들이 불쑥 튀어나와 당혹스럽지만 내공이 생겼는지 쉽게 동요되지 않네유 어제 숙면의 효과를 오늘 맛보고 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4.02 20:20

다행이야~잘됐어

2024.04.02 08:56

죄송합니다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4.04.02 05:42

아빠.. 택시 타고 퇴근 하고 있어요.. 동생은 출장 갔는데 회사에 자전거 타고 갔나봐요.. 근데 4시부터인가 준비 했는지 아침에 엄마가 뭐라뭐라.. 나가기는 6시 쯤 나간거 같은데 덕분에 일찍 깨셨나 봐요.. 애들 봐주고 체크할 거 정리해서 보내고 하느라 정작 제가 해야하는 업체는 시작도 못 했어요...ㅠㅡㅠ 집에가서 좀 해야되나 고민 중이요..눈이 감기고 하품이 나오고 있어서.. 우선 집에 도착 해서 낫태를 봐야지요.. 거의 다 왔군요.. 아빠 택시에 방향제가 좀 강한지 속이 살짝 안 좋군요.. 무슨 향인지 모르겠지만 강해요.. 아..약도 안 먹은거 같고ㅋ 정신이 없네요.. 자야할거 같은데 해놓은게 없어서 걱정이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빠 잘 자요..전 좀 더 고민 해볼께요.. 낼 봐욤!!!!

2024.04.01 22:55

아빠 4월의 첫날이었는데 하루 사이에 계절이 완전히 바뀐 것처럼 느껴졌지요 추억의 음식들로 저녁을 허겁지겁 먹었더니 금새 졸음이 몰려왔지요 오늘이 빨리 지나가니 일주일도 금새 지나갈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사랑합니다♡

2024.04.01 21:12

남돌천사 귀남돌 하루하루를 무사히 보내는 것이 기적인 요즘이예유 퇴근하면서 택시를 탔는데 화재 소식에 놀랐지유 돌꿀 우연히 네가 보낸 메일을 찾았네유 네 성실함과 완벽함은 그 때도 여전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4.01 21:07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4.04.01 06:31

아빠.. 외할머니와 외삼촌들과 아빠 뵈러 다녀왔어요.. 큰 외삼촌은 고양이가 데리고 와서 차에 계셨는데 그래도 왔는데 안 보시기는 그러셨는지 정말 순식간에 보고 가셨어요..ㅎㅎ 외할머니께서 아빠랑 차 타고 가다가 시비 붙을 뻔한 얘기도 해주시고.. 울 아빠 귀 좀 가려웠을지도 모르겠네요.. 점심으로 고기 먹으로 갔지요.. 근데 역시 큰 외삼촌 고양이 때문에 고기 다 구워질 때 쯤 오셔서 고기 드시면서 3번 정도는 차에 가서 고양이 체크를.. 케이지에 안 들어가려고 해서 넣지 못해서 차 안에서 돌아다니고 있었을텐데 신경 쓰이셔서.. 그래서 그런가 외할머니 좀 드시더니 다 드셨다고 차로 가시더라고.. 뭐 그래도 삼촌도 차에 가보긴 하셨죠..막내 외삼촌은 좀 맘에 안 드시는 거 같고... 고양이 때문에 외할머니께서 식사도 제대로 못 하신 거 같으니.. 원래 큰 외삼촌이랑 고양이는 울 집에 두고 5명이 동생 차로 갔다 오자고 하셨으니..먹고 각자 집으로 가는데 차가 하도 막혀서 보니 앞에 마트에서 행사를 하고 있는지 그리 가려는 차들로.. 명절 인 줄.. 한 참 있다가 직원이 나와서 얘기 해서 알았네요... 한 참 전에 도착 할 수 있었는데.. 에휴.. 동생 짜증이.... 한 숨 자고 일어나서 저녁은 다들 아직 생각 없다고 해서 안 먹었네요.. 내일부터 야근인데.. 하아..싫다.. 그래도 출근은 해야겠죠.. 동생은 내일 출장 이라고 하네요.. 엄마 혼자 저녁 드셔야겠네요...아빠 잘 자요..

2024.04.01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