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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내가 좋아하는 재질에 색감까지 갖추었으니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격으로 책들을 펼쳐 그어보는 재미가 쏠쏠해유 새해 모토는 성실로 정해야지유 돌꿀 뜨락의 정비 과정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장미는 남몰래 작은 봉오리를 준비하고 있었네유 주님의 크고 놀라운 은밀한 계획을 엿본 것 같아유 꽃이 피지 않아도 장미는 올 겨울에도 가슴을 지피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1.16 20:56

날씨가 추어서 그런지 니생각이 더난다~~~ㅠ언니 기다리구 있는건아닌지 곧갈께 잘지내구 있어~~~사랑해

2024.01.16 16:57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1.16 06:58

아빠.. 아침에 춥네요... 갑자기 딸꾹질이.. 이제 멈췄네요... 업무 처리 하고 시간 되는 사람 작업 도와 달라고 해서 내려가니 출고 파트장님께서 좋아하시는군요..ㅎㅎ 아픈 아이 빼고 여직원 다 내려와서 스티커 작업 하고 한 명 보내고 남은 직원들과 함께 이번에는 포장 하는 쪽에 가서 포장 도와주고 저녁 먹고 퇴근 했어요.. 그 전에 엄마 도어락 건전지 다 되어서 문이 안 열린다고... 9V 건전지 사다가 임시로 충전하고 들어가며 된다고 톡 보내드리고 통화 하는데 연결이 안 되네요.. 나중에 보니 10분 좀 넘게 시도를 하셨나봐요.. 열쇠아저씨 불러야 하나 고민 하다가 문 열어서 들어갔네요.. 작업 전에 건전지 사러 갈 시간만 달라고 했더니 회사에 남은 건전지를 주는군요..ㅎㅎ 혹시 모른다면서.. 뭐 저녁까지 먹고 와서 간당간당 했는데 받은 건전지 있어서 바로 집에 와서 갈고 엄마한테 밖에서 여는 방법 설명 드리고 몇 분 뒤 동생이 오는군요.. 추워서 담요 두르고 있어요..ㅎ 따뜻하게 하고 자요..

2024.01.15 23:55

아빠 아시안컵이 시작되면서 우리팀도 경기중이예요 아빠의 깊은 탄식이 나올 정도네요 아무래도 첫 경기라서 긴장된 탓이겠지요 추운 날씨 탓인지 푸른 잔디를 보는 것만으로도 체감온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아빠 천국에서도 응원하고 계시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1.15 21:16

남돌천사 귀남돌 밀린 일들을 조금씩 처리해야지유 오늘 조금이라도 시작하니 기뻐유 별명의 관영을 위하여 아침부터 부산을 떨었지유 돌꿀 귤 까먹는 재미가 새로운 취미가 되었지유 그 재미에 책을 폈으니 대단한 귤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1.15 21:12

내새끼 보고싶어서 왔는데 넌 아무 말이 없네 너무 그립고 보고 싶다 사랑하고 사랑하는 내새끼야 잘지내고 있어 엄마 또올께

2024.01.15 14:35

수경아 보고싶다

2024.01.15 13:29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1.15 06:52

아빠.. 오후에 엄마랑 마트 가려고 나왔는데 문을 닫음... 음..ㅋㅋ 다행히 눈, 비는 안 내려서 좀 더 걸어서 있는 마트로 다녀왔어요.. 회사에 식당 안 가는 날에 먹을 거도 사고 군것질도 사고 저녁으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동생이 치킨 사준다고 해서 어묵 사온거 하나 끓이고 만두도 좀 몇개 구워주셨는데 만두 밑 바닥이 검은색으로 몇 개 보이는군요..ㅋㅋㅋ 치킨 남은거는 내일 엄마 몫..출근 하려면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욤...

2024.01.14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