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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마음을 단단히 먹고 청소에 돌입했네유 근력 운동을 한다고 생각하며 했지유 몇 가지 미진하지만 그래도 마치니 기분이 좋네유 돌꿀 꿈에서 무언가 일러주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유 대신 우리 둘이 당일치기 여행했던 옛 기억이 떠올랐네유 그리운 시간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6.16 21:27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2024.06.16 00:35

아빠.. 날이 더워 창문 열고 자다가 새벽에 빗소리에 깨서 문 닫고 다시 잠들었네요.. 아침에 동생은 출근하고 엄마랑 저는 정기 소독하러 온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소독도 하고.. 2시쯤 나갈까 했지만 졸려서 낮잠 잤어요.. 왜 이리 졸린지... 내일을 좀 더 편하게 보내기 위해 좀 전까지 일 처리 못한 거 처리 했네요.. 내일은 나갔다 와야지요.. 덥겠죠.. 지금도 선풍기 안 틀려다가 더워서 틀고 있어요.. 내일 덜 더울 시간대에 나갔다 와야지요.. 동생은 밤에 또 친구 만나러 나간다고 한 거 같은데 운전 조심하라고 해줘요... 아빠 잘 자요...

2024.06.15 23:58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제대로 각잡고 빠챠를 세차했네유 내부까지 깨끗하게 정비하니 마음이 시원해유 돌꿀 주전부리를 가볍게 먹는 거라면서 합리화하는 게 폭식의 지름길이지유 폭식만큼 절식해야 할 시간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6.15 22:41

아빠 우리들의 면모를 누구보다 잘 아셨고 우리를 견디어내셨으니 아빠는 천국에 계실 수 밖에 없다며 웃었네요 오늘은 빗소리까지 들으면서 푹 자고 일어났어요 선선한 기운이 조금만 더 유지되면 좋겠다, 생각했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6.15 22:16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2024.06.15 04:08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신님.. 그냥 이번 한번만 봐주세요 부디 시험 잘보고 결국 1등하게 해주세요 제발요ㅠㅠ

2024.06.15 00:33

아빠 난무하는 정보가 오히려 혼란을 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주님께 기도하고 맡기자 다시 생각해 봅니다 비가 온다고 하니 내부 새차를 해야겠어요 적절한 때를 가리며 산다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지요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엄청 부지런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6.14 21:45

남돌천사 귀남돌 출근길에 까치를 만났네유 체통에 맞지 않는 행동이라며 혼자서 웃었지만 똑똑한 녀석은 비상 식량은 넉넉히 확보한 것 같네유 돌꿀 금요일 퇴근길이라 절로 야호 소리가 나오지유 온 긴장이 풀린 것 같아유 잠을 실것 잘 거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6.14 21:25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2024.06.14 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