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날씨가 빨리 더워져서 벌레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메뚜기떼의 위용이 어떠했을지 모여든 벌레를 보니 저절로 느껴져요 바다도 해파리 때문에 골치라는 뉴스도 들려오네요 거대한 돔이 만들어지고 실내로만 오가는 엉뚱한 상상도 해봅니다 여유부릴 때가 아닌데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6.20 22:49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퇴근 후에도 일정이 있었네유 내일이 금요일이라는 사실이 어떤 스트레스도 날리는 천하무적 방패지유 돌꿀 뜨락의 장미가 어느새 봉오리를 세 개나 맺었지유 내 영혼의 단짝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6.20 22:25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2024.06.20 08:15
아빠.. 출근하자마자 미리 발주 메일 준 업체가 있어서 처리하고 좀 괜찮나 싶더니 오늘 바쁘네요.. 두 업체 문의 전화 계속 오고 한 명 빠진 상태라 같이 업무도 중간 중간 봐주고 막판에 정리하고 했더니 야근하게 되었네요..퇴근 하고 버스 기다리는데 20여분 기다려해서 기다리는데 아빠도 보셨나요? 경찰도 오고... 끝내 술 취한 아저씨는 체포 되시고.. 취하셔서 욕도 하고 하시더니.. 신발도 안 신고 계셨던데 근데 청년이 신고 하긴 했는데 왠지 아저씨한테 쫓기는 입장 인 듯 했는데 뭔가 약 올리면서 도망 다니던... 뭐지..;; 집에 오는 길까지도 정신 없는 하루였어요.. 내일 쉬는데 엄마한테 아직 말을 못 했네요..ㅎ 근데 낼 치과 가는 날이라고 하시네요.. 집에 언제 오시려나.. 동생은 출장 가서 언제 올지 모른다고 하고.. 내일은 쉴 수 있을까요? 에휴.. 잠도 안 오니 정산 자료 못 만든거 오늘치 자료까지 만들고 자야겠어요... 아빠 잘 자요.. 이번 달도 피곤 할 거 같아요... 낼 봐요...
2024.06.20 00:03
아빠 어려울 때 더 힘든 것을 생각하면 무게가 덜어지고 기쁠 때 더 좋을 천국을 생각하면 즐거움이 배가 되지요 더위 먹고 자라는 생명들 생각하고 문명 덕분에 덜 고생인 여름 생각하며 더 감사할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6.19 21:10
남돌천사 귀남돌 이제는 밤에도 천국 모드 에어컨 가동이예유 퇴근길에는 조금만 걸어도 너무 더웠네유 돌꿀 장미가 잎의 붉은기를 최대한 끌어올려 봉오리를 피워냈지유 내 마음에는 장미의 열정이 태양보다 뜨겁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6.19 21:07
용주형 잘 지내지~~ 생각이 너무 나네
2024.06.19 13:45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2024.06.19 06:03
아빠.. 어제도 언제 잠이 들었는지 자다 깨서 보니 새벽 일찍... 몇 번 더 자다 깨다 했네요.. 동생은 출장 가야 해서 일찍 나갔네요.. 오늘도 출근 길에 숙소 알아봤는데 음... 휴가 갈 수 있겠죠?ㅎㅎ 업무는 여전히 많네요.. 해결 봐야 할 일들도 계속 생기고.. 정리하고 퇴근 하려고 보니 재고 안 맞는 거 있어 같이 좀 보다가 여직원들 먼저 퇴근 하고 왔는데 찾았나 모르겠네요.. 내일도 1명 연차라 바쁜 하루가 될 거 같으니 일찍 자야지요... 무사히 내일도 잘 보내길 바라면서 아빠 잘 자요~~
2024.06.18 23:38
아빠 주님이 주신 것들로 풍요로워야 하는데 거추장스러운 짐들이 거짓 축복으로 둔갑되어 활보하지요 선교사님의 간증을 들으니 삶으로 선교하지 못하는 일상이 부끄럽네요낮은 곳에 임하시는 주님을 생각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6.18 2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