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오늘 건강 검진 받고 왔어요... 비 온다고 하여 우산 챙겨서 갔는데 비가 안 와서 다행.. 아침에 일찍 왔지만 역시 사람들이 좀 있군요.. 다들 몇 시부터 오신겨..ㅎㅎ 엄마가 같이 가주셨어요.. 오전에 마치고 나와서 근처 대형마트 가서 아빠 제사 준비 하러 갔는데 아직 사기 이른 것도 있고 금액 비교해보니 동네에서 사신다고 한 것도 있고 해서 따로 사지는 않았네요.. 점심 먹고 올까 하다가 아직 배 안 고프다고 하셔서 집 근처에서 고기 먹기로 하고 집에 오는 길에 갈아타기 싫으셨는지 버스로 환승 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잘 못 나와서 더 걸어서 환승하고 왔네요..ㅋㅋㅋ 일을 하고 잘지 말지 생각을 해야겠네요.. 아빠 잘 자요...
2024.07.20 23:56
아빠 옥수수가 맛있어 요즘 저녁에는 옥수수 먹는 게 즐거움이 되었어요 아빠가 사주시던 추억의 맛이 떠올라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그저 지난치는 법이 없이 뭐라도 하나 사셔야 마음이 편안하다 하셨으니 그 마음을 저도 배워야겠지요 내일이 벌써 주일이니 일주일은 늘상 빨리 끝난 것 같아요 예배에서 뵈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7.20 21:43
남돌천사 귀남돌 긴 여정의 하루 잘 보냈네유 몸이 힘드니 꿀잠 예약이지유 돌꿀 꿈에서 엉뚱한 행각에 전의를 불태웠네유 잘 쉬는 게 숙제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7.20 21:32
아빠 엄마 저희딸들 잘되게 도와주세요 지켜주세요
2024.07.20 20:20
아빠 엄마 잘계시지요 항상고마우신 우리아빠엄마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잘지켜주세요
2024.07.20 20:12
계실 땐 잘 몰랐었네. 항상 늘 볼수 있을거라는 착각속에 살고 있었네. 부모님의 고마움 감사함 죽을때 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2024.07.20 15:33
잘못했습니다
2024.07.20 04:11
아빠 걱정했는데 주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해주셨어요 어려운 때마다 의지할 분은 주님뿐이예요 찬송가를 틀어주신 기사님 덕분에 평안한 마음이 되었으니 기가막힌 타이밍이었지요 휴가철에 더 바빠질 것 같아요 기도해주세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7.19 22:04
남돌천사 귀남돌 목이 말랐는지 길에 고인 물을 먹는 까치를 배려한다고 반대편 끝쪽으로 최대한 붙어서 걸었는데 녀석은 바로 코 앞에서 날아갔지유 우리를 항상 지켜봐 왔으면서도 경계를 풀지 않는 단단한 마음에 감탄했지유 오랫만에 원칙주의자를 만난 느낌이랄까유 돌꿀 스윽 들른 곳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어 좋았지유 속성으로 준비한 것도 바로 마무리해서 좋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7.19 22:01
이태원
2024.07.19 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