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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감기 기운이 있어서 감기약을 먹었더니 퇴근하자마자 쓰러지듯 잠이 들었네유 일주일간의 긴장이 한꺼번에 풀렸나봐유 돌꿀 기다리던 소식을 들어 시간을 아끼게 되었네유조바심에 일을 그르칠 뻔 했지유 아직도훈련이 필요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4.05 21:10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4.05 06:20

아빠 기온차가 크다보니 오히려 감기에 더 잘 걸리는 것 같아요 코로나며 독감도 있으니 건강 조심하자고 매번 되내이네요 아빠가 걸으신 길을 따라 퇴근하면 절로 아빠 생각이 나지요 전투 식량을 일러주셨던 추억도 나누었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4.04 21:01

남돌천사 귀남돌 수채화 속에 들어온 것처럼 봄이 살아나고 있지유 봄꽃들의 아련함은 옛 추억들을 건져올리네유 돌꿀 장미의 부활을 기다리며 뜨락을 가로질러 왔지유 청소년 비둘기들이 많아졌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4.04 20:23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4.04 13:55

아빠 대만의 강진 소식이 있었어요 인명 피해가 크지 않아야 될텐데요 지인의 호전 소식을 들어 오전에 안도했는데 퇴근 길 강진 소식을 들으니 하루를 무사히 보내는 것만으로도 기적인 것 같아요 일주일의 중반이 벌써 지나갔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4.03 21:07

남돌천사 귀남돌 출근길에 담장을 뚫고나오는 꽃줄기들을 보았지유 얼핏 보면 담장이 생고 사를 가르는 막처럼 보이는데 담장 밖에서도 줄기는 잘 자라니 생명은 계속된다는 생각이 들었지유 돌꿀 세상은 진일보한 것처럼 떠들지만 들춰보면 솔로몬의 판단대로 새로울 것이 없네유 뜻밖에 옛 동료를 만나 반가웠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4.03 21:01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4.03 00:23

아빠.. 택시 탑승! 오늘도 열심히 자료를 만든다고 했는데요.. 뭔가 안 맞는 건들이 있어서 그거 맞추고 애들 봐주고 했더니 몇 업체 못 했어요ㅜㅜ 내일 끝내야한다고 하는데 전 어제도 애들 봐주느라 하지도 못 했는데 말이죠.. 애들이 알아서 찾으면 좋겠지만 그거 아직 안 되니.. 어제는 잤으니 오늘은 하고 자야지요.. 눈 감기는데 에휴.. 동생은 출장에서 온건가? 엄마 톡에 반응이 없는거 봐서 안 온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아빠 하품 나와요.. 뒷목도 뻐근하고 어깨도 아프고 안 아픈곳이 없군요.. 에고고.. 아침마다 앉으면 금방 잠 들어요ㅋ 그래도 못 내린적은 없어서 다행이죠ㅎㅎ 그럼 집에 잘 들어갈께요.. 아빠도 쉬어요.. 낼 봐요~~

2024.04.02 22:21

아빠 전문가의 손길 한 번으로 골칫거리가 한번에 해결되었어요 곳곳에 꽃이 피어 화사한 봄날의 분위기를 드높이고 있지요 식물 도감을 좋아하셨지요 항상 조용히 살아가는 모습을 좋아하셨던 걸까요 그 때는 왜 그런 질문을 생각하지 못했는지 아쉬워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4.04.02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