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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은 늘 한결같기를...

2024.04.19 02:37

아빠.. 오늘은 입고가 많은 하루였네요.. 아침부터 컨테이너 4대을 봤는데 오후에 또 3대 인가 더 들어온... 밀렸던 운반비도 처리 하고 업체 자료도 일단 이번주 화요일까지 만들어뒀고.. 주말에 시간 되면 3일치 해야지요.. 아님 다음 주에 회사에서 하던가..ㅎ 내일은 연차에요.. 엄마랑 나가서 점심도 먹고 구경 해야지요. 아빠도 함께해요~ 늦잠 자도 되니 놀다가 잘께요.. 근데 아마 평일이나 일어나는 시간에 눈이 떠지겠죠...ㅎ 밥 먹고 뭐하고 놀지 찾아봐야겠네요.. 아빠 그럼 내일 봐요... 잘 자욤....

2024.04.18 23:22

아빠 이번 주말에는 비가 온다지만 외출하자 논의를 했어요 우중산책을 계획했는데 막상 토요일이 되면 또 게을러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아빠라면 바로 실행일텐데요 꿈에서 뵈어요 사랑합니다♡

2024.04.18 22:15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을 살아냈다고 자축했네유 아침부터 우당탕 정신없었는데 주님의 은혜로 정시 퇴근했네유 돌꿀 목련 나무 꽃이 다 떨어져 탈바꿈했네유 대신 보라꽃과 민들레가 뜨락을 수놓고 있지유 형형색색 봄빛이 초록으로 옮겨가는 중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4.18 22:12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그냥 아버지하고 술한잔하면서 대화하고싶네요

2024.04.18 21:57

잘못했습니다

2024.04.18 05:36

엄마♡ 오늘 준영이가 엄마랑 같은 실에 들어올거야! 우리 준영이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꼭 안아줘♡ 그리고 준영이랑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야 돼! 사랑해 엄마♡

2024.04.18 02:06

아빠.. 오늘은 덜 졸린 상태에요..ㅎㅎ 출근 길에 사람이 많아 급행 보내고 일반 타고 출근 했네요... 타려고 했으면 탔을 수도 있는데요.. 지각 할 시간도 아니고 그래서 일반 탔어요... 발주나 입고가 많은 편이 아니라 못 만들었던 자료 만들다가 점심 먹으로 갔는데 식당에서 여직원 둘이 말다툼이 좀 있네요.. 사무실에서 메신저로 주고 받다가 점심시간까지 이어서 하는 거 같은데 에휴.. 오후에 마저 자료 만들다가 퇴근 시간 쯤 차장님이 가위바위보 해서 2명 먼저 퇴근 하라고..제가 이겼어요..ㅋㅋㅋ 근데 남은 아이들 중에 1명에게 양보 했어요.. 금요일이 연차이기도 하고 해서.. 다음에는 진짜 내가 가야지..ㅋㅋ 엄마는 치과 진료 받으셨는데 예전에 했던 것들 녹아내려서 다시 해야 된다고 심란해 하시네요.. 에휴... 내가 얼마 있더라..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열심히 벌어야지요... 아빠 이번 주는 내일 하루만 출근하면 되네요.. 저는 오늘 좀 늦게 잘 거 같아요.. 업무는 아니지만 해줘야 하는게 있는데 반 정도 되었는데 오류 나서 다시 돌리고 있어요... 이번에도 오류 뜨면 다른 방법을 찾던가 내일 마저 해야지요... 시간 상으로는 대략 아직도 1시간 정도 남았네요.. 그럼 잘 자요...

2024.04.17 23:42

남돌천사 귀남돌 내가 즐겨부르던 찬송가를 목사님께서도 붙들고 힘을 내셨다니 찬송의 힘은 대단하지유 우국충정의 날들로부터 변한 것이 없는 듯 하니 너를 만나면 시간의 변화라는 게 무색할지도 모르겠어유 돌꿀 어제 얼핏 꿈에서 본 것 같은데 항상 신실한 현장에는 네가 있네유 청소력을 발휘하며 사무실 정소에 매진했어유 조금이나마 성실을 흉내내려는 의도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4.17 21:25

아빠 꽃들의 풍경이 매일 달라지네요 피고 지는 모습이 자연스러운데 사람만 아쉬워하는 것 같아요 며칠 눈이 아프더니 오늘은 괜찮아졌어요 고치면서 사는 거라고 하셨지요 유머 넘치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4.17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