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했습니다 봐주십시요
2024.04.29 06:44
아빠.. 이번 주 주말도 다 갔어요... 주말 더웠는데 다음 주는 비가 내린다는 거 같은데 어떨지.. 동생은 늦게 왔는데요. 선크림 안 바르고 다녀서 그런가 점점 얼굴이.. 아까 목 보니 경계선이 생겼더라고요.. 아빠가 생각 나.. 시골에서 일 하시다가 병원 때문에 서울 올라오셨을 때 여름이면 얼굴 다 타서 오셨는데 많이 타셔서 오신 적도 있었죠... 할머니 폰 케이스 괜찮은 거 찾고 있는데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실지 몰라 몇 가지 찾아봐야겠네요.. 근데 좀 예전 기종이라서 그리 다양하지 않을 거 같긴 해요.. 겉에 디자인 하나 맘에 드는 거 있는데 안에가 좀 불편할 거 같기도 하고 우선 저장 하고 할머니 보여드려야지요.. 그 중에 있기를 바라면서..ㅎㅎ 아빠 그럼 다음 주 잘 보내봅시다.. 잘 자요~
2024.04.28 23:46
아빠 4월의 마지막과 5월의 첫 시작이 교차하는 주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는데 눈 떠보니 5월이 된 것 같다고 할까요 간만에 날씨가 좋은 주말이어서 그런지 아침부터 주차장에 빈 곳이 많더라구요 이제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4.28 21:28
남돌천사 귀남돌 유튜버 선생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한 건 했네유 청소력이 약간 상승했지유 돌꿀 밀크티도 마시고 초록 풍경을 뚫고 잠깐 달리면서 여유를 만끽했네유 낮잠을 못 잤지만 감사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4.28 21:19
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너무너무 보고싶고 또 보고싶다 우리엄마
2024.04.28 01:14
아빠.. 동생은 이 시간에 산(?)에 간다고 나갔어요... 안전하게 잘 다녀오라고 해줘요... 주말에는 왜 많이 자고 일어났는데도 피곤한지 모르겠어요... 평일에도 가능한 예전보다 일찍 자고 있는데 말이죠... 금요일날 퇴근 때 사무실 분위기가 안 좋아서 월요일 날도 걱정이네요.. 우리 막내들이.. 음... 에휴... 걱정은 이번 주는 푹 쉬고 다음 주 부터.. 야근도 다음 주부터... 모르겠다..ㅎ 아빠 잘 자요...
2024.04.27 23:59
아빠 트럼펫 연주를 들으니 아빠가 연습하시던 모습이 떠올랐지요 천국에서도 때때로 연습하시겠지요 실력이 보여주는 자유로움에 매료될 수 밖에 없었어요 누군가의 열심이 감동을 주니 저도 열심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4.27 21:15
남돌천사 귀남돌 주님은 모든 곳에 은총을 내리셔서 우연을 가장해 만나게 하시지유 주님의 오묘한 세계에 울컥했네유 돌꿀 오전에는 배가 아팠지만 다행히 오후 들어 나아졌지유 시인의 섬세한 관찰은 민낯을 드러내니 서글프게 느껴지네유 그래도 희망을 이야기하리라 기대하고 있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4.27 20:45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4.27 04:55
아빠 초여름 날씨라더니 버스에서는 에어컨을 틀어주었어요 어제 축구는 인니에게 져서 올림픽행이 좌절되었어요 영원한 강자란 있을 수 없지요 정직한 자의 성실이 자신의 길을 연다는 잠언의 말씀을 명심해야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4.26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