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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오전에 엄마 연락 와서 보니 내려가 보니 막내 삼촌 차 타고 오셨네요.. 동생은 보니 언제 나갔는지 없고..ㅋㅋ 전에 엄마가 비밀번호 적어 둔 거 찾아서 열어서 주차 하고 올라왔네요.. 삼촌 생일이라 점심은 중국집, 피자 시키고 저는 쌀국수로..ㅎㅎ 동생 생각보다 일찍 왔더라고요.. 비 내려서 그런지.. 아빠 잘 지내고 오셨어요? 맛있는 것도 많이 드셨나? 곧 돌아오는 어버이날은 엄마가 회 드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일이 언제 끝날지.. 빨리 끝낼 수 있겠죠.. 아마도 회는 엄마가 떠 오셔야 할 듯... 배달 시킨다고 했는데 직접 가셔서 떠야 한다고.. ㅎㅎ 내일 가서 할 일이 많을 거 생각하니 벌써 피곤하네요.. 하아..ㅋㅋ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4.05.06 23:58

아빠 갑작스런 폭우와 돌풍으로 장마철처럼 피해가 난 지역도 있다고 해요 가장 행복해야할 연휴가 끔찍한 재난이 되니 입이 있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예요 내일도 비소식이 있으니 어렵네요 큰 피해가 더는 생기지 않도록 기도해야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5.06 21:08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아줌마 정신으로 기어이 목표 달성했지유 덕분에 기분 좋게 정갈한 점심을 먹었네유 혼자서 뒷짐지고 유유히 노니는 까치 잘 보았네유 돌꿀 연휴의 끝이 지나가니 모든 게 꿈만 같네유 출근 실화의 현실성을 부정하고 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5.06 19:36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5.06 12:01

아빠.. 오늘은 비도 오고... 많이 자고 일어났네요.. 중간에 출출하면 시리얼 먹고 저녁으로 라면 먹었네요.. 동생은 낮에 라면 먹더니 밥 먹고 싶었나 밥을 하더라고요... 동생이 밥 하는 거 정말 드문데 말이죠..ㅎㅎㅎ 하지만 역시 반찬 없이 고추장에 비벼서 먹기.. 엄마는 내일 오신다고 하던데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비 와서 나가지는 않으셨을 듯 한데.. 뭐하고 보내셨나..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4.05.05 23:56

아빠 어제 아빠께 다녀오길 잘했어요 오늘부터 온종일 비바람이어서 미루지 않아 다행이다 싶었거든요 계절은 점점 모호해지고 날씨 적응이 새로운 생존 능력으로 부상하는 느낌이예요 천국 만남을그려보는 5월이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5.05 20:52

남돌천사 귀남돌 하루 아침에 날씨가 변해서 오늘 예정된 행사도 모두 실내로 바뀌었지유 예배 드리고 오니 오후는 강풍 모드예유 돌꿀 내일까지 휴일이어서 느긋한 마음이지유 내일부터는그래도 각을 잡아봐야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5.05 19:59

언니 보고싶다. 사랑해

2024.05.05 13:23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5.05 06:21

아빠.. 자고 일어났더니 좀 괜찮네요... 새벽에 들어와서 금액 맞추고 예약 메일 하나 작성하고 업체에 보낼 메일도 미리 작성해서 늦게 잠들고 일어나서 보낼 수 있는 업체에 메일 발송하고 오늘 결혼식장 가지 말고 다시 잘까 했지만 할머니도 오시고 주문한 폰 케이스도 와서 맞는지 확인 할 겸 다녀왔네요.. 중간에 확인 요청 톡도 와서 집에 오자마자 자려고 했는데 그거 체크 하고 자고 일어났네요.. 엄마는 할머니가 둘째 이모네 집에 같이 놀러 가자고 하셔서 내일이나 모레 오실 거 같아요.. 아빠도 같이 놀러 가셨나..ㅎㅎ 즐겁게 놀다 오세욤.. 저는 오늘은 쉬고 또 이제 보고 자료 만들 준비 해야지요...하아... 피곤하네요.. 정산 끝나면 그 동안 못 한 업무 처리하고 그러면 또 정산 하는 날이 돌아오고...ㅠㅡㅠ 차츰 전산화 시키고 있으니 괜찮아지겠죠.. 아빠 그럼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4.05.04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