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소통하고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랍지요 에어컨 아래서 더위 속에 서 있는 나무들을 보니 묘한 느낌이 들었어요 더우면 더운대로 비 오면 비 오는 대로 그 자리에서 묵묵한 나무를 보니 경외심이 들지 않을 수 없었지요 모든 것 속에 하나님을 숨겨놓으셨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8.20 21:33
남돌천사 귀남돌 몰래 회사 뜨락에 와서 풀을 뜯는 까치를 보았지유 내가 말 걸었는데 들었나유 퇴근길에도 까치를 보았으니 반가웠지유 돌꿀 버스를 기다리는 어떤 이를 보고 네 생각을 했네유 포비 머리까지 떠올랐으니 꽤 구체적이지유 닮은 바도 없는데 생생하게 그려졌으니 본 거나 진배없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8.20 21:15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4.08.20 07:03
아빠 작은 것이라도 말씀드리면 기뻐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도 잠잠히 보고드렸는데 들으셨지요 월요일 하루 출근했는데 금요일 감성이라며 웃었네요 주님이 일을 맡기실 때 충성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8.19 22:04
남돌천사 귀남돌 잠깐의 위기도 있었지만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잘 마무리했네유 시간도 아꼈지유 새벽 기도를 들어주셨네유 돌꿀 더위가 가실까 싶어 기대하면 다시 더위네유 비 오고 나서도 덥다니 인내심을 길러야겠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8.19 21:32
아빠 못보러간지 꽤됐네 보고싶어 내주위엔 아무도없어
2024.08.19 14:57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2024.08.19 03:57
아빠.. 오늘도 덥네요.. 어제는 엄마랑 마트도 다녀오고.. 하나둘 담다 보니 많아지네요.. 중간에 비도 쏟아져서 마트를 좀 더 둘러보면서 회사에서 점심으로 먹을 빵도 사고 집으로 올 때는 버스 탈까 하다가 걸어서... 오늘은 낮잠도 자고 늘어져 있었네요..ㅎㅎㅎ 그나저나 다음 주 비 소식이 있던데 가는 날과 그 다음 날에도 비라서 걱정이 좀 되긴 하네요.. 많이 안 내리면 괜찮은데 어떨지.. 이틀만 일 하면 휴가니 열심히 하고 휴가 보내야지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4.08.18 23:41
할머니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저 잘 하고 있는 거 맞겠죠? 너무 힘들고 지쳐서 다 포기하고 싶어요 제게 힘을 주세요
2024.08.18 22:30
아빠 청설모의 영리함을 칭찬했어요 아빠가 먹이를 준다고 생각하고 다시 찾아왔으니까요 입장을 바꾸어 보면 우리는 청설모의 얼굴을 구별할 수 없는데 녀석은 수많은 인파 중에서도 정확히 아빠를 알아보았으니까요 동물에게까지 인정받으신 아빠 사랑합니다♡
2024.08.18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