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오늘 정리 작업을 하면서 끝까지 성실을 외쳤는데 두어 시간 꼼꼼히 일하고 나니 성실을 넘어서 신실하신 주님의 성품에 놀랄 수 밖에 었었지요 인내 없는 성실은존재할 수 없다는 것도 깨달았지요 주님의 성실하심이 있기에 매일의 삶이 이어질 수 있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5.13 21:45
남돌천사 귀남돌 어제 사온 과자는 오늘까지 기쁨을 주네유 자율 주행 버스 영상을 보면서 먹다보니 순식간에 바닥이 드러났지유 식탐부터 버려야지유 돌꿀 고집을 꺾어 결국은 내가 이겼지유 계란꽃들의 미세한 꽃잎은 강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네유 조건이 인식을 결정하기도 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5.13 21:14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5.13 06:44
아빠.. 오전에 일어나서 작은 아빠 언제 올지 체크하고 놀다가 바로 식당으로 찾아 오신다고 하여 저희도 엄마가 집에서 먹을지 몰라 잡채 할 재료 준비 하신 김에 잡채 해서 그릇에 나눠 담아서 출발... 신호 건너서 가려고 하다 저 멀리 걸어오는 사람들 틈에서 작은 아빠네 발견... 시간 잘 맞춰서 나왔군요.. 오랜만에 맥주도 마시고 내일 군대 갈 바쁜 아이와 동생도 회사 들려야 한다고 해서 거의 다 먹었을 때 두 동생 먼저 보내고 저희는 근처에서 커피 마시고 헤어지고 집에 왔네요... 아빠 동생 군대 생활 잘 하라고 오라고 해줘요~ 잘 하겠죠..ㅎㅎㅎ 아빠 그럼 오늘도 마무리 잘 하고 잘 자요.. 저는 안 한 일이 있어서 좀 해야 할까 회사에서 할까 고민이에요.. 셋팅 정도라도 해두고 자던가 해야지요.. 아빠 낼 봐요~~~
2024.05.12 23:04
아빠 오늘 설교 말씀 듣고 아빠께 더 감사한 마음이 배가 된 것 같아요 때마다 삶의 방향을 짚어주셨으니 제가 받은 가장 큰 은혜지요 내일은 날씨가 맑다니 소식만으로도 기뻐지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5.12 21:41
남돌천사 귀남돌 어제와 달리 완전히 반전된 날씨 덕분에 야외 나들이를 했네유 딱 2년 만에 다시 방문했는데 작약까지 보았네유 돌꿀 주님이 써 주시는 이야기는 상상을 넘어서지유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5.12 21:19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5.12 06:20
아빠.. 비 내리기 전에 바람이 많이 불던데 밖에 보니 표고버섯을 말려 놓으셨는데 잊고 계셨다가 창문 열고 드려 놓으니 한 건 했다고 오늘 쉬라고..ㅋㅋㅋ 식사 하시고 쪽파 김치 다 드셨다고 쪽파 사러 마트 가셨는데 없어서 알타리 사오셨다고 알타리 김치 담그셨어요..ㅎ 그 김치는 제 꺼~ 내일 사신다고 하던데 살 수 있을지..ㅎ 동생은 출장 갔다가 저녁에 오고.. 동생 밥 먹고 올테니 뭐 먹을까 하다가 티비에서 고기 보시더니 치킨 얘기를.. 음..ㅎ 그래서 치킨 먹었어요.ㅋㅋㅋ 내일은 친척동생 곧 군대 간다고 하여 밥 한끼 먹기로 해서 낮에 먹기로 했는데 메뉴는 고기 일 듯... 아빠도 함께 해요~ 여행 엄마가 4명이서 가면 돈 많이 드냐고.. 둘째 이모가 가고 싶으신 듯 한데 엄마가 이모한테 딸하고 같이 가라고 했다고 하시긴 하는데.. 음... 제가 힘들어서... 아무래도 외할머니와 엄마만 모시고 다녀올 듯 해요... 펜션 알아보고 있는데 좀 더 알아보고 자야지요..
2024.05.11 23:59
아빠 급변하는 날씨보다 새침한 것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비바람이 지배한 오늘 하루였어요 계절의 중첩이라고 해야 할까요 벌써 주일이 코 앞이고 다음 주는 쉬는 날이 있으니 절로 마음에 여유가 생기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5.11 20:51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태풍급 강풍과 비를 뚫고 외출을 감행했네유 모자 쓰고 완전 무장했지유 정해진 일정이라 피할 수가 없었지유 돌꿀 비 오는 날 김치전까지 먹었으니 낭만 휴일을 보냈네유 모든 일정이 끝난 저녁의 평화가 감사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5.11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