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지금 뭐하고 있어 밥 먹었어 전화하면 목소리 들을 수 있을것 같은데 믿어지지가 않아 아빠 더는 아프지 않지..매일매일 더 보고싶어요
2024.05.16 16:43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5.16 06:46
아빠.. 오늘 하루는 집에서 쉬었어요.. 어제 점심을 많이 먹지도 급하게 먹지도 않았는데 얹혔는지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녁은 마트에서 죽 사다가 먹고 잠 들었어요... 그나마 심하지는 않아서 아침에 일어나나 괜찮더라고요. 동생은 출장 중이라 엄마랑 둘이 밥 먹고.. 비는 많이 내리지는 않네요.. 저녁 뭐 드실지 고민 하시더니 남은 고기 구워서 거의 다 먹어가는데 동생이 오네요.. 내일인가 온다고 들었는데 피곤해 보이는군요.. 이제 또 이틀 열심히 일 할 준비 해야지요... 출근하기 싫다..ㅎㅎㅎ 아빠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4.05.15 23:19
아빠 밝은 목소리를 ?으니 감사해요 목사님께서 용기가 삶의 중요한 덕목이라고 짚어주셨는데 시간이 갈 수록 그 말씀의 진의를 깨닫게 되네요 휴일마다 비가 온다고 불평했지만 비 때문에 맛있는 점심을 먹었어요 쉽게 불평하는 버릇을 고쳐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5.15 21:19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휴일인데도 날씨 탓인지 우리 밖에 없었네유 여유있게 둘러보고 산책까지 마쳤으니 가성비 갑 나들이였지유 돌꿀 산책길에 고고한 장미 한 송이를 만났지유 장미가 위로해준 시간들이 있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5.15 21:16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5.15 07:49
아빠 훈훈한 ㅅㆍ식을 들으니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져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하는 모든 일들을 주님이 기뻐하시겠지요 휴일을 앞두고 다시 비소식이 들려오네요 장마 태풍을 5월에 경험하는 것 같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5.14 21:23
남돌천사 귀남돌 주중에 휴일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절반의 피로가 가시는 느낌이예유 아침부터 비둘기 소리가 들려 싱긋 웃었네유 돌꿀 뜨락의 장미가 잠잠히 봉오리를 맺었어유 하나님의 돌보심은 결코 요란스럽지 않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5.14 21:01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5.14 07:39
아빠.. 험난한 하루였어요.. 내일 마저 또 찾아야 되긴 하는데 말이죠.. 계산서 확인해서 기안도 마저 써야 하고.. 다음 달 정산을 위한 내역도 마저 만들어야 하고.. 할 일만 많네요.. 그래도 오늘 이번 달 연차 날짜 정해서 근태계 올렸고... 어쩌다 보니 화/금 쉬는 직원들 사이로 내 짝꿍과 수,목으로 정해서 하루씩.. 그래서 다음 주는 화~금까지 1명씩 없을 예정이에요..ㅎㅎ 다른 한 명은 속 안 좋다고 엎드려 있다가 우리 날짜 정하고 나서 이번 주 금요일로 정한 거 같던데.. 월요일은 가능한 쉬지 말라고 하셔서. 아무래도 바쁘다 보니.. 대충 휴가 날짜도 정해두고 아직 아무도 안 정해서 대략적인 날짜 언제라고 얘기 하고 달력에 적어두고 왔네요.. 8월로.. 그럼 그 날짜 기준으로 일정 짜봐야지요.. 이제 잘 준비하고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요...
2024.05.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