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제 꿈에서 아빠를 뵌 것 같기도 하고 확실하지 않네요 하루만 출근하면 일주일을 근무한 느낌이 드니 저만 그런가요 하루를 무사히 마치고 곤한 잠을 잘 수 있으니 감사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5.27 21:34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5.27 21:25
남돌천사 귀남돌 월요일은 서스펜스 스릴러 스펙터클 드라마 서막의 시작이었네유 출근하고 바로 퇴근한 느낌이 들 정도로 시간이 휘익 지나갔네유 돌꿀 뜨락의 장미가 잘려나가 슬픈데 나비꽃이 피어 마음을 달래주네유 계란 꽃에는 손을 안대고 어쩌면 못대고 혼자서 열심이었던 장미만 댕강 잘렸지유 홀로 핀 꽃만 잘렸네유 장미의 부활을 기도해야지유
2024.05.27 21:24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2024.05.27 06:09
아빠.. 오늘은 비도 오고 해서 집에서 뒹굴 거리다가 일 좀 하다가 톡 보내고 있네요.. 하루 치 자료가 잘 못 되어서 내일 회사 가서 담당자에게 다시 받아서 해야 하긴 하는데 우선 그 전날 자료로 복사해서 만들고 있어요.. 엄마는 티비 보다가 잠드셔서 리모컨을 손에 쥐고 주무시고 계시네요.. 잠시 엄마 폰 뭐 처리 할 거 있어서 가지고 왔는데 갖다 놓으면서 티비도 끄고 와야겠군요.. 아... 월급 들어왔으니 이체도 해드려야 하는구나.. 자료도 마저 만들고 하려면 저는 좀 더 있다가 자야겠네요... 아빠 그럼 잘 자요.. 내일.. 즐거운 한 주가 시작되길 바라면서 낼 봐욤~~~
2024.05.26 23:57
아빠 저녁에 잠깐 중국 드라마를 봤어요 아빠가 중국 드라마 보시던 생각이 나네요 사극 장르가 많은데 이야기가 무궁무진하네요 실내 세트든 외부 배경이든 다채롭다 보니 이야기가 마를 것 같지 않아요 오늘은 드라마가 아빠를 생각하는 도화선이 되었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5.26 21:13
남돌천사 귀남돌 오후에 비가 내려 낮잠 자기 좋았는데 갑작스러운 큰 소리에 깨버렸네유 그래도 두어 시간 뒹굴거리니 호시절을 누렸지유 돌꿀 내일은 비가 그친다니 출근길 염려는 할 필요가 없겠어유 빗소리가 듣기 좋은 밤이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5.26 21:09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2024.05.26 11:44
아빠.. 아침에 엄마는 일찍 깨셔서 운동 삼아 동네 돌고 오신다고 나가시더니 빗방울 떨어져서 집에 오셨다고.. 내일 온다고 했는데 오늘부터 오는 건가 싶었는데 내리지는 않아서 나갔다 왔네요.. 지하철까지는 괜찮았는데 마을버스 타고 가는데 사람이 엄청 많네요.. 생각보다 그리 넓고 하지는 않아서 구경은 금방 했어요.. 집에 오기 전에 구경도 하면서 옷도 사고 밥도 먹고 집에 왔더니 피곤해서 잠들었다가 저녁에 일어나서 엄마랑 티비 보다가 방으로 들어왔네요.. 아빠는 뭐하고 보내셨나요? 같이 구경 하셨을까?ㅎㅎ 내일도 잘 보내기 위해 잘 자고 내일 봐요~~
2024.05.25 23:57
아빠 우연히 들렀는데 맛집을 찾아냈네요 정갈하고 단정해서 부담없이 잘 먹었어요 우연성이 주는 기쁨이 나들이의 묘미지요 청설모를 보니 아빠를 따르던 녀석이 단박에 생각났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5.25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