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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10.19 04:37

아빠 벌써 붕어빵을 출시하는 광고가 떴네요 아빠가 사다주셨던 붕어빵이 떠올랐지요 폭신하면서도 바삭한 맛이 일품이었지요 여름에는 옥수수도 사주셨구요 아빠 입맛을 닮았다고 좋아하셨던 모습도 기억나지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4.10.18 22:09

남돌천사 귀남돌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간다기에 비가 와도 거뜬할 줄 알았으니 어리석은 자의 말로를 걸었지유 퇴근길에 체감온도가 낮아 핫팩을 부랴부랴 입수했네유 돌꿀 눈물 골짜기를 지나 성숙해지듯 비를 통과하면 계절의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겠네유 이틀을 늦게 자서 오늘은 꿀잠 예약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10.18 21:41

할머니 우리엄마 내가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지켜봐주세요 사랑해요 보고싶을거에요

2024.10.18 09:39

봐주십시요 봐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10.18 03:34

아빠 기온별 옷차림 찾아보는 게 일과 중 하나가 되었어요 퇴근할 때는 에어컨까지 마주했지요 중용은 사라지고 날씨마저 극단화되는 것 같아요 오늘도 오면서 이 길을 걸으셨을 아빠를 생각했어요 외할아버지와 닮으신 어르신도 뵈었지요 그리운 분들이 많다는 것도 행복하고 감사하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10.17 22:11

너무 쫄려서 심장 터질거 같아요ㅠㅠㅠㅠㅠ 진짜 한번만 봐주고 도와주세요.. 무탈하게 잘 치르고, 이왕이면 최합까지 시켜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

2024.10.17 20:31

남돌천사 귀남돌 하루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네유 일과 계획이 크게 벗어나지 않아 평온한 하루였네유 돌꿀 주말에 비가 오면 날씨가 급 추워지려나봐유 짧은 가을도 곧 이별이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10.17 20:04

엄마~ 오늘 기일이야 막내가 미리다녀갔지~ 나는토요일에 갈께요 엄마 미안해요 ♡

2024.10.17 17:08

서혁

2024.10.17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