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2024.06.25 05:40
아빠.. 점점 식당까지 걸어가서 밥 먹기가 힘들어지고 있어요.. 그나마 갈때는 괜찮은데 먹고 오는길이 힘드네요.. 오늘도 어쩌다보니 늦게 끝나서 파트장님이 역까지 태워주시고.. 앉아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다리는 왜 자꾸 아픈지.. 마사지기라도 사야하나 고민이네요.. 눈은 감기고 다리는 아프고 할 일은 있지만 졸려서 그런지 침대에 누워 잠들기 전에 톡 쓰고 있는데 보내고 곧 잠들꺼 같아요.. ㅋ 그럼 아빠 잘 자요
2024.06.24 23:51
아빠 일찍 더위가 시작하니 벌써 7,8월 같은 느낌이 나네요 그래도 오늘은 더위가 덜 해 수월했지요 장로님께서 여전히 건강하시다니 감사해요 아빠가 계셨더라면 더위도 아랑곳 않고 함께 여기저기 다니셨을텐데 활동 반경이 좁아지셨지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사랑합니다♡
2024.06.24 21:58
남돌천사 귀남돌 월요일부터 바쁜 하루였는데도 퇴근하며 일거리를 가지고 왔지유 다시 펼치지 못하고 게으름만 피우고 있네유 돌꿀 순한 감자들을 먹고 기운을 되찾았네유 새삼 네 수고를 더 기억하게 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6.24 21:39
죄송합니다
2024.06.24 06:09
아빠 잘 지 내고 계시죠? 보고싶어요 군대 훈련소가는날 그렇게 무뚝뚝하고 표현 잘안하던 아빠가 사랑한다고 외치던 그많던 사람들 사이에서 아버지 목소리만 들려서 듣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지금도 가끔 생각나요 그때 가족들에게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그런 모습 보여주지도 못했네요 그때가 너무그립네요
2024.06.24 01:49
아빠.. 일 좀 하다가 프로그램 중지 시간이 있어서 쉬어다가 마저 하고 잤네요.. 저녁 되니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또 그친 거 같은데 모르겠네요.. 하나 찾아야 할께 생겼는데 찾아질지 모르겠네요.. 에휴... 열심히 찾아봐야지요.. 오늘은 슬슬 정리하고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4.06.23 23:08
아빠 예배가 끝나자마자 권사님께서 밝은 미소로 안부 전해주시네요 잠잠히 기도해주신 은혜를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요 천국 연습을 저도 잘 해야지요 주님 안에서 성화된 모습을 뵈면 저도 조바심이 생기니 선한 영향을 주시지요 이제 장마 대비 모드로 곧 전환될 것 같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6.23 21:11
남돌천사 귀남돌 비 덕분에 비교적 덥지 않은 주말을 보냈네유 낮잠을 못 잔 것을 제외하고는 아쉬움이 없었지유 돌꿀 장미 자신감으로 부풀었던 문틀은 사그러들고 내 사랑 장미는 다시 부활했으니 주님이 보여주시는 상징이지유 오늘은 바뀐 이불 덥고 푹 잘 수 있을 것 같아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6.23 21:07
할미...비온다 하...삶이왜이리 지치지..아빠는 봤어?깨워보지 ㅠㅠ안일어나지?말참안들어 !!할미 나 지쳐가 힘을쫌줘봐 이세상을 내가 버틸수있게...보고싶다 ...
2024.06.23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