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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오늘은 주님께서 기도 응답을 해주셔서 기쁨의 식탁을 맞이했어요. 대가의 회심과 삶을 들으니 다시 각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님 오실 날처럼 급작스러운 소식에 당혹스러웠는데 여전히 제자리인 모습이 부끄러울 따름이지요. 성장을 추구하라는 교훈이 결국 핵심 메시지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1.07 21:35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가시가 여운을 주는 하루였지유 가시덤불에서 나타나신 하나님과 가시곤을 쓰신 예수님에 대한 통찰이 놀라웠지유 소명의식을 배워야지유 돌꿀 네 도움이 컸다는 소식을 들었네유 우리도 점점 우르슬라가 되어가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1.07 21:32

엄마 안녕, 미안 오늘도 늦었지? 출근시간이 늦어지니까 맨날 출근하자마자 엄마한테 글쓰던 루틴이 사라져버렸어ㅠㅠ 조만간에 방법을 찾던 해야지ㅠ 오늘은 끝나고 바로 파주왔어 아빠랑 같이 부대찌개 먹고 이제 씻구왔어. 내일은 서울집에서 홍민이네랑 아빠랑 같이 간단하게 집들이 하려구. 뭐 이것저것 음식하기는 어려울것 같구 그래도 간단한 음식 데우기라도 해서 집밥같은거라도 하려구해! 그래서 아빠하고 서울 집 가기 전에 청아공원 들러서 엄마 보구 가려구. 지난주에도 이사한다고 못봤잖아~ 내일은 꽃 예쁜거 사서 엄마 보러 갈게. 내일 봐 엄마 사랑해~~

2025.11.07 19:39

아빠, 규제와 제한이 주는 교훈을 곱씹는 중이예요. 불편한 것들이 오히려 질서를 만들고 이득을 주네요. 거대한 실뜨기 안에서 엮어져가는 삶이구나 배우는 중이지요. 역설의 하나님이 주시는 기쁜 소식에 귀가 쫑긋해지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1.06 22:11

남돌천사 귀남돌 집중 해제 해제 집중 모드의 하루였지유 파도타기하다가 돌아온 것 같네유 금요일 이브예유 기쁨이지유 돌꿀 1도만 올라가도 바람결이 달라지네유 장미는 달팽이 모양의 봉오리를 틔우더니 꽃도 늦게 피려나봐유 한 겨울의 장미가 되기로 결심한 것 같아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1.06 22:07

엄마 안녕, 다행히 어제 회식에서는 일찍 끝나가지고 집에 금방 왔어~ 회식하고 가는길엔 보통 엄마한테 전화?었는데 엄마한테 못하니까 아빠한테 했어 근데 그래도 뭔가 전화하니까 좋아하더라~ 그리고 이모한테도 연락와서 이사했는데 뭐 필요한거 없냐고 물어보고 곧 김장한다고 김장김치 얼마나 필요하냐고 하더라구. 이모가 그래도 잘 챙겨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ㅠ 이모한테도 너무 고마워.. 엄마랑 이모랑 같이 이모네 가게 앉아서 수다떨때 생각나고 그립다 .. 벌써 금요일이야.. 이번주엔 토요일에 아빠랑 가던지 아니면 일요일에 엄마 보러 갈게~~ 사랑해 엄마 ~

2025.11.06 09:09

아빠 장로님께 큰 웃음을 드렸네요. 주님은 남몰래 웃음 코드를 숨겨놓으셨지요.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예배의 의미를 다시 깨달았지요. 영생과 불생도 생각해보구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1.05 21:57

남돌천사 귀남돌 인공지능 검색으로 좁혀보니 내가 본 새는 직박구리일가능성이 높다네유 실제 이미지를 찾아보니 ?는 것 같아유 직박구리라니 이름도 명랑하지유 돌꿀 동네 축제인지 노점이 들어서고 아이들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유 네가 기억하는 그 날과 닮았지유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머물러 있는 세상도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중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1.05 20:22

엄마 안녕~ 오늘은 좀 늦었지? 이사하고 나서 출근시간을 좀 늦췄더니 오자마자 엄마한테 글쓸시간 전에 사람들이 말걸어서 타이밍을 놓치더라구 ㅠㅠ 그냥 출근할때 지하철에서 글 쓸까봐 이제ㅋㅋ 새로운 집에서 삼성역까지 출근은 아주 쾌적해 오는길에 다 앉아서 오고 널널하고 너무 쾌적하고 편해 출근도 집앞에서 회사까지 35분이면 오는것같아~ 그리고 오늘 등기까지 다 완료됐어. 진짜 끝까지 잘 마무리돼서 너무 다행이야~ 다 엄마가 잘 살펴봐줘서 그렇게된것같아. 고마워 엄마~~ 그리고 오늘은 회식하는 날이래. 몸도 안좋고 해서 술은 안마시려고 하고.. 회식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ㅠㅠ 내일 또 보러 올게 엄마 ~~ 사랑해~

2025.11.05 15:01

아빠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해인사를 보면서 옛 추억을 돌아보았지요. 여행을 좋아하셨으니 곳곳에서 아빠가 남기신 추억의 조각들이 활어처럼 튀어오르네요. 찰나를 즐겁게 지내셨으니 가장 지혜로운 행보셨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1.04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