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만 해도 중간은 가는데 괜히 고집 부리다 산으로 가더라구요. 레시피 하나도 따르지 못하면서 무슨 순종인가, 생각도 해보았네요. 세월 지나갈수록 순종만 남는 걸음이어야할텐데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1.08 22:44
아빠 레시피를 찾아보면서 대가는 효율성을 추굳하면서도 자신의 맛을 내는 자신의 팁이 있다는 거네요.
2025.11.08 22:41
남돌천사 귀남돌 나뭇잎들이 가을을 먹고 낙엽으로 변하고 있네유 쳐진 속도를 따라잡으려는 듯 분주한 느낌마저 드네유 돌꿀 작가의 관찰력과 표현력에 탄복했지유 오랫만에 책을 펼쳤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1.08 22:30
아빠 오늘은 주님께서 기도 응답을 해주셔서 기쁨의 식탁을 맞이했어요. 대가의 회심과 삶을 들으니 다시 각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님 오실 날처럼 급작스러운 소식에 당혹스러웠는데 여전히 제자리인 모습이 부끄러울 따름이지요. 성장을 추구하라는 교훈이 결국 핵심 메시지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1.07 21:35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가시가 여운을 주는 하루였지유 가시덤불에서 나타나신 하나님과 가시곤을 쓰신 예수님에 대한 통찰이 놀라웠지유 소명의식을 배워야지유 돌꿀 네 도움이 컸다는 소식을 들었네유 우리도 점점 우르슬라가 되어가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1.07 21:32
엄마 안녕, 미안 오늘도 늦었지? 출근시간이 늦어지니까 맨날 출근하자마자 엄마한테 글쓰던 루틴이 사라져버렸어ㅠㅠ 조만간에 방법을 찾던 해야지ㅠ 오늘은 끝나고 바로 파주왔어 아빠랑 같이 부대찌개 먹고 이제 씻구왔어. 내일은 서울집에서 홍민이네랑 아빠랑 같이 간단하게 집들이 하려구. 뭐 이것저것 음식하기는 어려울것 같구 그래도 간단한 음식 데우기라도 해서 집밥같은거라도 하려구해! 그래서 아빠하고 서울 집 가기 전에 청아공원 들러서 엄마 보구 가려구. 지난주에도 이사한다고 못봤잖아~ 내일은 꽃 예쁜거 사서 엄마 보러 갈게. 내일 봐 엄마 사랑해~~
2025.11.07 19:39
아빠, 규제와 제한이 주는 교훈을 곱씹는 중이예요. 불편한 것들이 오히려 질서를 만들고 이득을 주네요. 거대한 실뜨기 안에서 엮어져가는 삶이구나 배우는 중이지요. 역설의 하나님이 주시는 기쁜 소식에 귀가 쫑긋해지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1.06 22:11
남돌천사 귀남돌 집중 해제 해제 집중 모드의 하루였지유 파도타기하다가 돌아온 것 같네유 금요일 이브예유 기쁨이지유 돌꿀 1도만 올라가도 바람결이 달라지네유 장미는 달팽이 모양의 봉오리를 틔우더니 꽃도 늦게 피려나봐유 한 겨울의 장미가 되기로 결심한 것 같아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1.06 22:07
엄마 안녕, 다행히 어제 회식에서는 일찍 끝나가지고 집에 금방 왔어~ 회식하고 가는길엔 보통 엄마한테 전화?었는데 엄마한테 못하니까 아빠한테 했어 근데 그래도 뭔가 전화하니까 좋아하더라~ 그리고 이모한테도 연락와서 이사했는데 뭐 필요한거 없냐고 물어보고 곧 김장한다고 김장김치 얼마나 필요하냐고 하더라구. 이모가 그래도 잘 챙겨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ㅠ 이모한테도 너무 고마워.. 엄마랑 이모랑 같이 이모네 가게 앉아서 수다떨때 생각나고 그립다 .. 벌써 금요일이야.. 이번주엔 토요일에 아빠랑 가던지 아니면 일요일에 엄마 보러 갈게~~ 사랑해 엄마 ~
2025.11.06 09:09
아빠 장로님께 큰 웃음을 드렸네요. 주님은 남몰래 웃음 코드를 숨겨놓으셨지요.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예배의 의미를 다시 깨달았지요. 영생과 불생도 생각해보구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1.05 2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