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안녕, 벌써 아침이야! 그리고 벌써 금요일이야. 아침에 출근할 때 지하철에 햇빛이 따스하더라구 이젠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봐. 요즘은 퇴근후에 집정리하고있어. 집정리 하면서 엄마가 챙겨줬는데 안먹었던 영양제같은거 발견할때마다 유통기한도 지나버린 안먹은 영양제같은것들이 보이는데 맘이 안좋아ㅠ 그때 엄마가 다 챙겨줬을때 먹을걸 하고 말이야 그래서 어제 어느정도는 버리고 정리했는데.. 뭔가 엄마의 흔적들이 많이 보이더라. 정수기 위에 덮을 천같은것도 그렇고 ㅠ 그래도 그런것들 안버리고 잘 쓰면 계속 엄마랑 같이있는 느낌 날 것 같아서 그런건 안버리고 잘 챙겨뒀어! 이제 진짜 이사까지 일주일도 안남았다 마지막까지 문제 없이 잘 할 수있도록 도와줘~ 내일 보러갈게 내일봐! 사랑해 엄마~
2025.10.24 08:12
아빠,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지요. 아빠를 추억하며 옛 기억을 떠올렸지요. 비호처럼 날랜 동작으로 지켜주셨던 대가 이제는 추억이 되었네요. 아빠,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2025.10.23 21:36
남돌천사 귀남돌 네 표현을 빌리면 나는 현재 8할이 잠이예유 요며칠 잠시간이 줄어들 정도로 의미?이 바빴더니 정상읜 반열에 오른 느낌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0.23 21:33
엄마 안녕, 어젠 아빠가 굴소스 대패 숙주 볶음을 했더라구. 생각보다 맛도 있었나봐 그렇게 쉬운 요리들 하나 둘씩 하게 되면 이제 혼자 밥먹는것도 익숙해지겠지? 그리고 요즘 회사때문에 약간 고민이 많아.. 뭔가 나는 늘 안정적인 직장만 추구했는데.. 약간 쫌 미래가 걱정된다고나할까..ㅋㅋ 엄마도 날 지켜보고 있으면 알겠지만 약간 요즘 좀 상황이 그렇잖아...?ㅠㅠ 에휴.. 그래서 여기저기 다른 차선책은 없는지 찾아보고 있는데 쉽지않네..ㅜ 그래도 저번처럼 무작정 그만두고 찾아보진 않을려구..ㅋㅋ 벌써 목요일이야! 이번주는 토요일에 보러갈것같아! 내일도 엄마 보러 올게~~ 사랑해 엄마 보고싶어~~
2025.10.23 08:03
아빠, 유난히 바빴지만 무사히 귀가한 행운의 하루가 지나갔지요. 목사님 말씀처럼 하나님의 조명이 너무 중요함을 경험한 시간이었어요. 긷하지 않으니 귀가 닫히네요. 주님의 음성을 분별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0.22 22:58
아버지 보고싶다 꽃동네 잘 도착하셨지 너무보고싶어
2025.10.22 22:52
남돌천사 귀남돌 뜻밖의 까치가 잠깐의 기쁨을 주었지유 천국에서 만나면 오늘을 기억하고 대화해봅시다 돌꿀 장미가 또 봉오리를 밀어올렸지유 겨울로 향해가는 길목에서 주님은 또 하나의 장미를 보내주셨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0.22 22:23
엄마 안녕, 이번주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수요일이야. 나는 요즘 퇴근하면 바로 밖에나가서 성북천 걷고 운동하고들어와 한시간정도? 날씨도 선선해서 걷기 좋더라구. 근데 항상 심란할? 거기 걸으며 엄마랑 통화하곤 했는데, 그 생각 하니까 약간 또 이제 여기를 떠나는것도 아쉽고 그렇더라구.., 그래도 이사가는곳에서 아주 멀지도 않으니 가끔씩 또 오면서 그때 엄마와의 추억 이런것도 생각하려구~ 어제밤엔 엄마가 진짜 오랜만에 꿈에 나와줬는데 웃으며 이야기하는 꿈이었어. 엄마 활짝 웃던 모습 보니까 맘이 놓인다~~ 계속 그렇게 아프지않고 편하게 있어야해~ 내일 또 올게 사랑해 엄마~
2025.10.22 08:05
아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만 붙드는 게 유일한 해결책이지요. 오늘 앎에 대해 배워보니 믿음이 없으니, 이천년을 헤맸구나 각성했지요. 마지막 잎새처럼 시그니처를 보니 기분이 확 바뀌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0.21 21:32
남돌천사 귀남돌 가을에 겨울예행 연습이라니유 기온차가 낙폭이 커서 문자로 폭포를 보는 느낌이지유 돌꿀 황제폐하 알현도 태체할 수 없는 이른 추위예유 그렇지만 비밀 속마음은 잘 알지유?터닝포인트가 되었길 바라지유 보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0.21 2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