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영상으로 단풍 구경을 했네유 아직도 초록초록한 곳이 있는가 하면 단풍이 들자마자 추워져 아쉬운 곳도 있네유 돌꿀 어제는 꿈에서 옛 교회를 갔는데 생생했지유 에스겔처럼 한 모숨에 옮겨진 것 같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0.25 21:41
아빠 가을을 건너뛰고 겨울로 직행하려나봐요. 조바심내지말고 조곰만 천천히 지나가면 좋을텐데 날씨가 널뛰기하니 단붕도 사치지요. 다른 나라들도 날씨 때문에 고통이네요. 아빠, 그래도 하나쯤은 좋은 게 있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0.24 21:55
남돌천사 귀남돌 퇴근이 있어 좋은 날이었지유 무엇이든 폭포처럼 쏟아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게 사회 생활인 것 같네유 돌꿀 네가 즐길만한 책을 사고 소소한 요리를 만들며 네 흉내를 냈지유 우아한 세계로 창을 내주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0.24 21:39
엄마 안녕, 벌써 아침이야! 그리고 벌써 금요일이야. 아침에 출근할 때 지하철에 햇빛이 따스하더라구 이젠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봐. 요즘은 퇴근후에 집정리하고있어. 집정리 하면서 엄마가 챙겨줬는데 안먹었던 영양제같은거 발견할때마다 유통기한도 지나버린 안먹은 영양제같은것들이 보이는데 맘이 안좋아ㅠ 그때 엄마가 다 챙겨줬을때 먹을걸 하고 말이야 그래서 어제 어느정도는 버리고 정리했는데.. 뭔가 엄마의 흔적들이 많이 보이더라. 정수기 위에 덮을 천같은것도 그렇고 ㅠ 그래도 그런것들 안버리고 잘 쓰면 계속 엄마랑 같이있는 느낌 날 것 같아서 그런건 안버리고 잘 챙겨뒀어! 이제 진짜 이사까지 일주일도 안남았다 마지막까지 문제 없이 잘 할 수있도록 도와줘~ 내일 보러갈게 내일봐! 사랑해 엄마~
2025.10.24 08:12
아빠,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지요. 아빠를 추억하며 옛 기억을 떠올렸지요. 비호처럼 날랜 동작으로 지켜주셨던 대가 이제는 추억이 되었네요. 아빠,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2025.10.23 21:36
남돌천사 귀남돌 네 표현을 빌리면 나는 현재 8할이 잠이예유 요며칠 잠시간이 줄어들 정도로 의미?이 바빴더니 정상읜 반열에 오른 느낌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0.23 21:33
엄마 안녕, 어젠 아빠가 굴소스 대패 숙주 볶음을 했더라구. 생각보다 맛도 있었나봐 그렇게 쉬운 요리들 하나 둘씩 하게 되면 이제 혼자 밥먹는것도 익숙해지겠지? 그리고 요즘 회사때문에 약간 고민이 많아.. 뭔가 나는 늘 안정적인 직장만 추구했는데.. 약간 쫌 미래가 걱정된다고나할까..ㅋㅋ 엄마도 날 지켜보고 있으면 알겠지만 약간 요즘 좀 상황이 그렇잖아...?ㅠㅠ 에휴.. 그래서 여기저기 다른 차선책은 없는지 찾아보고 있는데 쉽지않네..ㅜ 그래도 저번처럼 무작정 그만두고 찾아보진 않을려구..ㅋㅋ 벌써 목요일이야! 이번주는 토요일에 보러갈것같아! 내일도 엄마 보러 올게~~ 사랑해 엄마 보고싶어~~
2025.10.23 08:03
아빠, 유난히 바빴지만 무사히 귀가한 행운의 하루가 지나갔지요. 목사님 말씀처럼 하나님의 조명이 너무 중요함을 경험한 시간이었어요. 긷하지 않으니 귀가 닫히네요. 주님의 음성을 분별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0.22 22:58
아버지 보고싶다 꽃동네 잘 도착하셨지 너무보고싶어
2025.10.22 22:52
남돌천사 귀남돌 뜻밖의 까치가 잠깐의 기쁨을 주었지유 천국에서 만나면 오늘을 기억하고 대화해봅시다 돌꿀 장미가 또 봉오리를 밀어올렸지유 겨울로 향해가는 길목에서 주님은 또 하나의 장미를 보내주셨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0.22 2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