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내일은 폭우가 쏟아질 것 같아유 그래도 동남아에 몰아친 태풍을 보니 폭우가 오히려 감사하네유 돌꿀 거울 반대편에서 나를 보고 있는 상상을 해봤지유 크크크 타임이지유 흥춤 많이 추세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9.23 21:46
엄마 보고싶어요. 안으면 느껴졌던 품을 다시 한번 더 느껴보고싶어. 엄마를 외롭게 둔건 아닌가 싶고. 아팠던 엄마는 그곳에서 편할까? 아니면 안타까워할까? 엄마 없는 첫 명절이네. 아빠혼자 보내는 첫 명절은 어떨까 싶고. 엄마 가고 가지마자 시댁에 일이 많았잖아. 이것저것 할 얘기가 참 많았는데 들어 줄 엄마가 없더라구. 그리워. 부드러운 엄마 미소가 그리워. 추석때 갈께. 그때 봐.
2025.09.23 14:36
엄마 안녕~ 또 이번주도 하루가 지나고 화요일이야. 요샌 엄마가 꿈에 나오는 빈도도 또 잦아들었어. 어제는 엄마가 사줬던 천리향 과습으로 뿌리가 상해서 물에 담궈놨다가 마른 흙에 옮겨 담았는데 잘 이겨내서 다시 싱싱해졌으면 좋겠어. 어제 명절 선물같은게 집에 왔다고 하는데 늘 그런거 골라야될 때 되면 엄마한테 연락해서 뭐로 할까 하며 골랐었는데 그치 ㅠ 엄마가 저번 설에 골라준 견과류는 결국 엄마가 보지도 못하고 가버렸잖아ㅜ 그래서 이번 명절 선물도 보니까 뭔가 좀 그렇네 ㅠㅠ 그래도 지난 세월 후회하고 그리워하기보다는 엄마와의 추억 기억 이런게 다 마음에 담아두고 살아야지 ~ 내일도 엄마 보러 올게 사랑해~
2025.09.23 08:04
아파.
2025.09.23 06:12
김경인. 보고싶은데. 엄마가. 마니.
2025.09.23 06:11
사
2025.09.23 06:10
상구오빠. 미안해.
2025.09.23 06:10
아빠 신문물을 사용한다고 1시간이나 낑낑거렸네요. 뭐가 이렇게 복잡한지 편리해지려고 시작했는데 시작하기까지가 너무 불편하니 아이러니예요. 믿음 없는 사회를 보여주는 단편인 것 같아요. 미등의 공간 천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9.22 21:54
남돌천사 귀남돌 날씨 탓에 여기서 콜록 저기서 쿨럭 감기가 몰려다니네유 여름에 기세 꺾였던 모기도 매섭게 돌아다니는 것 같아유 돌꿀 식탐을 부르는 영상을 보니 모든 창의성은 음식에서 구현되는 것 같네유 여행 가서 커피 마셨던 기억도 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9.22 21:36
아빠가 천국에 가신지 벌써 19년이 되었네요...오늘도 여전히 그립고 보고 싶네요...곧 다가오는 추석에 또 아빠 만나러 갈게요...사랑합니다
2025.09.22 15: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