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점
2025.10.15 22:22
아빠 오늘 일은 잘 마무리 되었어요. 오늘 퇴근 준비하면서 주님의 성실을 생각해보니 사랑이어서 가능한 일이네요. 바로 느슨해지고 게을러지는데 창조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으시다니요. 성실하심의 기적으로 오늘도 살아졌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0.15 22:20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일촉즉발을 직접 겪었는데 주님의 은혜로 무사했네유 전문가의 등장으로 해결했지유 천만다행이예유 돌꿀 하루가 어떻게 하루가 지났는지 모르겠어유 오르막길을 오르다가 내일부터는 내리막길에 진입하는 느낌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0.15 21:50
엄마 안녕, 어제는 아빠 상가집 가서 파주가서 자고 이제 출근했어. 월요일에 잠을 잘 못잤는데 어제 파주까지 가고 또 오늘 파주에서 출근하니까 많이 피곤하네ㅠㅠ 아빠는 상가집 가서 또 엄마생각에 슬퍼하는건 아닐지 모르겠어.. 또 거기가서 술마시고 친구분들한테 자기 슬픈얘기 처량한 얘기 늘어놓진 않을까 걱정돼..ㅠㅠ이제 벌써 10월도 반이 흘렀어. 진짜 시간이 빠른거같아. 말일이 이사날이잖아. 그래서 어제는 법무사도 구해뒀고, 이제 얼추 모든게 대충 마무리 되어가는것같아. 끝까지 별 문제 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잘 살펴봐줘~ 사랑해 엄마 보고싶어~~
2025.10.15 08:04
아빠 주님의 은혜로 오늘 일을 잘 마쳤어요 내일은 제가 정확히 수행해야할 차례네요 아빠가 잘 되었다, 한마디 하셨겠지요. 패딩에 손이 가는 날씨가 대기중이예요. 내내 비가 온다는 소식이구요. 감기 대비를 잘 해야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0.14 21:48
남돌천사 귀남돌 별명을 상기하면 오늘 하루도 그에 충실했지유 시간이 지나면 진일보할 법도 한데 제 자리예유 네가 날 못 알아볼 일은 없지유 돌꿀 결단하지 않으면 시간이 그냥 흘러가지유 꾸준함을 배워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0.14 21:12
안녕엄마, 지난 밤에는 자는 내내 엄마 나오는 꿈을 꿨어. 근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계속 꿈에서는 엄마가 아파하는 모습이야.. 그래서 나는 그걸 보고 울고.. 엄마랑 마지막 추억이 그런 모습이었어서 그런가봐ㅠㅠ 오늘은 아빠가 또 공주간다고해서 퇴근하고 또 파주로 가야할것같아.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해 엄마는 추운거 싫어하는데 거기선 춥지말고 따뜻하게 잘 보내! 그리고 어제는 또 이런저런 일이 많았는데.. 여기 쓰긴 좀 그렇고 주말에 보러가서 얘기해줄게! 사랑해 엄마 오늘도 화이팅이야~
2025.10.14 08:14
아빠, 밀린 가을을 따라잡기하려는지 연일 비가 오다가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려나 봐요. 가을 장마에 농작물 작황도 기대만큼 좋지 않아 식탁 물가조 비상이라니 안팎으로 어려운 시국이네요. 언제는 안 어려웠나 생각해보면 미리 겁낼 필요가 없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0.13 21:07
남돌천사 귀남돌 어제 살짝 만난 것 같기도 한데 잘 기억이 안나네유 항상 도움을 주는 상황이었으니 어제도 그랬으리라 확신하네유 돌꿀 장미가 잎이 떨어져 나갔지만 여전히 꼿꼿하네유 이제 곧 지겠지만 기개를 기억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0.13 20:51
엄마 안녕~ 벌써 또 한주가 시작되었어. 이제 명절도 다 지났고,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야. 이번주는 내내 비가 온대. 여름 장마때보다 요즘 비 더 많이오는것같아. 아빠는 그래도 좀 씩씩해진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 내가 주말에 반찬 여러개 해 두고 왔는데 아빠가 알배추된장국도 끓였다더라구 지난 금요일엔 요리교실 가서 녹두전하구 파프리카 백김치도 담가왔어. 돌아오는 금요일엔 콜라비 깍두기도 할 예정이래. 그렇게 하나 둘 입맛에 맞는 음식 직접 해먹기도 하고 하면 좋을텐데 말이야...! 여긴 비록 일주일 내내 비오고 습하지만 엄마는 거기서 좋은 시간 보내며 편히 쉬어..! 이번주도 화이팅이야! 사랑해 엄마~
2025.10.13 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