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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안녕, 주말은 잘 보냈어? 토요일에는 아마 홍민이,제수씨 그리고 아빠랑 셋이 다녀가고 나는 혼자갔었는데 나는 알러지때문에 안과가느라 병원 문 닫기 전에 병원갔다오느라 따로다녀왔어. 홍민이네 아기도 15주라는데.. 이제 엄마가 봐도 꽤 꼬물꼬물 하고 형태도 잘 보이지? 홍민이는 진짜 팔불출인지 초음파만 봐도 예뻐 죽겠대 ㅋㅋ 아마 엄마가 봤어도 저놈 저저 팔불출 했을거야ㅋㅋ 이모네나 19층 아줌마네나 손주자랑하면 엄마는 맘이 불편해 했었는데 엄마 좀만 기다렸으면 엄마도 그런 자랑 할 수 있었을텐데 왜이렇게 서둘러갔을까 ㅠㅠㅠㅠ 그래도 이제는 안아프고 편히 쉬고 있으니까 다행이라 생각해야지. 하늘에서 주변분들한테 손주자랑 하면 되지 뭐 그치? 엄마 이번주도 또 시작됐으니까 화이팅하자! 사랑해 보고싶어~

2025.07.07 08:04

아빠 오늘 모임에서 은혜로운 간증을 들었지요 친구가 자신을 챙겨줄 때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하게 된다면서요. 행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니 진짜 천사들이지요. 사랑없는 꾕가리로 살고 있으니 브끄럽지요 아빠 또 새로운 시작이네요 사랑합니다♡

2025.07.06 22:41

남돌천사 귀남돌 우리가 여행한 곳에서 한달살기하는 프로크램을 보았네유 찬가에서 돌이켜 우리에게 큰 웃음줬던 기억도 떠오르네유 어제처럼 생생해유 보필하느라 수고 많았지유 돌꿀 별명을 빛내는 활동을 했지유 누군가의 말대로 힘이 있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7.06 22:20

아빠 터키 사람들을 따라 오이와 토마토를 함께 활용해서 샐러드를 먹었더니 오이의 찬 기운 탓인지 열기가 진정되는 것 같아 좋아요 요리마다 지혜가 숨어 있지요. 여름이라서 입맛이 없다는 분들도 계신데 식욕 왕성이니 감사하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7.05 22:04

남돌천사 귀남돌 아침 일찍 일어났다가 잠깐 다시 눈을 붙였더니 효과가 있었네유 본격 더위에 맥을 못 춘 것을 빼고는 괜찮았지유 돌꿀 잠깐 흐리다가 쨍쨍해지니 기온이 더 빨리 올라간 것 같네유 버티다 보면 시원한 날도 오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7.05 22:00

넘오렛만이지 늘기다릴거 같은동생아 곧갈께~~~~^^잘있지 넘보구싶당 큰언니랑 속초가서 니얘기도 많이하구ㅠ그립다 그리워 지난시절이ㅜㄴ

2025.07.05 18:44

사돈 어른 어느덧 1주기 입니다 늘 따뜻한 미소와 온화한 미소 잊지 않겠습니다 보석 같은 우리 며느리 저희가 잘 보살피겠습니다 고이 잠드시어 그곳에서는 늘 평안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2025.07.05 10:01

아빠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은 줄어든 것처럼 느껴진 일주일이었어요 덕분에 높이뛰기 도움닫기 하듯 순식간에 일주일이 지나갔지요 퇴근하면서 일거리를 챙겨올까 하다가 뻔한 패턴일 것 같아 관두었어요. 잘 쉬고 작충전해서 도약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7.04 22:37

남돌천사 귀남돌 퇴근 후 문화 생활을 한다면서 밖에 나갔더니 불야성이네유 새로운 세계는 어느 곳이든 있지유 돌꿀 일상에 숨은 천재들이 있지유 발견의 공이 더 큰 것 같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7.04 22:35

엄마 안녕. 나는 어제 회식 잘 마쳤어. 여전히 술도 안마시고 하니까 재미도 없더라. 어린 친구들도 사회생활 한다고 여기저기 자리 옮겨다니며 술도 받고 하는데 나는 그런것도 못하고 주변머리가 없어서 좀 힘들었어.. 뭐 이런거 안해도 내 할일만 제대로 하고 그러면 회사에서도 인정해주겠지라는 생각인데 주변에서 잔소리하는거 들으니까 약간 그것만으로는 힘들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ㅠㅠ 뭐 그래도 벌써부터 이런걸로 스트레스받거나 하지는 않으려고해 ㅠㅠ 무튼 엄마 이제 또 주말이야. 토요일에는 제수씨랑 홍민이 온대. 오랜만에 제수씨도 볼거같어~ 토요일에 청아공원 갈테니까 그때 보자 엄마. 사랑해 보고싶어~

2025.07.04 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