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 아빠, 여기는 아직 더운 날씨지만,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기도 해. 아빠가 계신 곳은 어떠려나? 종종 아빠 호스피스에 계실 때에 우리가 아빠 만나러 가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가기도 하고, 아이들은 병원 앞 공원 놀이터에서 놀기도 했는데... 더운 여름이 고생하지 말라고 한 여름 되기 전에 가셨나 싶기도 하네. 아빠, 오늘도 너무 보고 싶어요. 요즘 내 웃음 소리가 아빠 목소리를 닮은 것 같기도 해서 웃어도 아빠가 보고 싶다. 아빠, 곧 만나러 갈게요. 우리 아빠,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2026.08.18 23:45
아빠, 독특한 꽃을 봐서 이름을 찾아봤지요. 환영 또는 축복의 의미를 담은 설악초라고 해요. 식물도감을 좋아하셨었지요. 여리고 순한 모습들을 보니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8.18 21:12
남돌천사 귀남돌 폭염에 살아남은 모기 한 마리와 숨막히는 대치에 들어간 후 뜻하지 않게 선잠을 잤어유 귓가에서 맴돌면서 잠을 깨우니 이길 재간이 없었지유 돌꿀 모기 한 마리도 용납하지 않던 모습이 떠오르네유 일상 속에 기억이 스며 있으니 다해미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8.18 20:46
어머니 잘 지내시죠? 현관문을 열고 "어머니~"
하고 부르면 "어~ 왔냐"하시면서 반겨주시던
어머니.. 아직도 어머니얼굴이 눈에 선한데..
이제는 어머니를 볼수가 없네요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아범은 어제도 어머님께 갔다가 눈물바람을 하네요ㅜ 사랑만 주시고 가신 어머님.. 자주 찾아뵐게요 아프지마시고 훨훨 날아 좋은곳 구경많이 하세요 사랑합니다
2026.08.17 23:28
아빠, 뉴스가 많은 날들이예요. 폭우로 남부 지방은 참사가 생겼고 여당 대표가 선출되었고 미국과 협상도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네요.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차분해져야 하는데 뉴스들이 들려올 때마다 오라가락이니 다윗처럼 확정된 믿음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기도 제목이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8.17 21:18
남돌천사 귀남돌 디데이는 항상 벼락처럼 오지유 연휴의 기쁨은 풍선에서 바람 빠지듯 스르륵 흩날아갔네유 돌꿀 휴일의 즐거움을 일상의 환희로 대체해야지유 일상 속에 숨겨둔 주님의 은혜를 되찾아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8.17 21:12
지 엄마 오늘도 너무 보고 싶다. 항상 외롭게해서 미안해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어른이 었으면 엄마 마음 알았겠지.... 세상이 너무 힘들고 외롭다 나도 엄마한테 가고싶다 엄마가 사주는 닭다리 먹고싶어 지 엄마.....
2026.08.17 20:14
아빠, 비가 올 때는 잠깐 멈춘 것 같더니 다시 매미 소리가 밤을 울리네요. 광복절을 지나고 보니 이 세상 안위도 누군가의 희생이 없이 누릴 수 없는데 하물며 천국이랴, 생각하게 되네요. 주님 품 안에서 평안하신 아빠, 사랑합니다♡
2026.08.16 21:43
남돌천사 귀남돌 예배를 드리니 마음이 한결 병안해졌지유 변함없는 성가대를 보면서 십수년을 그대로 지낀 믿음의 위용을 생각했네유 돌꿀 하나님을 사랑하며 걸었던 걸음이 떠오르네유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또 순환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8.16 21:40
우리 아빠~ 오늘은 오랜만에 엄마를 모시고 영종도에 다녀왔어. 아이들은 갯벌체험을 하고, 우리는 아짇 5개월인 이나와 함께 바다를.바라 보았지. 우리 아빠가 조개 잡고, 낚시하고 정말 좋아했는데.. 아빠 생각이 또 많이 나는 하루였네. 아빠 아빠도 하늘에서 조개도 잡고, 물고기도 잡고 좋아하는 것 많이 하셔요. 아빠.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
2026.08.15 2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