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하늘톡

아빠, 미디어가 다양해지니 독특한 영상도 많아지네요.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장소를 보았는데 다양한 시공간이 있다는 걸 다시 확인했지요. 눈꽃이 핀 산 정상, 아무도 찾지 않는 기차역까지 구경했네요. 오늘 아빠는 어디를 여행하셨을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2.21 21:55

남돌천사 귀남돌 차 한잔의 여유로 오후를 감사하게 보냈지유 간단한 요리도 도전했네유 문명의 이기를 누리는 것만으로도 불평은 입에 담지 말아야지유 돌꿀 정결하게 주님 앞에서 행했던 모습이 떠오르네유 연말이라서 처리할 일들도 많은데 성실의 가르침 기억할게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2.21 20:54

아빠 내일 아빠가 남아있는 곳에 보러가 오랜만에 가네 춥지 않게 따뜻하게 지내 겨울은 추워 보고싶다

2025.12.20 22:56

아빠, 맛있는 반찬가게 덕분에 한정식 수준으로 온종일 식사를 했네요. 고하지 않은 양념과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리니 나물도 맛있더라구요. 자기 일을 정확하게, 성실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유익을 끼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2.20 21:12

남돌천사 귀남돌 12월의 변덕스러움이 봄 날씨를 넘어서고 있지유 이제는 더 깊은 겨울 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네유 눈물을 닦아주신다니 천국 소망을 다시 생각해보네유 서로 도우며 나누는 기쁨이 소망을 살려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2.20 21:08

아빠, 새벽에 비가 오려나봐요. 12월이 단짠단짠의 향연이네요. 고통 속에서 변화가 없다면 공허할 뿐이라는 말씀을 잘 기억해야겠어요. 이 땅에 오셔서 함께 해주신 하나님, 이마누엘의 복이 얼마나 큰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2.19 21:34

남돌천사 귀남돌 뜻밖의 선물은 양면성을 가지고 도착했지유 회복력을 기대하며 주말을 맞이하고 있어유 돌꿀 네 칭찬 잘 들었지유 주님께서 기뻐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2.19 21:32

아빠, 천국에서도 소회를 나누고 계시지요. 천국과 이곳을 이어주는 새로운 추억이 생겼네요. 선물도 풍성하게 준비되었다니 예지몽이 되었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2.18 21:26

남돌천사 귀남돌 주님이 은혜를 주셔서 기쁜 날이지유 겸비함을 되찾으라는 말씀이지유 돌꿀 하나를 잃으면 또 하나를 얻으니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지유 기대되는 금요일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2.18 21:09

엄마 안녕~ 어제는 15년만에 고등학교때 친구들 만나서 밥 먹었어. 그냥 옛날 얘기도하고 오랜만에 옛날생각도 많이나고 재밌었어~ 어젠 아빠가 후배분이랑 같이 엄마 보고 왔다고하더라구. 안개꽃도 두개나 사서 달았다고하더라. 안개꽃이 진짜 한번 붙이면 엄청 오래가는데 안개꽃 꽃말이 그리움이잖아 그리움이 오래가는것도 그래서 그런가봐ㅠㅠ 언제나 보고싶은 우리엄마.. 보구싶어~ 이번주는 토요일에 보러갈게! 사랑해 엄마~~

2025.12.18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