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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안녕, 오늘은 서울집에서 출근했어. 파주집에서 하루 출근했다고 오늘 출근길이 너무 수월한거 있지?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고 사람은 참 간사한것같아..ㅋㅋ 오늘은 퇴근하고 나성운하고 만나서 전시회 가기로 했어. 진짜 얼마만의 퇴근 후 약속인지 모르겠어. 뭔가 이제 나도 좀 하루하루 좀 더 의지를 가지고 살아야지 싶어. 이런 평일약속도 좀 하고 바깥도 다니고 하면서 활기를 되찾을까 생각중이야. 그리고 엄마 그 나 면접본 회사는 엄마가 잘 살펴줘서 합격했고 너무 좋은 조건 제안 받았는데 약간 지금 회사 사람들도 또 너무 좋기도 하고.. 그리고 약간 몇가지 걸리는 부분들이 있어서 안가기로했어ㅠ 엄마가 잘 힘써줬는데 이렇게 헛수고처럼 만들어버려서 미안해 ㅋㅋ 다음번엔 진짜 필요할때 부탁할게! 우리집 수호신 엄마 덕분에 늘 좋은일만 생기고 그러는것같아 고마워! 내일 또 올게 엄마 사랑해~

2025.12.02 08:30

아빠, 오늘은 트리를 만들어야겠다 싶었는데 내일로 미루었네요. 운동하고 나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어요. 오면서 엉뚱한 생각들을 해보는데 현실감이 안 드네요. 추운 것은 추운대로 좋다 하셨으니 내일은 기세있게 맞이해 볼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2.01 21:52

난이야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 그립고 보고싶다 잘 지내지? 아프지마

2025.12.01 21:47

남돌천사 귀남돌 12월이 시작되었네유 1년이 훌쩍 지나가고 있네유 시간이 멈출 것 같았는데 훌쩍 지나갔지유 돌꿀 퇴근하고 나간 후 동선이 길어져 걱정스럽기도 했는데 운좋게도 근처에서 해결했네유 추위가 게으름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2.01 21:17

엄마 안녕, 주말은 잘 보냈어? 이번주는 홍민이도 안오고 적적했을수도있겠다 그래서 내가 홍민이 꽃까지 달아뒀으니 너무 섭섭해 하지 마~ 어제도 가서 너무 빨리말하고 온것같은데.. 충분히 내가 늘 무슨 생각하는지, 어떤 맘인지 엄마도 잘 알지?? 내가 말하고 온 것 처럼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말아줬으면 해~ 어제는 호두 귀 안좋아서 병원 다녀왔는데 이젠 진짜 만성인가봐ㅠㅠ 그렇다고 귀가 그렇게 심한데 그냥 둘수도 없고 말이야..ㅠㅠ 약이라도 넣으면 당분간 괜찮아지는게 다행이라고 해야할까ㅠㅠㅠㅠ 그리고 요즘 엄마가 작년에 해둔 김치 찾아서 그거 먹고있는데 너무 맛있더라.. 이제 그 통 다 먹으면 그 김치도 다먹는걸텐데ㅠ 아쉬워.. 그래도 이모가 올해 김장김치 해줬으니까 그거 먹으며 엄마 빈자리 메꿔야지.. 그리고 오늘 아침에도 그렇고 심적으로 불편하게 아직도 있는데..ㅠ 다 잘 해결됐으면 좋겠어~ ㅠㅠ 이번주부터 추워진대.. 아마 청아공원도 추울거야 ㅠ 낮엔 히터 틀어서 괜찮겠지만 밤엔 쌀쌀할수있어ㅠㅠ 그래도 엄마 안추운데서 잘 있다고 생각하고 맘 편히 가질게! 이번주도 화이팅이야 엄마 사랑해~

2025.12.01 08:08

우리 할머니한테 아무 일도 안 일어나게 해주세요ㅠㅠ

2025.12.01 01:40

아빠, 새벽 말씀에서도 강조더었는데 주일 예배의 주제도 느헤미야였지요. 손을 힘있게 해달라, 한 사람의 겸비함이 역사를 바꾸었지요. 충성으로 사명도 완수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꿈에서 뵈어요♡

2025.11.30 20:51

남돌천사 귀남돌 일기예보는 오늘이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마지막 날이라네유 약간은 온화해진 날씨여서 좋았지유 돌꿀 세상 쉬운 반찬을 만들고 드라마까지 봤으니소소한 즐거움을 다 누렸네유 항상 감사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1.30 19:46

아빠, 유월절의 기적을 체험하고 있지요. 은혜의 장막에 거할 수 있는 참복을 받았으니 복음이지요. 그리스도의 향기이신 분들이 가까이 계시니 조금이라도 본받아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1.29 21:04

남돌천사 귀남돌 운동을 더 하연 단다면서 스스로를 위로하여 과식한 결과는 참담하지유 뭐든 적당히가 중요한데 세상에는 맛있는 게 너무 많네유 돌꿀 드디어 오늘 독서를 완료했지유 문제의식과 풀어나가는 역량어 감탄이 절로 나와유 네가 정말 좋아할 작가예유 고맙고 사랑해내 동생

2025.11.29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