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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기어이 한파 최강의 날이 당도했네유 머리에서 발끝까지 무장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출근했네유 그동안 따뜻한 기운에 취해 있었지유 돌꿀 천국에도 기쁜 소식 전해졌지유 인내의 열매가 소담스럽게 맺혔지유 시공간을 초월해 계신 주님 안에서 늘 함께여서 좋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2.26 17:15

엄마 안녕, 어젠 좀 시끌시끌 ?지? 도대체 시들지도 않는 꽃을 누가 떼는걸까? 엄마가 얘기해줄수만 있으면 물어볼텐데 답답해ㅠ 어제 그래서 결국 아빠가 전화하고 해서 청아공원에서 꽃 하나 달아주고,.. 앞으로 재발방지 없게 하겟다고 햇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 ㅠ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이제 곧 올해도 끝날거같아.. 엄마랑 작년 1월 1일날 했던 말이 떠올라.. 이제 그런 말도 할 수 없겠지ㅠ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엄마. 보고싶고 사랑해~

2025.12.26 08:16

아빠, 선교회 어르신들도 예배를 드리러 오시고 아빠의 옛 친구분 가족도 전화를 주시니 천국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지요. 오늘도 멀리 천국을 누비시리라 확신하면서 온 가족이 웃었지요. 캠핑카를 보니 아빠도 운전하고 계시지 않을까 상상했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2.25 21:28

남돌천사 귀남돌 올해는 더욱 주님의 은총에 감사한 크리스마스였지유 선교사님께서 즐겨부르시던 찬송과 기도의 열매를 확인하는 자리였어유 돌꿀 시간을 착각했는데 토요일이었네유 너를 닮은 주인공을 각별히 아낀 감독의 마음과 통하는 느낌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2.25 21:24

아가야 메리크리스마스 ~

2025.12.25 12:14

아빠, 목사님께 들은 나무가 생각나네요. 주님이 주신 사명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라는 말씀이지요. 역사 속으로 성큼 오신 예수님 덕분에 천국의 기쁨을 알게 되었지요. 기이한 빛 속에 계신 아빠, 내일 함께 예배드려요. 사랑합니다♡

2025.12.24 21:36

남돌천사 귀남돌 크리스마스 이브에 따뜻한 홈파티를 했네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이었지유 네 요리가 그립구려 돌꿀 주님이 양손으로 우리를 붙드셨지유 예수님이 계시니 감사한 이브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2.24 21:15

아빠, 오늘도 식탁은 아빠 이야기로 가득했지요. 아빠의 일생의 상당 부분이 우리 양육과 연결되어 있으니 어려움 모르고 살아왔지요. 조금씩은 아빠의 심정을 헤아리면서 그렇게 철들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2.23 21:07

남돌천사 귀남돌 강추위에 장미가 반쯤 피었기에 잠깐 실망도 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내 강박이지유 반쯤 핀 장미는 제 색을 내면서 겨울을 밝히니 제 몫을 단단히 하고 있지유 어떤 모습이든 장미니까유 돌꿀 큰 시야에서 봐야 하나님이 더 잘 보이지유 역사가는 주님을 모르고도 진리를 포착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2.23 20:37

수경아 어느새 3년이나 되어가~~~천국에서 잘지내는지 아님 환생해서 새삶을 잘살고 있는지~~~너없는 세상에 세월은 잘도간다ㅠ늘그립구 보고싶구~~~항상 너랑함께 하는거 같아 아직도 니가 웃는모습으로 잘지낼꺼만 같은데~~~~한

2025.12.23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