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큰 파고도 조금씩 정리되고 있는 것 같아요 주님의 긍휼히 여기심만 구할 뿐이예요 언약을 기억하시고 지키시는 신실하심에 기대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4.01 22:02
남돌천사 귀남돌 구원은 뜻하지 않게 임했지유 경계 하나에 희비가 갈리니 큰 배움이지유 돌꿀 막연했던 계획이 조금씩 구체화되었네유 기회를 주신 것으로 알고 차분하게 생각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4.01 21:59
엄마, 오늘 마지막으로 엄마를 위해 49제 지내고왔는데 좋은데로 잘 갔지? 마지막까지 엄마 듣기싫은 소리들 듣게해서 미안해.. 왜 굳이굳이 멀리까지 와서 그런소리하나 몰라.... 다 무시하고, 엄마는 여기서의 근심걱정 없이 이제 가서는 엄마만 생각하고 편히 쉬어... 사랑해 엄마
2025.04.01 15:00
한고비 한고비 잘 넘겼다고 생각했는데어렵네요 엄마는평범한게 안되나요 큰 욕심없이 아프지 않고 자식들과 안부물으며 그저그렇게 소탈하게 살다 가면좋을텐데
2025.04.01 14:10
으이그..진짜 뭐가 이리 어려워
2025.04.01 14:07
아빠 퇴직 후 9개월만에 출근하시는 가장을 보니 아빠 생각이 나네요 작은 일에도 감사해 하시니 배울 점이 많아요. 그 분들은 행운이라고 말씀하시지만 삶을 대하시는 태도가 모든 것을 압도하는 느낌이예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3.31 21:36
남돌천사 귀남돌 노화의 방증은 쏟아지는 잠에서부터 시작되네유 주말 스케줄이 빽빽했던 터라 그 여파가 오늘에 미치네유 돌꿀 마음을 단단히 하고 정진해야지유 성실을 남겨주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3.31 21:33
엄마 안녕, 이제 내일이면 엄마 진짜 떠난다는 49재 날이네. 요즘들어 부쩍 아빠는 엄마생각이 많이 나는지 매일 울어. 엄마 생각이 많이 나서 우는걸수도 있고, 49재 지나면 나도 다시 서울집으로 가서 그런걸수도있고.. 잘 모르겠지만 그 모습을 보는게 이해는 되지만.. 조금 그래.. 어떤 느낌인지 엄마는 내가 말 안해도 알겠지? 엄마가 그래도 아빠 잘 극복하고 힘 낼 수 있게 도와줘.. 내일 49재니까.. 이것저것 준비할것들 있으면 다 잘 마쳐서, 내일 49재 같이 잘 해 보자. 사랑해 엄마~
2025.03.31 08:02
아빠 성찬식을 통해 다시 예수님의 오심을 감사하게 되네요. 새로운 육신을 주시고 영생의 기쁨을 주시는 사랑에 대해 생각할 수록 기이함에 놀랄 수 밖에 없지요 사랑을 입은 자의 복됨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3.30 22:28
남돌천사 귀남돌 깜짝 추위에 도톰한 옷들로 다시 회귀했지유 네 선물을 또렷이 보여주시는 주님이시지유 돌꿀 옛 기억이 생생하니 우리의 받은 복을 세어 보아야지유 주말이 또 빠르게 지나가네유 3월 끝자락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3.30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