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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선교회 사무실을 옮겼다는 소식을 들으니, 아빠가 들으셨다면 좋아하셨겠다 싶었지요. 새로운 아지트로 재탄생하는 거죠. 더운데 수고하신 덕분에 더 환경이 좋아졌다니 기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8.09 21:39

남돌천사 귀남돌 목사님께서 전도서로 콕 찝어 말씀해주시네유 일과 일상에서 낙을 누리는 것이 주님의 선물이라고 풀이해주셨지유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지유 돌꿀 너와 함께 봤던 기억이 있지유 주인공과 네가 닮았다고 우리는 결론내리고 있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8.09 21:37

아빠, 하늘이 잠깐 흐린데다 소나기 예보도 있어 기대했는데 오늘도 비 소식 없이 지나갔네요. 비를 기다리며 농가에서는 기우제를 지내는 영상까지 나오네요. 오죽하면 태풍을 기다리는 상황이예요. 주님이 만드신 질서가 뒤틀리니 혼돈이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8.08 22:07

남돌천사 귀남돌 주말이라는 핑계로 온종일 누워있었네유 잠깐 걷기도 했지만 주된 동작은 눕기였지유 돌꿀 아무 생각 없이 멍해지는 시간이었네유비가 내린 지역도 있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8.08 22:05

아빠, 더위에 지치니 귀차니즘이 문제네요. 이럴 때일수록 성실하게 원칙을 지켜야 하는데 금새 흔들리거든요. 실외기 소리가 풀벌레 소리들과 뒤엉켜 새로운 여름 밤의 풍광을 만들어 내고 있어요. 태풍과 비와 강풍 소식이 기다리고 있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8.07 21:37

남돌천사 귀남돌 성실하게 제때 정리했어야 했는데 한참이 지나 생각하려니 기억이 안났지유. 다시 뒤적이며 겨우 갈무리 했네유. 덕분에 공부를 했어유 돌꿀 오랫만에 요리에 도전했지유 고마운 것들을 일일히 불러주었던 따뜻함이 네 성정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8.07 21:33

우리 아빠~ 벌써 목요일이 되었어. 내일이면 이제 아빠의 49재야. 난 이렇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데... 아빠를 보내줘야한다는 생각에 너무 슬프다. 아빠... 아빠 난 이제 평생 아빠 없이 살게 되겠지? 만날 수도, 볼 수도 없겠지? 하지만 아빠.. 나한테는 아주 작은 하나가 위로가 돼. 아빠가 육신의 고통에서 벗어나 마음껏 움직이고, 다닐 수 있다는거. 돌아다니길 좋아하던 아빠인데.. 뇌전이 후에, 개두술하고 나서 아빠가 못 움직이게 되고, 못 먹게 되서 너무 안타까웠는데, 이젠 자유롭자나? 아빠. 자유를 찾아서 떠나. 그리고 내가 아빠를 보고 싶어하면, 아빠를 만나러 가면 그 때는 꼭 와서 느껴줘. 아빠, 나의 아빠, 우리 아빠,,, 사랑해요

2026.08.07 21:04

힘이 드네요 잘지내시나요 그립네요

2026.08.07 04:16

아빠, 폭염으로 모기들도 힘을 잃었는지 아니면 기회를 엿보고 있는지 모기로부터 멀어진 여름이예요. 여름은 여름다워야 한다는 말씀이 떠오르네요. 앞으로 올 여름이 가장 시원할 수도 있다니 우선은 잘못 들은 걸로 해둘래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8.06 23:03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깨진 수박을 화채로 만들었지유 배달 과정에서 깨졌네유 정교함이 떨어지는나는 그로테스크한 결과물을 만들었네유 너라면 달랐겠지유 돌꿀 진득한 독서를 꿈꾸었지만 역부족이었네유 독서도 훈련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8.06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