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봄은 과일의 변화 속에서도 감지되네요. 형형색색 과일 바구니가 풍성한데 외국 과일들도 제법 보이구요. 오늘은 평소보다 많이 안 팔렸는지 퇴근 무렵인데도 꽤 많이 남았네요. 과일 판매 현수막 아래에서 몸집이 큰 어르신이 앉아 계셨는데그 품 속에서 조그만 강아지가 아기처럼 자고 있더라구요. 100년 전 이 거리에서 다채로운 과일이며 사람 품에서 잠든 강아지를 봤다면 깜짝 놀랐겠지요. 똑같은 봄은 있을 수 없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4.08 21:20
남돌천사 귀남돌 감기에 걸리니 체온 조절이 쉽지 않은 것 같아유 두껍게 입어도 추웠다가 얇게 입어도 더웠다가 널뛰기 같지유 돌꿀 디데이에 비가 오네유 시간을 달리는 자로 살아내야할 몫이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4.08 21:14
할머니 조금 이따 만나요
많이 사랑해요
천국에서는 아프지마셔요
2026.04.08 08:00
아빠, 자외선으로 찍은 꽃을 보니 황홀경이 따로 없네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니지요. 차량 2부제도 시행되고 전쟁이 장기화되니 생활 모습도 조금씩 바뀌고 있어요. 불안한 형국만 이어지니 검은 4월이라는자조까지 나오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4.07 21:39
남돌천사 귀남돌 봄은 학습의 계절이네유 까치 두마리가 친구처럼 날고 있나 봤더니 활강을 배우는 것 같네유 쉽게 사는 존재는 없지유 돌꿀 뜨락의 벚꽃잎 하나도 우연이 아니라 필연의 자리에 떨어졌다 생각하니 전율하지 않을 수 잆었지유 부활의 계절에 주님을 다시 생각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4.07 21:33
할머니 안녕히주무세요
할머니 내일뵈요
천국에서는 아프지마요
2026.04.07 20:52
할머니~오늘은 아빠가 큰아빠를 위해 홍어를 사간다고해~ 큰아빠가 할머니가 하늘나라가고 나서 너무 힘든가봐 할머니 생각만하면 그렇게 눈물이 난데 ㅜㅜ 꿈에 한번 나와서 할머니 안부도 알려주고 잘지내라고 덕담한마디 해줘 ㅎㅎ 나는 할머니가 하늘나라 간 후에 너무 미웠다...어찌 나의꿈엔 한번도 나와주지 않아?!?!?!?내가 그렇게 기다리고 있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이번주에 함 갈게 ~ 예쁜 머리띠 사놨거든>< 많이 보고싶다 정말 많이...
2026.04.07 19:46
할머니가 내 꿈속에 나와 줬으면 좋겠어요
우리 여자 여자한 우리 할머니 ㅠ
천사같은 할머니 오늘 내 꿈속에 나와서 나랑 같이 놀면 안되요?
2026.04.07 15:13
할머니 나 내일 할머니 보러 가요
우리 사랑스런 할머니 너무 보고 싶어요
할머니 저 천국에서 편히 쉬고 계시는거죠?
내일 우리 할머니 많이 안아주고 올게요
2026.04.07 15:10
할머니 비가 오더니 날씨가 또 꽤 추워졌어. 그래도 아직 꽃나무에 꽃도 여전하고 금방 여름이 될 것 같기도 해. 나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이랑 열심히 지내고 있어. 할머니도 거기에서 새로운 친구들이랑 싸우지말고 재밌게 지내고 있어
2026.04.07 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