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톡
아빠.. 즐거운 주말 보내셨어요? 동생은 자전거 타러 나가고 엄마 나가셨는데 마트 다녀오셨네요.. 아침 하고 점심은 안 먹어서 그런가 저녁을 일찍 먹었어요.. 동생은 배가 안 고프지만 메뉴가 삼겹살이라 다 같이 먹어야 해서..ㅎㅎ 먹고 나서 운동 다녀오자고 해서 나갔는데 얼마 안 걸었는데 엄마 숨 차다고 쉬었다가 가자고.. 2번 정도 쉬고 옆 동네 마트 가셔 음료랑 버섯 사서 오늘은 과자를 안 샀네요...ㅎㅎ 아.. 회사에 가져갈 컵라면 작은 거 살 걸.. 금요일 날 퇴근 하고 집에 가는 길에 이사님도 퇴근 한 줄 알았더니 다시 사무실 올라갔는지 내 컵라면 하나 먹어도 되냐고.. 두개는 야근 할 때 사둔 건데 그거는 이사님은 안 드실 듯 하고 남은 하나는 육개장 작은 거 인데 그거 드셨을 듯 하네요... 내일 봐서 시간 되면 아침에 사가야지.. 도시락이 좀 부족 할 때 먹으려고 산 거 밖에 두었더니 보셨네.. 그래도 연락 하셨네요.. 간혹 차장님 없을 때 차장님 과자 있으면 그냥 드시기도 하더니..서랍 정리 해서 안에 보관 해야지.. 보이면 다 본인 거라고 드시는 분이라.. 그나저나 엄마는 1시간 정도 걸렸나.. 피곤 하신지 주무시네요... 난 좀 더 놀다가 자야지.. 아빠 잘 자고 다음 주도 즐겁게 보내요~ 잘 자욤~
2021.06.06 23:32
할아버지 잘 지냈어? 곧 할아버지 기일이 다가오네 이런 날씨에 갔는데 6월은 항상 지옥이야 나 또 문제가 있어.. 나 못 버티겠어... 살려줘... 난 ... 아직 꿈도 있고 친구들이랑 놀고 싶은데 친구도 없고 또 뭐 문제있어서 친구를 잃었어... 나 죽고싶어 나 너무 힘들어 죽을꺼같아 살려줘
2021.06.06 22:27
남돌천사 귀남돌 오후에는 청소하고 밀린 일들 처리하느라 못 가보았네유 그래도 고양이 버스 타고 달려가듯 함께 했지유 말씀달력 보니 네가 나가기 전 읽고 가던 모습이 생각나네유 시간이 금새 지나갔네유 돌꿀 좋은 것들은 네가 소개해준 게 많네유 소소한 주말의 즐거움이 당분간 끊기게 되었지만 그래도 남는 게 있어 좋아유 고집스러운 삶은 가슴뛰는 기쁨을 주네유 목사님 말씀처럼 좋거나 나쁜 것 모두 준비하면서 주님께 나아가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6.06 21:32
무엇이 그리 노하셨나요...부디 용서하시어 봐주십시요...
2021.06.06 10:58
아들 오늘도 보고싶어 편지를 쓴다 하나님곁에서 잘지내고 있지 오늘은 국찬이 채림이가 몹시 싶구나 내가 죽기전에 꼭만나야되는데 볼수가 없구나 어떻게 소식을알수가 없어 아들 걱정말고 잘지내고 있어 멀지않아 네곁으로 갈게 그때까지 하나님 곁에서 자지나고 있어 사랑해♡♡
2021.06.06 09:27
아들 오늘도 보고싶어 편지를 쓴다 하나님곁에서 잘지내고 있지 오늘은 국찬이 채림이가 몹시 싶구나 내가 죽기전에 꼭만나야되는데 볼수가 없구나 어떻게 소식을알수가 없어 아들 걱정말고 잘지내고 있어 멀지않아 네곁으로 갈게 그때까지 하나님 곁에서 자지나고 있어 사랑해♡♡
2021.06.06 09:25
아빠 사랑해요♡늘 감사하고 존경해요♡
2021.06.06 06:10
아직도 아버지를 보면 눈물이 나니 어떡하지? 괜시리 눈물이 나서 감추느라 괜시리 딴곳을 바라봤지요 이럴땐 마스크가 도움이되네요 우는얼굴을 감출 수 있으니...아버지 뵈러 간단 약속을 지켜서 다행이에요 일방적인 대화가 아닌 쌍방의 소통이 되었으면 좋으련만...그립다 내 아버지...
2021.06.06 00:42
아빠.. 토요일도 다 지나갔네요...엄마는 언니 만나러 나가고 동생도 회사 다녀온다고 했나 나가고.. 혼자 집 보다가 배고파져서 고구마 2개 먹고.. 다 먹어 갈 때 엄마 들어오시고 동생은 친구랑 저녁 먹고 온다고 하고.. 저녁은 이따 먹어야지 하고 살짝 잠들었는데 엄마가 밥 볶았다고 먹으라고 하셨는데 볶은 거 별로...안 먹고 더 자다가 일어나서 시리얼 우유 없이 먹으면서 톡 쓰고 있어요..ㅎ 자다 중간에 깨서 그런지 졸리니 톡 보내고 다시 자야지요.. 지금 안 자면 얼마 안 이따가 잠 깨버려서 날 새게 되니 일요일이라 늦게 일어나도 상관 없긴 하지만 그래도 일찍 자보려고 해요~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1.06.05 23:54
남돌천사 귀남돌 얼마전 독특한 노래를 들었지유 내용은 부정적인데 경쾌한 음으로 불리니 기이했지유 부조화 속 조화로움은 비단 노래만은 아니지유 돌꿀 추억이 새로운 기억이 되었네유 아침부터 바빴지만 감사한 휴일이었지유 내일도 함께 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6.05 2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