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오전에 엄마 운동 삼아 나갔다 오신다고 하시더니 월남쌈 재료를 사오셨네요. 전에 먹으려고 비트, 무순 사다 놨는데 못 먹어서 이번에 다시 준비 하셨나봐요... 이것저것 준비하고 먹었네요.. 아빠도 좋아하셨을 텐데 근데 시간대를 애메하게 먹어서 그런가 저녁을 안 먹었네요.. 원래 엄마가 저녁은 내가 치킨 사준다고... 내가?ㅋㅋㅋ 사준다고 한 건 어제 였는데 동생도 없고 해서 다 같이 먹으려고 안 먹었다고.. ㅎㅎ 내일도 비 내린다고 하니 우산 챙기고 점심 먹을 거 챙겨서 출근 해야지요.. 아빠 다음 주 연차 때 뭐하고 보내면 좋을지 고민 중이에요... 아빠 재미있는 거 없을까요? 생각 나는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오늘도 마무리 잘 하시고 잘 자요.. 전 통장 좀 확인해보고 자야지.. 얼마 남았으려나.. 남아 있을려나..ㅎㅎ 낼 봐요~~~
2023.11.05 22:52
아빠 비를 기점으로 기온이 떨어진다는데 곳곳에서 극단적인 기온 역전 소식이 속속 들려오네요 패턴이라는 게 한꺼번에 뒤집히는 느낌이지요 그럼에도 아빠는 허허 ㅇㆍㅅ으시며 그럴 수 있다 수긍하셨겠지요 본격적인 11월이 시작되네요 바쁜 한 주가 될 것 같아요 일터를 주심에 감사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1.05 21:30
남돌천사 귀남돌 너를 처음본 날 너무 조그만해서 신기했지유 큰 기쁨이 되었으니 항상 수고 많았어유 돌꿀 감사하게도 오전에는 날씨가 괜찮아 예배 드리러 가는 데 편했었지유 깨어있어 영적인 파수꾼이 되어주었으니 감사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1.05 21:11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11.05 08:48
아빠..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아침에 메일 보낸 거 확인 하고 좀 더 뒹굴뒹굴 하다가 엄마랑 점심 먹고 놀다가 저녁 때는 별 생각 없어서 안 먹었는데 좀 있다 보니 배가 고파지기 시작해서 뭐라고 먹을까 했는데 엄마가 들어오면서 배 먹을까 하시네요..ㅎㅎ 집에 만두 있길래 먹는데 동생이 출장 끝내고 오고.. 근데 늦게 도착했네요.. 피곤 하겠군... 만두 살짝 부족해서 몇 개 더 해서 먹는데 동생 젓가락 들고 나오더니 같이 먹는..ㅋㅋㅋ 저녁 먹고 온다고 했는데 양이 부족 했나.. 피곤 할텐데 게임 조금만 하고 쉬라고 해요~ 내일 비 소식이 있네요... 그럼 잘 자고 내일 봐요~
2023.11.04 23:49
아빠 오늘도 포근한 날씨여서 도톰한 옷 대신 얇은 옷들을 찾았지요 롤러코스터급 날씨 변화가 진행되다 보니 옷 고르기가 주요한 일고가가 되었네요 내일은 비소식이 있으니 또 고민이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1.04 21:26
남돌천사 귀남돌 노익장을 과시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체험했지유 갈렙의 믿음이 시간이 갈수록 위대해 보이지유 돌꿀 비가 온다더니 오늘은 다행히 비껴가서 이동이 수월했네유 내일 특식을 기대하니 행복한 시간이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1.04 20:48
엄마 경민이 따스하게 안아줘 경민이가 먼저가서 슬프지만 한편으론 엄아와 같이 있다고 생각하니 안심이 되는거 같아 두사람 모두 생전에 참 고단했을텐데 평안히 잘 쉬어요
2023.11.04 15:33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11.04 06:19
아빠.. 새벽에 일어나서 일 좀 하다가 일찍 출근을..회사에서 마저 하는데 한 업체가 종합으로 넘어가면서 금액이 틀어져서 확인하고 맞추는데 한 시간을... 그 후에도 다른 업체들도 일부 틀어지고 해서 수정도 하고 하면서 점심 때 쯤 마무리를 했네요... 에휴.. 직원들에게 발행 할 금액 전달 하고 그 사이에 저는 메일 보내고.. 오후에 보고 자료 월요일날 쯤 드려야 겠다고 생각하고 안 만들어놨는데 자료 얘기 하셔서 만들다가 업체가 많아 오래 걸려서 집에서 마저 정리해서 보내기로 하고 퇴근.. 힘드네요... 그래도 지금까지 중 젤 빨리 끝난 거 같아요.. 업체에서 수정 요청만 없다면 좋겠네요... 동생은 출장가서 내일 쯤 오는거 같고 엄마는 모임 가셔서 집에 도착 전에 배달 시키두고 먹으면서 자료 만들어서 메일 예약 해놓고...엄마가 아줌마가 주셨다고 캔 음료 10개를 가지고 오셨네요.. 줄이려고 하는데ㅎㅎㅎ 내일 운동 삼아 지하상가 가자고.. 잠옷으로 하나 샀는데 재질이 맘에 드셨나봐요.. 1개 더 사야겠다고 하시더니.. 오늘 좀 자고 낼 상태보고 다녀와야지요.. 아빠 피곤하지만 그래도 놀다가 자고 싶네요..ㅎㅎ 아빠도 이따가 잘 자고 즐거운 주말 보내요~~
2023.11.03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