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또 다시 한 주가 시작 되었네요.. 업무 하면서 새로운 여직원이 요청하면 업무 봐주고 하다 보니 마감 시간이 금방 왔네요... 마무리 하고 끝난 직원들 먼저 보내고 남은 직원과 함께 창고에 필요한 송장 주고 퇴근.. 집에 와서 간단히 저녁 먹고 쉬는데 동생도 퇴근 하고 왔네요...그나저나 다리는 왜 아픈지.. 많이 걷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여기저기 아프네요.. 인터넷 쇼핑 좀 하다가 자야겠군요.. 아빠 추운데 따뜻하게 하고 자요.. 잘 자욤...
2023.11.20 23:13
아빠 뜻밖의 소식에 가슴 철렁했었는데 다행히 주님의 도우심으로 평온한 과정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는 일이 없으면 더 이상한 날들이 되었어요 갈렙처럼 한결같이 강건한 믿음을 갖고 싶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1.20 21:30
남돌천사 귀남돌 기쁜 소식 들었지유 퇴근길 까치 보면서 소식 전했지만 그 전에 이미 알았던 건가유 돌꿀 생강차 마시고 목캔디 먹으면서 감기와 싸우고 있지유 다행인건 날씨가 풀린 점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1.20 20:57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11.20 06:58
아빠.. 아침 일찍 동생 출근하고 엄마랑 놀러 갈 곳 알아보면서 일정 다시 짜고 있어요.. 한 곳이 시간이 애매해서 어떻게 할까 했는데 엄마가 거기는 빼자고ㅋㅋ 엄마는 관심 없고 예~전에 놀러 갔을 때 할머니가 한번 얘기 하셔서 일정에 추가 했었는데 다른 곳과 더 확인해보고 결정해야지요.. 동생은 아까 좀 전에 집에 와서 차 놓고 다시 회사 갔어요.. 오늘 회사에서 일하고 잔다고.. 잠은 잘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쉬지도 못하네요... 일이 너무 많아도 문제에요...에휴.. 오늘 마무리도 잘 하시고 잘 자요.. 동생도 좀이라도 자라고 해주고요.. 낼 봐요..
2023.11.19 23:05
아빠 추수감사주일이었어요 돌아보면 모든 것이 은혜지요 하니님의 기이한 사랑을 직접 마주하고 나면 얼마나 놀랄까요 문제들은 여전히 날마다 생기지만 푸는 지혜를 주시고 길을 만들어주시는 주님이 계시니 두렵지 않지요 주님 감사합니다! 아빠 사랑합니다♡
2023.11.19 20:36
남돌천사 귀남돌 감기약을 먹고 특식을 먹으며 감기에 대응하고 있지유 약 덕분에 잠을 원없이 자는 느낌이네유 돌꿀 영생과 부활을 아는 이의 성숙함이란 귀를 쫑긋하게 하는 힘이 있네유 울림과 귀감을 주는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을 몰랐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1.19 20:05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봐주십시요 잘못했습니다
2023.11.19 05:52
아빠.. 아침에 일어나서 건강검진 결과 및 상담 받으러 병원에 엄마 같이 가려고 하셨지만 뭔가 계속 하고 계셔서 저만 갔어요.. 결혼식장도 가야 하는데 병원 갔다가 바로 가려고 하셨는데 검진도 다시 받아야 한다고 했던 거 같아서 저만 갔다 왔네요.. 혈압 등이 높게 나와서 추가 검사도 하고 초음파도 하고 하느라 연락 못 받았더니 나올 때 쯤 엄마 병원 쪽으로 오신다고 톡이 와있네요.. 만나서 식장도 다녀왔네요.. 아.. 12월에 놀러가기로 했어요... 외할머니께도 말씀 드렸고 같이 가신다고..ㅎ 숙소는 이미 예약 했었고 기차 등 몇 건 더 예약 완료 했고 날짜 아직 안 된 거는 좀 더 기다렸다가 해야겠군요.. 이번에도 즐겁게 다녀올 수 있도록 열심히 알아봐야지요.. 그럼 아빠 오늘도 잘 보내셨기를 바라고 잘 자요~~
2023.11.18 23:25
아빠 어려울 때 더욱 순종하는 모습에 도전을 받게 되네요 소리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큰 가르침이자 울림이지요 배신밖에는 모르는 우리를 사랑하신 그 역설이 믿기지 않을 정도예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1.18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