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김장 준비는 잘 하고 계신가요? 날은 역시 춥고... 목 상태가 좀 안 좋은데 감기인가.. 오후에는 좀 괜찮아지긴 했지만 감기약 사다 먹어야겠네요... 끝나고 동생이 먼저 도착해서 밥 어떻게 할지 물어봐서 동생이 배달 시켜서 먹고..ㅎㅎ 오기 전에 봉투도 사고 간단한 군것질 사서 집에 오면서 엄마랑 동생이랑 톡 하는데 손이.. 바람이 에휴..ㅎ 장갑 좀 봐야지 하고는 봉투만 사고 왔네요.. 다음에 갈 때 사야겠어요.. 집에 있는 거는 터치가 안 되어서요.. 내일 외할머니 댁에 갈 준비 하고 자야지요.. 아침에 병원 갔다가 출발 해야하니 그럼 아빠 내일 봐요.. 엄마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일 하느라 피곤 하시다고... 어제는 강아지랑 고양이 때문에 잠도 잘 못 잤다고.. 오늘은 잘 주무시기를 바라면서 낼 봐요~~~
2023.11.24 23:58
아빠 프로그램 보면서 아빠가 좋아하셨겠다 이야기를 하지요 여행도 좋아하시고 호기심도 많으시니 천국에서도 분주하시겠지요 곳곳에서 김장 소식이 들리네요 겨울이 점점 짙어지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1.24 20:59
남돌천사 귀남돌 한파 예보를 듣고 완전무장을 했더니 더울 뻔 했지유 나를 놀리려고 가까이에 까치를 보냈나유 오동통한 까치가 출근길을 반겨주었네유 돌꿀 오늘 네가 좋아한 찬양을 들었네유 달고 오묘한 말씀의 맛을 날마다 더 알아가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1.24 20:21
유림
2023.11.24 10:10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11.24 05:41
아빠 정성가득한 선물까지 받아 얼마나 감사한지요 정이 담뿍 담긴 선물에 마음이 훈훈해졌어요 주님 안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주시니 감사해요 세밀하고 정확하게 이루어가시니 감사뿐입니다 아빠 사랑해요♡
2023.11.23 20:34
남돌천사 귀남돌 특급작전을 방불케할 정도로 바빴지만 주님의 은혜로 모든 이음새가 정확하게 끝났지유 덕분에 초집중의 하루였네유 돌꿀 따뜻한 분들 곁에 있으니 덩달아 복을 누리네유 주님 앞에서 강건한 분들을 닮고 싶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1.23 20:14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11.23 05:53
아빠.. 이번 주는 시간이 느리게 가는 거 같네요.. 요청 건은 왜 이리 몰리는지.. 정신이 없었네요...마무리 하고 나머지는 내일 출근해서 처리 하기로 하고 퇴근... 집에 오니 동생은 창문을 고치고 있네요.. 엄마가 톡으로 창문이 안 열린다고 하더니 고치고 있군요.. 간단히 저녁 먹고 엄마랑 티비 보다가 방에 와서 쉬고 있어요.. 할머니랑 엄마 옷은 주문 했고.. 이제 제 옷을 골라야 하는데 아직 맘에 드는 걸 발견하지 못했어요. 가기 전에 살 수 있겠죠..ㅎㅎ 오늘은 피곤해서 이따가 폰으로 이것저것 찾다가 잠 들듯 하네요.. 아빠도 잘 자고 내일도 잘 보내요~~~
2023.11.22 23:23
아빠 주말에 근접하면서 더 추워진다는 소식이네요 추운만큼 좋은 것도 많은데 추위라는 단어만 보면 몸을 사리니 반사작용이 생긴 것 같아요 기도하면서 잘 할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1.22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