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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11.27 06:40

아빠. 아침 먹고 좀 쉬다가 집으로 출발 했어요.. 어제 강아지가 내 옆으로 오려고 했는지 엄마 위로 뛰었다가 엄마 잠결에 놀래서 손으로 쳤는데 동생 얼굴 쪽으로 목인가 강아지랑 부딪히고.. 그 뒤로는 잘 잔 거 같네요.. 근데 차 타고 오는데 왜 이리 졸릴까요? 졸면서 오다가 도착을 했네요.. 그래도 어제처럼 막히지는 않아서 다행이지요.. 저녁 먹기 전에 좀 자고 있는데 엄마가 얼큰한 거 먹자고.. 짬뽕 또는 라면 얘기 해셔서 드시고 싶은 거 드시라고 시킬 동안 더 자라고 해서 누워있는데 동생한테 누나 얼큰한 거.. 뭐라 뭐라 얘기를... 본인이 드시고 싶으신 거 같은데.. 왜 나를..ㅎㅎ 동생 보고 시키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동생이 와서 먹는 곳 있는지 물어보러 오네요.. 덕분에 일어나서 알려주고 오는 동안 머리 감고 기다렸다가 먹고 감기약도 먹고 내일은 좀 더 괜찮아지겠죠.. 이제 슬슬 야근인데 아프지 않기를 바래야지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3.11.26 23:20

아빠 연탄 봉사에 아빠 모습이 안 보이니 어색한 느낌마저 들었어요 올해도 따뜻한 정성들을 모아 전달드렸다니 감사하지요 여행 프로그램을 보니 아빠와 함께였던 그곳에서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1.26 21:04

남돌천사 귀남돌 예배 드릴때 약간 덥게 느껴진 걸 빼고는 모? 게 순덕했네유 감기가 조금씩 위세가 꺾이고 있어유 돌꿀 낮잠을 짧게 잤는데도 밤이 되니 다시 잠이 오네유 감기 탈출하고 다음 주는 광명을 얻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1.26 20:23

도와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11.26 05:46

아빠 기상이변으로 울릉도에는 동남이 서식 물고기가 출몰하고 때이른 한파로 겨울이 더 빨리 깊어지네요 불안정한 자연의 역습이랄까요 따지고보면 불순종의 결과가 쌓인 탓이네요 회개할 것 뿐이지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3.11.25 22:57

남돌천사 귀낭돌 감기약 먹고 신생아처럼 잠을 잤지유 온종일 잠을 자도 두통이 없으니 신기하지유 돌꿀 떡국에 옥수수까지 먹고 감기는 미각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했네유 휴일이어서좋은 날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1.25 22:52

아빠.. 아침에 병원가서 체크하고 주사 맞고 나오니 마침 동생도 도착해서 바로 출발을 근데 차가 너무 막히네요.. 가도가도 도착 시간이 안 줄고.. 중간에 휴게소 들려서 라면과 우동 먹고 다시 출발.. 도착하니 김장은 다 끝나고 통에 옮겨 담기만 하면 되는.. 그래서 오자마자 수육 먹었네요.. 아빠 김장 잘 하셨나요?. 동생은 한 숨 자고 일어나서 노트북으로 일 하고 엄마는 피로회복제 드시고 티비 좀 보다 주무시고 계시네요.. 저도 눈이 감기는게 티비 보다 잠 들 듯 싶네요.. 오늘 하루 잘 보내셨기를 바라면서 낼 집에 가는 길은 안 막히기를 바라면서 잘 자요~

2023.11.25 22:31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11.25 05:05

아빠.. 김장 준비는 잘 하고 계신가요? 날은 역시 춥고... 목 상태가 좀 안 좋은데 감기인가.. 오후에는 좀 괜찮아지긴 했지만 감기약 사다 먹어야겠네요... 끝나고 동생이 먼저 도착해서 밥 어떻게 할지 물어봐서 동생이 배달 시켜서 먹고..ㅎㅎ 오기 전에 봉투도 사고 간단한 군것질 사서 집에 오면서 엄마랑 동생이랑 톡 하는데 손이.. 바람이 에휴..ㅎ 장갑 좀 봐야지 하고는 봉투만 사고 왔네요.. 다음에 갈 때 사야겠어요.. 집에 있는 거는 터치가 안 되어서요.. 내일 외할머니 댁에 갈 준비 하고 자야지요.. 아침에 병원 갔다가 출발 해야하니 그럼 아빠 내일 봐요.. 엄마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일 하느라 피곤 하시다고... 어제는 강아지랑 고양이 때문에 잠도 잘 못 잤다고.. 오늘은 잘 주무시기를 바라면서 낼 봐요~~~

2023.11.24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