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톡
아빠.. 한가한 듯 하면서 바쁜 하루였네요.. 배송 문제도 있었고.. 잘 풀려야 하는데 말이죠.. 전에 문제 된 건도 처리 여부 확인 해야 되어서 파트장님께 요청 했는데 연락 하셨나 모르겠네요... 내일 하루 출근하면 연차네요~ㅎㅎ 퇴근 해서 저녁은 엄마가 꼬막 삶아서 주셨어 같이 먹고.. 내가 좋아한다고 사셨다고 근데 그렇게 찾아서 먹는 정도는 아니지만.. 어제 티비에서 꼬막 비빔밥 나오는 거 보고 엄마 드시고 싶으셨던 거 같은데 겸사겸사 하신 걸로..ㅎㅎ 옷 온 거 도착해서 입어보니 다행히 작거나 하지는 않네요.. 엄마는 오늘 짐 챙긴다고 캐리어 꺼내셨는데 그대로 열면 되는데 비번을 다른 거 인줄 알고 맞췄는데 안 열린다고.. 그나마 쉬운 거라 금방 찾아서 열고..ㅎㅎ 내일 열심히 일하고 잘 놀다 올 준비 해야지요.. 아빠도 준비 하셔야지요~ㅎㅎ 그럼 잘 자고 내일 봐요~~
2023.12.13 23:58
아빠 천국에서 웃으시겠다면서 농담했는데 다 들으셨지요 우리의 강박은 아빠의 자유와 항상 대비되지요 뜻밖에도 맛집이 집 가까이에 있었다니 발견의 기쁨이 크네요 정직한 음식은 불황이 없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2.13 21:22
남돌천사 귀남돌 오랫만에 운전을 했더니 어색했지만 목적을 완수했네유 날이 따뜻해서 다행이었지유 내일은 비가 온다니 기도해야지유 돌꿀 네 성실함은 날마다 새로운 가르침이 되지유 전심으로 기도하라는 말씀을 새겨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2.13 21:19
왜 안될까?
2023.12.13 15:55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12.13 05:07
아빠.. 오늘은 좀 일찍 나왔더니 지히철도 버스도 바로 와서 일찍 도착.. 덕분에 출근 길에 부장님을 만났는데 왜 일찍 나왔냐고..ㅎㅎㅎ 점심 먹고 필요한 거 주문 했더니 마감 시간 안에 처리 되어서 배송 중이군요.. 내일 받아볼 수 있을 듯 해요.. 오늘 한 명이 연차이긴 했는데 뭔가 분주 했어요... 업무 마감 하고 퇴근 하면서 집 근처 도착하기 전에 엄마 연락해서 다이소에서 만났네요.. 비 온다고 해서 우비 산다고 하길래 같이 보고 사자고 했더니 나오셨어요..ㅎ 엄마 먼저 샀으면 잘 못 샀을 뻔.. 알록달록 해서 보니 역시 아동용..ㅎㅎㅎ 다른 거 찾았는데 딱 3개 남아서 바로 사고 집에 와서 동생과 저녁 먹었네요.. 낼 쯤 짐 챙겨야지요.. 엄마는 오늘이 수요일 인 줄 알고 짐을 챙겼다고..ㅎㅎ 자기 전에 테스트 하고 주문 하나 더 하고 자야지요... 아빠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3.12.12 23:58
아빠 기술의 도움으로 예상보다 일이 빨리 끝나 목표보다 더 많은 일을 마무리했어요 어제 밤에는 오늘 일이 제대로 진행될까 싶었는데 주님이 한 번에 해결해주셨네요 아침에 평소보다 약간 늦었는데 버스가 기다려주어 더 일찍 출근했으니 오늘은 운수 좋은 날이예요 날마다 오늘 같아라예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2.12 21:22
남돌천사 귀남돌 퇴근 길에 오동통한 까치들을 만났네유 길을 점령하고 명랑하게 유유자적이니 부러울 것이 없는 태도네유 돌꿀 올 겨울은 장미가 없어 심심하다 생각했는데 무더기로 핀 장미들이 겨울을 버티고 있네유 겨울의 좋은 벗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2.12 20:36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12.12 05:07
아빠.. 누워서 쉬고 있다가 잠이 와서 일어나서 톡 보내기..ㅎ 아침에 지하철이 늦게 와서 뭔 일 있나 했었네요.. 그래도 지각은 안 했어요...ㅎ 아침부터 비가 와서 우산 챙겨서 왔는데요.. 근데 그렇게 많이 쏟아지지는 않았던 거 같은데 퇴근 하고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막내가 톡을 보내줘서 봤더니 버스 타러 가는 길목이 물에 잠겼다고.. 아 그 톡 보는 순간 마을버스가 지나가고 그거 타면 그 쪽 길로 안 가도 되는데 에잇... 어쩔 수 없이 한 거장 더 가서 지하철 같아 타고 다시 또 갈아타러 가는 길에 엄청난 인파가.. 어느 방향으로 가기에 그리 계단까지 줄 서 있고 통제 중인지... 제가 타는 방향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저녁 먹고 엄마랑 티비 좀 보다가 방에 왔는데 눈이 감기네요... 아 택배 온 것도 테스트 해봐야 하는데 금요일 전에는 할 수 있겠죠?ㅎㅎ 졸리네요. 결정은 해야 하니 찾아봐야 하고 아악...ㅋㅋ 빨리 맘에 드는 거 나오기를 바라면서 다시 검색을..어여 하고 자야지.. 아빠도 잘 자욤~
2023.12.11 23: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