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미세먼지가 빗줄기에 씻겨가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죄를 씻어내는 주님의 피처럼 자국 하나 없이 깨끗해졌어요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평강 안에서 자유를 누리니 복되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3.29 22:17
남돌천사 귀남돌 퇴근하고 현관문 열면서 할렐루야를 외쳤지유 숙제 다 끝나는 날도 이런 기분이 되어야겠지유 돌꿀 큰 나무가 작은 노란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었네유 그 너머로 웃으면서 걸어오는 반가운 이들을 보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3.29 22:12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3.29 06:40
아빠.. 지하철 금방 앉았는데 바로 잠들어서 내릴때 일어나고ㅋㅋ 출고 마감 하고 좀 더 하고 가려고 일 하는데 출고 파트장님 오셔서 저녁 먹자고 편의점 가자고 늦게 끝나긴 하지만 야근은 아니라 저녁 안 먹고 가는데 자꾸 가자고.. 종종 저희 야근 할 때 같이 가서 한 두개 사드렸더니 야근 할 때되면 편의점 가자고 하시네요.. 퇴근 하라고 보내드렸는데 안 가고 옷 갈아입고 다시 오심ㅋㅋㅋ 시간 다 되어서 퇴근해서 저녁도 먹고 근데 양을 적게 먹었는지 출출해욤ㅋ 동생은 산에 갔다고 하던데 오늘도 늦거 오려는지 아직 안 들어왔네요.. 어두우니 이제 집에 가라고 해줘요.. 거실에서 티비 보면서 누워있으니 졸립네요.. 자러 가야지요.. 아빠도 잘 자요.. 내일 봐욤!
2024.03.28 23:27
아빠 퇴근길을 아빠와 나란히 걷는 상상을 했지요 귀한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섬세하게 인도해주셨지요 돌아보면 은혜만 남네요 하늘 구름이 걷히니 세상도 조금은 환해져 퇴근 길은 발걸음이 더 가벼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3.28 21:08
남돌천사 귀남돌 목요일의 능선을 넘고보니 주말의 고지가 바로 코앞이네유 몰아치기 전법으로 틀어막기도 한 단계 도약해야 할텐데유 돌꿀 뜨락에 이름모를 보라꽃들이 피었네유 낮은 자리에 옹기종기 피어 있으니 정겹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3.28 20:48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4.03.28 04:05
아빠.. 어쩌다 보니 야근을 하고 왔네요. 1명이 연차라서 백업 하면서 업무를 하긴 했는데 그래도 입고 등이 많지 않아서 그나마 괜찮기는 했어요... 덕분에 운반비 좀 정리 했네요.. 내일 마저 정리 하기로 하고.. 퇴근해서 왔더니 엄마 치과 진료 받으셔서 얼음 찜질을 하고 계시더니 저 온 거 보더니 닭 먹자고... 죽 드셔서 출출 하셨나봐요... 냉동실에 있는 거 언제 먹나 싶었더니.. 동생 왔을 때 같이 드시지.. 양 부족 할지 모른다고 만두도 같이 해서 먹었어요..저녁도 먹었으니 내일 일 하려면 자야지요.. 에고고.. 아빠 잘 자요...
2024.03.27 23:59
보고픈 서방님♡♡♡ 오늘 마눌생일날이었네요 지인들이 아침부터 축하톡과 용돈을 보내주었지만 맘이 더 허전한건 당신의 빈자리 때문이겠죠 오늘?은날은 다같이 모여 식사같이 하고 촛불도 꺼가며 즐거운시간을 보냈었는데 ㅠㅠ당신의 모습은 언제나 볼 수있을까 모든것들이 그립고 보고싶네 이밤이 가기전에 한번 오셔요 꿈에서라도 당신의 모습 봤으면 좋겠네 당신과 같이 월요일밤이면 침대에 앉아 애청힌던 가요무대 재방을보니 눈물이 절로 나네 가신님은 그언제 찾아오려나 사랑해
2024.03.27 21:58
아빠 회식이 있어 오늘은 퇴근이 늦어졌네요 오는 길에 보니 꽃들이 앞다투어 피어 봄빛으로 거리가 물들었네요 이팝나무 날리면 아빠 생각이 더 나겠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3.27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