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오늘 금요일이지롱~ 이번주는 금방 지나간 거 같어 크크~ 애기 어제 생일 잘 보냈어요~ 병조가 저녁에 미역국도 끓여줬오ㅋㅋ 어제 마미 뭐 먹었냐고 점심에 물어보니까 미역국 먹었대ㅋㅋ 애기 대신 먹어준거야? 하니까 그랴~일부러 끓였어~ 그랭ㅋㅋ 어제는 애기 생일이라고 점심 맛있는거 잘 챙겨먹었냐고 물어봐주고~ 애기가 전화 끊기 전에 오늘 애기 생일이니까 사랑한다고 해줘!!! 빨리!! 하니까 막 웃으면서 시끄러워 엄만 그런거 못해 라고해서 둘이 한참 웃었넹ㅋㅋ 어제는 전화했을때 애 소리가 안 나서 어디갔냐고 물어보니까 애엄마랑 둘이 수영장 갔댜~ 애가 수영 엄청 잘 해서 둘이 자주 나간댕ㅋㅋ 그래서 어제는 마미 커피마실 시간도 있고 여유로웠나벼~오늘 아침에 작은아빠한테서두 카톡 오구ㅋㅋ 애기 생일 축하한다구~ 근데 지금 한참 일하고 계신가봐~ 아직 애기가 보낸 답장도 안 읽으셨오ㅋㅋ 어제는 자기전에 잠깐 아빠 생각이 나서 훌쩍거리다 잠들었넹ㅋㅋ 아빠가 애기한테 무조건적으로 준 사랑이 생각나서~ 이제 그렇게까지 애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없는 거 같아서ㅋㅋ 아빠 생각을 하다가 잠들었는데도 꿈에서 아빠를 못만났오 우씨~ 요즘 영양제를 챙겨먹어서 그런건지 꿈도 안 꾸고 너무 푹 잘자서 그런가벼ㅋㅋ 울아빠 무지 보고싶어서 생일날 꿈에서나 볼 수 있으려나~ 했는뎅ㅋㅋ 아쉬오~ㅋㅋ 애기 내일은 또 마미랑 밥먹을거지롱~ 시댁에는 자주 안 가는데 마미만 매주 만나는게 병조한테 미안해서... 마미가 요번주 토욜날 밥먹자 했엇는데 애기가 약속있다 했었거든ㅋㅋ 근데 그게 계속 걸려서 병조한테 말하니까 병조가 흔쾌히 좋다해서 마미한테 다시 말하게요 크크~ 애기 못됐지?! 아빤테 마미 잘 챙긴다고 해놓고는.. 병조 눈치나보고ㅋㅋ 토요일날은 마미랑 점심이나 저녁 같이 묵고~ 뒹굴거리다가~ 일요이날은 애기 생일맞이 소고기 먹으러 잠깐 나갔다오고~ 또 하루종일 뒹굴거리고ㅋㅋ 동양동은 오늘 퇴근시간부터 내일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 온대요~ 토요일 오후까지도 계속 흐리다니까 조심하구!! 월요일 아침까지 계속 흐리네 우씨~ 기온은 계속 안 춥고 요정도니까 걱정말구!! 울아빠 오늘 최고로 행복한 불금 보내요 크크~ 애기가 오늘도 많이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3.01.06 09:18
용서해주세요
2023.01.06 06:49
아빠.. 저녁 드셨어요?.. 야근하면서 쌀국수 먹었는데 국물도 거의 다 먹어서 그런가 배가 빵빵 해졌어요ㅎㅎ 어제 새벽에 회사 프로그램 로그인 하면 자꾸 꺼져서 몇 번을 삭제 하고 다시 설치 하고 재부팅 해도 안 되길래 포기하고 자야하나 하다 좀 더 해보고 안 되면 어쩔 수 없지 했는데 2시에 드뎌 성공ㅋㅋ 날 샜더니 졸리네요.. 근데 아직 마무리 안 되어서 또 해야되요.. 전산까지 맞추니 더 오래 걸리는 열심히 해봐야지요..혹시라도 잠 들면 아빠가 깨워줘요.. 이제 예전과 달라서 못 버텨요ㅎㅎㅎ 잘 자라고 재우지 말고요ㅎㅎ 잠은 주말에 푹 잘께요.. 그럼 무사히 처리하기를 바라면서 이따 봐욤!!!
2023.01.05 22:31
아빠 장로님께서 안부 전화를 주셨어요 여느 때라면 장로님과 소소한 나들이를 다녀오시거나 선교회에서 즐거운 모임을 하셨겠지요 장로닝ㅁ께서 더욱 건강하시도록 기도해야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1.05 22:09
남돌천사 귀남돌 일상의 무탈함이 감사한 날이지유 어제는 꿈속에서도 바빠 아침에 일어나니 일한 느낌이었네유 돌꿀 새로운 전환점이 시작되네유 기도하면서 잘 풀어가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1.05 18:33
사랑하는 우리아빠♡ 아침에 청아공원 홈페이지 접속이 안돼서 낮에 다시 들어가봐야지 해놓곤 이제야 생각났네 으이구~ 퇴근길에 편지써요~ 애기 오늘 생일이지롱~ 축하도 받고 선물도 받고 그러다보니 기분이가 좋아 크크~ 근데 꿈에서라도 울아빠 못만나서 그게 좀 아쉽네~ 애기 낳아주고 사랑으로 예쁘게 길러주셔서 감사해요~ 애기생일 날엔 애기가 아니고 아빠, 엄마가 축하받아야 될 날인뎅ㅋㅋ 아빠덕에 부족함 하나도 없이 사랑 듬뿍 받으며 이날 이때까지 잘 살아왔어요~ 그 은혜 잊지 않고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갈게요~ 울아빠 애기가 진짜루 많이 사랑햐♡ 다음생에 꼭 만나♡
2023.01.05 18:22
할머니 할아버지!! 큰아빠도 할머니 할아버지 곁으로 갔어요 거기에선 아프지 말고 편히 쉬세요!!
2023.01.05 16:32
아빠.. 집으로 가는 중이에요.. 최근에 뭔가 속이 안 좋은거 같아 회장님 오셔서 간식으로 피자, 햄버거 배달 시켜주셨는데 안 먹고 동생 먹으라고 가져가고 있어요.. 택시 타고 가고 있다고 하니 얼른 오라고 하네요.. 먹을껄 기다리는 중인가ㅋㅋ 아빠가 드실래요?ㅎ 머리도 아프고 눈도 아프고.. 멀쩡한 곳이 없네요. 울 아빠 답답하셨겠네.. 눈도 잘 안 보이시고 다리도 아프셔서 오래 걷기 힘들어 하셨으니.. 막판에는 병원에서 누워만 계셔서 더 힘드셨죠? 등에 뭐가 있어도 직접 뺄 수도 없고 말로 표현도 못 하고.. 주말마다 면회 갔는데 그때 그게 언제부터 거기에 있었던건지..ㅡㅡ 손톱 까슬거리는것도 신경 쓰셨는데 그 큰건 얼마나 신경 쓰여하셨을지.. 그 병원 좀 맘에 안 들기하였지만 투석으로 마땅한 병원 찾기가 어려워서.. 에휴.. 가끔 기관절개술은 안 하는게 좋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편하시려나.. 담음이 있다면 그때는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 드려야겠네요.. 조만간 아빠 뵈러 갈 날 정해야겠네요.. 그럼 아빠 잘 자고 낼 뵈요....
2023.01.04 22:51
아빠 크고 작은 사고들이 끊이지 않으니 성실과 정직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대충, 빨리 성과만 내려다보니 그 허점이 하나 둘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작고 단순한 가치를 소중히 여겨야겠다, 시간이 갈수록 절감하는 것 같아요 하나님의 돌보심에 다시 감사한 날이었어요 돌아보면 얼마나 많은 벼랑끝에 서있는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1.04 21:44
남돌천사 귀남돌 일사천리로 해결되니 마음이 한결 가볍네유 초등학교소식도 알게 되고 옛 추억이 살아나네유 돌꿀 네가 좋아하던 책을 읽고 있지유 관찰력과 표현력에 계속 놀라게 되네유 소설을 너와 함께 읽는 느낌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1.04 2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