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요즘 나도 모르게 잠 드는 일이 많네요.. 어제도 톡 보내다가 잠들었고.. 일단 급한건 처리 했지만 아직 확인해서 해야할 업체가 1곳 있어서 골치 아프네요.. 전반적인 수정을 요청하셔서 영원사원께 메일 전달은 드렸는데.. 그래도 어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퇴근을ㅎㅎ 집에 와서 만두 넣은 갈비탕 먹고 쉬다가 톡 써야된다고 쓰던 중 잠이 들고 얼마 뒤면 설이네요.. 그래서 엄마 장보고 계시는군요.. 아빠 뵈러가는건 가고 싶을때 가자고 하는거보니 출장 잡혀있거나 하지는 않나보네요.. 그럼 날짜 정해봐야지요.. 이제 반 정도 온건가ㅋ 아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3.01.10 07:54

남돌천사 귀남돌 새벽 지진 문자에 놀라 일어났지유 주님 오실 날 준비 안된 처녀처럼 새벽에 검색하고 허둥지둥이었지유 지진도 잦아지고 기상이변도 많아지네유 돌꿀 점심 먹고 차 한잔 했는데 새로 오픈한 곳에서 힐링했네유 일도 잘 마무리했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1.09 21:41

사랑하는 우리아빠♡ 주말 잘 보냈어요?? 애기는 자도자도 왜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오 크크~ 토요일날은 마미가 갑자기 친구분이랑 고속터미널역에서 점심먹는다해서~ 애기두 일욜날 먹기로했던 고기 병조랑 토요일 낮에 먹구 왔오ㅋㅋ 마미는 친구분이 고터까지 오셔서 같이 샤브샤브도 먹고~ 지하상가에서 쇼핑도 했댜ㅋㅋ 그러고 집에 일찍 온다고 해서 저녁은 마미랑 같이 무찌롱~ 나가서 고기나 먹을까 했는데 마미가 갑자기 시켜먹자고 해서ㅋㅋ 애기집에서 아구찜 시켜먹었오~ 마미집까지 애기가 데리러 가서~ 오면서 베스킨에서 아이스크림도 사오구ㅋㅋ 아구찜 다 먹고 아스크림 먹고 애기 화장실갔다 나오는데 마미가 쫓기듯이 간다고해서 한 2시간 앉아있었나?!ㅋㅋ 그러고 일요일날 뒹굴거리고 낮잠자고 있는데 마미한테 전화가 왔자너?! 마미 월요일 아침에 출근한다고~ 저녁에 동양동 갈비집 가서 갈비나 먹을까?! 했는데... 애기가 또 괜히 병조 눈치보여서 싫다고 했는데... 저녁에 마미 뭐 먹었나 전화해보니까 혼자 나가서 햄버거 먹었댜 으이구... 그래서 마미한테 무지 미안했넹ㅋㅋ 병조 집에 있으라하고 애기하고 엄마하고만 갔다올껄.. 마미 혼자 햄버거나 먹게하고ㅋㅋ 진짜 못된딸이여~ 오늘 9시까지 그집에 간다했었는데 잘 출근했으려나~ 하필 또 출근시간대라 차 엄청 막혔을텐뎅ㅋㅋ 애기가 어제 저녁늦게 가는게 낫지 않냐고 하니까 그래도 집에서 푹 자고 아침에 가는게 났댜ㅋㅋ 으휴 속상혀~ 마미가 이번 설부터 차례나 제사 안 지낸댜... 아빠 기제사도 올해 마지막으로 하고 내년부턴 하지말자는데 애기는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겄어... 울아빠 기제사만은 차려드리고 싶은뎅ㅋㅋ 장어랑 후라이드 빠짝 드시고싶을 거 아녀~ 나물같은 거 올리지말고 장어나 치킨 올리자하니까 마미도 긍정적이긴 했는데... 아직 잘 모르겠어요~ 일단 올해 아빠 기제사는 마미가 한다고 하니까 내년에 고민해봐야지 크크~ 오늘은 오전에 잠깐 흐리긴한데 비소식은 없어요~ 날씨도 영상이니까 좋은 구경 많이 하구 와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3.01.09 09:18

아빠 낙타가 15일동안 물을 먹지 않고도 사막을 건널 수 있다니 처소에 합당하게 하신 하나님의 세계에 감탄하게 되네요 창조의 질서와 부요함을 경탄하면서 여행기를 보았어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3.01.08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