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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퇴근! 자료 만들다가 나머지는 낼 마저 하기로 하고 애들하고 퇴근 중이에요.. 막내 2명 차를 먼저 불렀는데 저랑 차장님 차가 먼저 오고.. 곧 오겠죠.. 피곤하네요.. 월요일이 아닌거 같은.. 다시 주말이고 싶은가봐요.. 이 정산을 빨리 마무리 해야 휴가 일정 다시 체크 하는데 말이죠.. 일단 내일은 끝내야지요.. 공사가 끝났는지 막히는 구간이 없네요.. 어여 집에 가고 쉬고 싶네요..하품이 계속 나와요..ㅎㅎ 머리도 살살 아프네요.. 아 교통카드 재발급 건 언제 오는걸까요?.. 낼 확인해야겠군요.. 문자는 왔는데.. 카드는 어디에... 이제 근처 왔어요.. 내릴 준비 해야지요.. 아빠 오늘 잘 보내셨어요? 내일도 즐겁게 보내요.. 그럼 잘 자요!

2023.09.04 23:25

아빠 맥문동이 길가에 예쁘게 피었어요 낙엽도 조금씩 만들어지니 가을로 물들고 있는 느낌이예요 하루가 지나고 집에 오니 귀가할 곳이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오늘도 천국 살기 연습 잘 했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9.04 21:22

남돌천사 귀남돌 비둘기들도 경험이 미숙하니 내 의도를 모르고 자꾸 걷는 방향으로 달려오네유 경험해서 알 수 밖에 없는 앎이 있는 법인데 고통스러운 경험은 건너 뛰게 하려니 자꾸 여기저기서 부작용 경고음이지유 돌꿀 새로운 포인트의 장미를 발견했지유 두 송이가 나란히 정겹네유 어지러운 마음을 위로하는 올 해의 장미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9.04 20:57

아빠~~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 갔다가 다시 출근하는길! 어디에서 일하는지 아빠가 알면 진짜 기뻐하고 좋아할텐데ㅠㅠㅠㅠㅠ 헤헤 아빠~~ 어제는 할아버지 제사여서 친가네 식구들 모두 우리집에 오셨어! 그래서 또 작년 이맘때가 생각났지.. 할아버지께 절하면서 나는.. 우리 아빠 데려가셨으니까 좋은 곳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보살펴달라고 빌었는데..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사실 나는 내 자신보다 우리 가족과 아빠가 더 소중하거든..♥? 소중하고 또 소중한 우리 아빠~~ 좋은 하루 보내♥? 아빠~~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사랑하는거 알지?~~ 우리 아빠♥?♥?♥?♥?♥?

2023.09.04 08:38

그저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23.09.04 05:42

아빠.. 오늘은 아침에 준비해서 출발 했는데 차 막히는 거 없이 도착했네요.. 꽃도 사서 아빠 뵈러.. 일 하러 안 나가고 우리 기다리고 계셨나..ㅎㅎ 얘기도 하고 엄마랑 동생은 잠시 위에도 다녀오고..ㅋㅋㅋ 엄마 배고프신지 배에서 소리가 ㅎㅎㅎ 그래서 밥 먹으로.. 매번 먹던 메뉴 대신 다른 식당 가서 국수 먹었는데 맛은 괜찮았는데 엄마께는 양이 적으셨네요.. 근데 곱배기는 싫다고..ㅎ 다음에 가게 되면 다른 메뉴 추가해서 먹어야지요.. 아빠도 좋아 하셨을 듯... 집에 와서 낮잠 자고 동생은 나가서 엄마랑 둘이 저녁 먹고 쉬다가 일 해야지요... 하기 싫어서 밍기적 밍기적... 내일이 편하기 위해서는 어여 해야 하는데 말이죠.. 아빠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 큰 문제 없이 자료 만들 수 있길 바래줘요~ 잘 자요...

2023.09.03 21:33

아빠 장로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시며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말씀해주셨지요 항상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감사해요 장안 구석 구석을 보니 아빠가 좋아하실 곳처럼 느껴지네요 천국에서도 여행 많이 하시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9.03 21:04

남돌천사 귀남돌 주변 둘레길을 걸어서 집에 오니 가뿐한 걸음에 마음까지 즐거웠지유 낮잠도 30여분 잤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지유 돌꿀 초고의 지혜는 결국 누림이네유 잡을 수 없고 고정시킬 수 없으니 순간을 누리는 게 지혜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9.03 20:35

보고싶다

2023.09.03 18:44

보고싶다

2023.09.03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