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하늘톡

아빠..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우산 챙겨서 편의점도 들려서 점심에 먹을 샌드위치랑 우유 사서 출근을.. 비 올 때는 식당 가러 가기 싫어서 라면이나 빵 등 사서 먹고 있어요.. 도시락은.. 음.. ㅋㅋㅋ 오늘은 그래도 어제 보다 바쁘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퇴근 하려고 보니 아직 덜 끝난 아이들이 있어서 좀 기다렸다가 나왔네요.. 엄마는 아줌마네 놀러가셔서 동생이랑 둘이 저녁 먹고.. 지금은 안방에서 엄마랑 예전 드라마 보면서 쉬고 있어요.. 내용이 흥미진진하네요.. 아빠도 같이 봐요~ㅎㅎ 이따가 잘 자요~

2023.09.13 23:42

아빠 오늘 지팡이 두 개를 짚고 걸으시는 어른신을 뵙고 안타까웠는데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마비된 팔 다리를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뉴스를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지요 피할 수 없는 노화와 질병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도전과 노력이 교차하는 지점에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세상은 점점 빠르게 변하니 더욱 견고해져야겠다는 생각도 해보네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3.09.13 21:11

남돌천사 귀남돌 아침부터 비가 오니 색다른 출근길이었지유 더위가 꺾인 것 같아도 곳곳에 에어컨이 작동되니 때로는 춥기도 했네유 돌꿀 오늘은 피곤 핑계대며 침대로 직행했네유 이틀 근무만 하면 주말이니 감사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9.13 20:16

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너무너무 보고싶다 우리엄마

2023.09.13 07:08

아빠.. 오늘 바쁜 하루였어요... 사무실 2명 연차에 업체에서 행사도 해서 발주도 많네요.... 정신이 없이 업무를 보긴 했는데 마감 시간 지나서 정리 좀 할까 했더니 현장 협의 하고 발주 들어온 거 있어서 또 처리 하고 마무리 어찌어찌 하고 퇴근 전에 파트장님 현장 도와주고 계시다고 해서 가서 같이 포장 몇 박스 하고 퇴근 했더니 캐리어가 도착 했군요.. 우선 외관은 괜찮은거 같고 안에도 체크 해봐야지요.. 예약도 해야 하는데 날짜를 못 정하고 있어요...ㅋㅋ 아빠가 결정 좀 해줘요... 엄마랑 같이 정할까 싶은데 퇴근하고 집에 오면 엄마는 티비 보다 주무시니... 할머니는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하시고.. 음... 가기 전에는 어떻게든 정해지겠죠..ㅎㅎㅎ 근데 나도 졸리네요.. 하품이.. 내일도 1명이 없지만 오늘보다 덜 바쁘기를 바라면서 아빠 잘 자욤~~~~

2023.09.12 23:05

아빠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내일부터는 비가 오려나 봅니다 날씨가 출렁이니 건강도 조심해야겠어요 계절이 오갈 때마다 자연스러움을 강조하셨는데 점점 맡기는 삶의 지혜를 더 생각하게 되네요 간만의 비가 기대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9.12 21:11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아침에 5분 늦었는데 20분 늦게 출근했네유 똑같이 준비했는데 딴에는 뭔가 늦어졌던 모양이예유 돌꿀 네가 천국에서 보내준 선물 잘 받았지유 주님은 천사를 숨겨두셨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9.12 20:46

너무너무 보고싶고 또 보고싶고 또 보고싶다 우리엄마

2023.09.12 05:50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9.12 05:50

아빠.. 어제 이것저것 검색 하다 늦게 잠들었네요... 출근해서 저번 주에 못 올린 연차 먼저 작성해서 올렸어요..ㅎㅎ 업무 시작하고 좀 지나서 차장님이 연차 안 올린 사람들 올리라고.. 이번 주는 쉬는 사람이 많아요... 다음 주에 제가 쭉 쉬다보니 쉴 수 있는 날이 얼마 없어서 다 몰렸네요.. 내일은 다른 창고 여직원도 연차라서 사무실 2명 빠져서 좀 바쁠 듯 해요... 퇴근 하고 집에 와서 저녁 간단히 먹고 동생 신발 사라고 상품권 준 걸로 오늘 고르고 결제 하는데 할인쿠폰 적용이 잘 안 되어서 폰으로 했다가 컴퓨터로 했다가 간신히 했더니 상품권 금액이 차감이 안 된.. 뭐지.. 이상해서 또 한 참을 사이트와 씨름해서 결제 성공 했네요...ㅎㅎ 근데 사이트가 좀 사용하긴 불편하긴 하네요... 자기 전에 또 검색 하다가 자야지요.. ㅎ 아빠 즐거운 월요일 보내셨기를 바라고 잘 자요~~~

2023.09.11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