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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르신의 뒷 모습에서 자연스럽게 아빠를 보았어요 그래 귀가 닮으셨구나 머리카락은 아빠가 더 굵으셨지 저도 모르게 하나씩 비교했지요 마지막에는 아기처럼 더 온화해지셨던 기억도 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1.09 22:19

남돌천사 귀남돌 평소보다 퇴근이 늦어 절로 걸음이 빨라지는데도 장미 곁을 지나면서 흘깃 훔쳐보았네유 여기 장미는 붉은 가지만 남기고 사그러져 외마디 탄식으로 만났네유 돌꿀 꿈에서 야곱처럼 꾀를 내어 대처하느라 몹시 분주했지유 그탓에 오늘은 늦게 일어났네유 알람 끄고 하마터면 더 잘 뻔했지유 내일은 아찔할 일 없기를 기도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1.09 22:15

엄마~ 가엾은 엄마 ~ 먹는 것도 못 먹고 , 항상 내 걱정에 근심과 걱정이 떠나가지 않았지.. 그런 내가 엄마 잘 보살피지도 못하고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어 ~ 내가 알아주지도 않아서 ~ 무슨 말을 하겠어 엄마 ~ 보고싶다. 엄마 손이라도 만지고 싶고 안고 싶어 엄마~

2023.11.09 09:49

봐주십시요

2023.11.09 06:20

용서해주세요 잘못했습니다

2023.11.09 06:20

아빠.. 어제는 잠이 들었네요... 5시 쯤에 일어나서 불 끄고 한 시간 정도 더 자고 일어났네요... 날이 추워졌어요... 오전에 업체 연락 와서 계산서 마무리 하고 내 짝꿍 연차라서 업무 나눠서 처리 하고 출고가 많아 다 상차가 가능할까 했는데 역시 자리 부족하군요.. 물건 몇 파렛트 정도 까서 테트리스 마냥 이리저리 상차해서 어떻게 다 상차 하긴 했네요.. 집에 와서 부침개 먹고 씻고 톡 쓰면서 쉬고 있어요... 내일 하루 더 쉬면 연차에요.. 하지만 건강검진 날짜 변경해서 빨리 받아야 해서 오전에는 건강검진 받아야 해요... 원래 12월에 예약 했는데 말이죠...ㅠㅡㅠ 아빠 잘 자고 내일도 즐겁게 보내요~

2023.11.08 23:24

아빠 입동의 시작은 패딩과 함께네요 추위 막는 데에만 유념하고 있는데 아빠는 패딩 입고 봉사도 하시고 친구분들과 좋은 추억도 쌓으셨지요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옷의 경험도 다른데 내가 주인삼은 것이 무엇인지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베풀고 섬기는 것을 좋아하셨던 아빠 사랑합니다♡

2023.11.08 21:27

남돌천사 귀남돌 어제는 게으름 피우다 운동을 걸렀더니 잠을 더 못 잤네유 잔머리 굴리다가 팩트 폭격 당한 격이랄까유 돌꿀 햇살이 내리쬐니 내내 따뜻해서 나는 오늘 사무실의 봄을 경험한 것 같네유 꿈에서 사람들이 다 다른 말을 사용해도 서로 통하던 게 생각나네유 천국이라서 그랬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1.08 21:01

도와줘 도와줘 미안해

2023.11.08 06:34

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어 우리엄마

2023.11.08 06:34